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지 않은 동대문은 어떻게 지낼까요?

[벨라지오]

벨라지오 다니면서 누구나 신청서만 내면 출전할 수 있는

미스코리아 예선 한번 출전한 걸로 뼈가 사골이 되도록 우려먹더니만

열심히 물좋은 호텔 피트니스 전전하면서 집안좋은 남정네를 찾아해매다 

결국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고 성공한듯 처럼 보였는데.. 

소싯적 놀던 가닥을 못 버리고...

대통령의 꿈을 가진 벼농사와 단둘이 오붓하게 홍콩 다녀오고...

남편은 픽업에 마중에...

참...

애꿋은 네티즌 탓만 하는 블로그는 오늘도 조용하네요.

벼농사는 

대통령 되서 

시바스리갈에 여대생 끼고 놀기 전에

예행연습삼아 유부녀 끼고 칵테일 한잔하러 홍콩까지 갔었나 봅니다.

아무래도 새누리당 의원자격은 충분하네요. ㅋㅋㅋㅋ

이래서 언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땅콩항공은 진짜 가루가 되도록 매일 중계하고 그러니깐 더 커지고

벼농사와 파워블러거의 밀회는 진짜 정치인 출신 본인도 대통령까지 꿈꾸고 있으며 종편 단골 엠씨이고

둘다 가정이 있어서 더 크게 나올 수 있는 상황인데도

기사 한줄 안나오니 없었던 일처럼 조용히 사그러지네요. ㅎㅎ

[ㅇㅇㅇ]

-_-;;;
참 꾸준한 팬들 많네요..

[난 벼농사 안티팬]

욕망을 놔버리는 순간까지 팬질 하리다.

저도 궁금하네요.
계속 궁금할듯.

[음]

그러고보니 너무 쉽게 잠잠해졌네요.
더 논란이 좀 되길 바랬는데..

[ㅋㅋ]

근데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나봐요,
그 커다란 얼굴보면 부담스러워서 못 사귈 거 같은데. 여자분 비위짱,

[ㅋㅋㅋ]

시바스리갈...얼만가요?

[ㅇㅇ]

최고의 대응을 한 거라 봐요

[..]

아무 일 없다는듯이 여전히 티비에서 맹활약하고 있더군요.

[땅콩은]

시기적절하게 애국한 셈이지요.
왕격이 떨어질려는 찰라에 빅이슈를 제공해서 여론몰이를 해줌으로서
왕권을 유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공로로 후대 대대손손 영화를 누리리라 짐작합니다

[흠]

벼농사 대응을 누가 가르쳐줬는지 몰라도 밝혀지면 무조건 제갈공명으로 영입해야할 듯. 진짜 대처 잘 했어요. 아휴 분해!!!

[어느순간]

홍콩간 맘 보다 판교사건에 더 열 올리시던데
땅콩사건 일어나기 훨씬 전에 판교 사건으로 판세 역전당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