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석희뉴스 윤제균감독 인터뷰 보세요?

...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15-01-06 21:24:42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도 많이 보고 영화 팟캐스트도 많이 듣는 편인데요.
그래서 감독 인터뷰도 많이 찾아보고 그러는데..
개인적으로 윤제균감독을 안좋아해서 더이상 보진 않아요;;

윤제균감독 인터뷰는 처음 보는데, 일단 인터뷰 내용의 무게감이 너무 없구요.
(보통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는 다른 인터뷰보다 더 좋던데)
민주화운동을 계속 정치적인 것이라고 하는 것도 좀 거북하네요.
정치적인 의도라는 단어를 5-6번은 사용한 것 같네요.
국제시장이 천만을 넘긴다면 한감독이 천만을 두번 넘긴 첫 감독이 되나봐요. 해운대와 국제시장이라니;;
저는 이 감독의 연출력으로 어떻게 제작비를 유치하는지도 참 궁금합니다만 ㅎㅎㅎ
인터뷰 어떻게 보세요?
IP : 121.161.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어요
    '15.1.6 9:28 PM (112.150.xxx.194)

    믿고 안보는 윤제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틀어놓고 딴짓하는데 나오길래 봤더니

    역시나 믿고 안보는 윤제균이었습니다--;;
    진짜 투자받는게 용하네요.
    무엇보다 연출이 너무 촌스러워서 봐줄수가없어요 그양반은
    제가 대단히 고품격 정서를 가진자도 아닌데 너무 유치해요

  • 2.
    '15.1.6 10:10 PM (1.177.xxx.214)

    인지도 있는 감독 중 제가 좋아하지 않는 감독이 두 명 있어요. 윤제균과 김한민이예요.
    윤제균은 중구장창 찍어 대는 그 뻔하디 뻔한 영화들이 지겹고 김한민은 표절의 극치 뻔뻔함의 대명사라 보거든요.
    아포칼립토 표절건에 대해 그들은 재규어지만 우리는 호랑이다라는 멘트를 당당하게 날리는 사람이니..-.-
    그런데 놀랍게도 그 둘의 영화가 한국 영화사 흥행최고기록과 천만을 바라보는 영화게 되었고
    놀랄만한 애국 마케팅을 잘 활용해서 성공하고 있는데 반면 공교롭게도 두 영화 모두 영화적 가치로 본다면 부끄러운 수준이고..
    그래도 영화 감독이라믄 우리가 예술로 쳐주기도 하는데 저 둘은 그저 돈 버는 사업가겠죠.

  • 3. ....
    '15.1.6 10:14 PM (175.223.xxx.108)

    저도 믿고 안보는 감독입니다.
    저사람 영화는 너무 유치해서 볼수가 없어요.
    같이 찍은 배우들까지도 도매급으로 편견 생길라해요.

  • 4. 흠님 찌찌뽕
    '15.1.7 12:39 A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윤제균감독 김한민감독 작품은 믿고 안보기로 한지
    좀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분 있으신게 놀랍기도하고
    반갑기도 해서 댓글답니다^^;;

  • 5. 미꾸라지 처럼
    '15.1.7 2:13 AM (125.183.xxx.172)

    잘 포장해서 이리저리 빠져 나가더군요.

    해운대도 안 봤지만...국제시장도 별로 안 땡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037 종종 그리운 전남친의 미국인부모님 15 ㅇㅇ 2015/01/07 5,638
453036 서울대 병원 공사현장 유골 108구 해부용 3 섬뜩허네요 2015/01/07 2,344
453035 왜 이리 비싼가요? 한달에 몇십만원인데 계속해야 효과 있는거 .. 2 필라테스 2015/01/07 1,726
453034 교정전문의 연세대 vs. 경희대 2 교정 2015/01/07 1,426
453033 다시는 찾지않습니다 8 종교 2015/01/07 1,896
453032 스타벅스 그럼 내일은 음료먹어도 스티커는 안주고 그냥 다이어리 .. 5 스벅 2015/01/07 1,433
453031 삶에 대한 심한 회의가 들어요.. 5 궁금이 2015/01/07 1,789
453030 필경재 가보신 분, 음식 어떤가요? 8 장소고민 2015/01/06 2,484
453029 이별후 남자는 초반 홀가분하지만시간 지날수록 아쉬워지나요? 5 so 2015/01/06 4,636
453028 헬스장, 수영장, 문화센터는 세대간 차이를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6 할매들 2015/01/06 3,317
453027 해외사시는분들께질문이요~ 14 ... 2015/01/06 1,587
453026 드라마 펀치가 말하는것은 4 재미지네 2015/01/06 1,586
453025 데이트할때 물어보는 남자가 왜 싫은가요? 28 ... 2015/01/06 8,385
453024 41살 갑자기 얼굴이 팍 늙어요. 4 샤롱 2015/01/06 3,635
453023 전화번호부삭제 2 2015/01/06 566
453022 세월호266일)추운 날씨에 시린 마음으로 실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10 bluebe.. 2015/01/06 465
453021 풀무원 퍼스트*럼 비슷한 제품 있을까요? 1 아줌마 2015/01/06 669
453020 초등학교 2년쉬다 다시 다닐때 어느 학년으로 가나요? 2 궁금 2015/01/06 709
453019 김용건 하정우 진짜 잘 키운것 같지 않나요..??? 31 ... 2015/01/06 16,465
453018 제가 과외를 받는데 과외끝나면 어지럽고 주위가 흐려져요 2 과외 2015/01/06 1,256
453017 산본, 군포쪽에 괜찮은 용양원 있을까요...? 3 요양원 2015/01/06 697
453016 아...드라마가 끝나야 범인을 알 수 있을 듯....오만과 편견.. 4 숨쉬기가 힘.. 2015/01/06 1,622
453015 면세점 이용 잘 아시는 분 질문 좀 드려요. 2 Mee 2015/01/06 1,196
453014 부츠말고 청바지에 어떤 신발 신으세요? 10 흰다리 2015/01/06 2,522
453013 주말부부 질문보다 저도 질문드려요. 15 고민 2015/01/06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