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부러워할만큼의 부를 가진다면 어느정도?
작성일 : 2015-01-06 20:58:59
1936978
신랑이 사업을 하고 있는데 요즘 힘들어서 고민하더라구요.
전 한달에 남자혼자 오백만원만 외벌이해도 그정도면 사실 엄청나게 부럽거든요ㅠㅠ (신랑은 요즘 웬만한 직장인보다도 벌이가 적은 상태ㅠ)
맞벌이 오백만원하고는 또 다른거라 생각되어서..
남친은 30년넘게 사업해오던 집안이라그런지
한달에 오백만원 벌자고 자기가 사업하는건 아니라고 그러네요 끙..
뭔 욕심인지..ㅠ
아무튼 82분들은 어느정도 재력정도면 부러워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42.82.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를 거듭한
'15.1.6 9:05 PM
(203.130.xxx.193)
부잣집일수록 작은 돈도 허투루 쓰지 않는데요 제 친구 지금 30평대 아파트에 전문직이고 현금자산만 30억 있지만 검소해요 그리고 작은 돈이라고 막 쓰지 않아요 그거 벌자고 사업한다는 말을 하다니요
정말 대를 거듭한 집은 돈문제 조심해요 이거 번다고 그런 소리도 안 해요 고소득 전문직도 그런 말 안 합니다 사람일은 항상 조심해야 해요 3대 부자가 얼마나 어려운 건데 ...........
2. ...........
'15.1.6 9:23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음 돌이켜보면 10억정도 자가 주택만 있어도 주변에서 부러워해요. 같은 강남에서도 말이죠. 이때가 가장 뿌듯했던 시절이에요..그리고 그 후에 몇 배를 더 가져도 큰 차이를 못느껴요.
3. 겨울
'15.1.6 9:43 PM
(221.167.xxx.125)
있는사람이 더 무섭다는말 그래서 잇는사람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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