전 운동 제대로 해본적 없는 40대인데요..
몇달전 발레 스트레칭(발레 동작을 이용한 필라테스 비슷한거)을 시작했는데, 강사가 강도가 꽤 되어서 정말
힘들게 하면서도 좋았어요..그때 처음으로 정형외과 물리치료까지 받고...
그렇게 두달했는데 강사가 그만두고 그 수업이 없어지면서 발레 초급반에 들어갔는데,
강도는 조금 낮아 오히려 저에게 부담을 좀 적은데 이것도 두달하는 동안은 발레동작이 재밌긴 해요..
그런데, 몸이 굳은 성인이다 보니 유연성에도 한계가 있고 할수 있는 동작도 제한적이기도 하고..
나쁘지는 않은데 이렇게 일년을 쭉 하면 내몸이 달라질까 살짝 고민도 되구요..
주변에서는 필라테스나 요가를 해보라고 하는데,,,필라테스는 너무 비싸서..
혹시 경험있으신 분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