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러질것같은데 밥하고있어요
어제부터 죽겠는데 지금 방학이죠 하하
전신이 피곤하고 어지러워서 딱 30분만 자고픈게 소원인데
저녁시간이라 꾹 참고 저녁하고 잇지요
초딩 유딩 두아이 밥해먹이고 간식먹이고 치닥거리,
하루에 열번도 넘게 싸우는거 혼내고 타이르다보니
하루가 우습게 갑니다 하하
엄마니까 아프다고 해도 참고 애들케어하는게
당연하다고들 하니까 어디 말도 못하겠고.
오늘 빨리 잠들고싶기만 하네요
한그릇 메뉴로 지금 양파하이라이스 볶고있는데
진짜오래걸리네요
벌써 방학이 매우 힘드니.. 애들한테 뭔가 미안하네요ㅎㅎ
1. 에구구
'15.1.6 6:44 PM (125.185.xxx.131)그런 날이 있더군요.
대충 시켜드세요.
뜨뜻한데서 푹 주무시면 좋아지실거에요.2. 빈혈 같아요~
'15.1.6 6:46 PM (121.186.xxx.135)철분제 드세요~ 제가 그랬다가 철분제 먹고 좋아졌어요~
3. ^^
'15.1.6 6:47 PM (182.222.xxx.253)만성적인 어지럼증인데 이석증이 아니라면 전정기능 검사 해보세요. 칼로릭 테스트라고 전문 이비인후과에서 할수 있어요.
4. ....
'15.1.6 6:56 PM (122.32.xxx.19)빈혈아닐까요 어지러웠는데 다른 검사하다가 빈혈이라고 나왔어요 저도 초딩유딩, ㅠㅠ
5. *^*
'15.1.6 6:57 PM (119.18.xxx.138)애들 어릴때 엄마가 힘들면 너무 힘들어요....
어여....영양제도 사 드시고 틈틈히 좀 쉬세요....6. ㅠㅠ
'15.1.6 6:58 PM (180.229.xxx.30)아니 어지럼증이 생겼는데 저녁을 하신다니요~ㅠㅠ
제가 어럼증이 어느날 새벽에 생긴이후로 지금껏 딱 네번이 왔었는데요,그건 겪어보지않은 사람은 그 고통을 모르죠..
원글님 어지럼증이 좀 사그라들때까지 주위에 도움을 청할분이 없으실까요~?
전 진짜 침대에 누워서 밥먹고..것도 다 토하고 앉지도 못하고..그랬었어요.
원글님 넘 걱정되어서 일부러 글 남기고 가네요.
얼른 빨리가서 누우시고..
평소 스트레스 받지않으시게 조심하세요.
꼭 빨리 나으셨음 좋겠어요...7. 하하
'15.1.6 7:06 PM (119.197.xxx.229)감사했는데 메니에르라고하네요
진단이 나왔는데 처방약을 먹으면 더 어지러운 느낌.
자꾸 여기저기 병이 생기네요 나이먹는것도 슬픈데 ㅎㅎ얘들아~ 엄만 방학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미안하다~~~~8. ...
'15.1.6 7:16 PM (116.37.xxx.155)님 저도 메니에르에요. 많이 힘드시죠?ㅠ
저도 메니 걸린 이후 저질체력이 되었답니다. 아이 둘이라 하나인 저보다 훨 힘드시겠죠~화이팅입니다9. 가을호박
'15.1.6 7:17 PM (125.177.xxx.140)동생이 메니에르 진단받고 굉장히 힘들어했어요.
옆에서 봐도 너무 힘들거 알겠더군요.
다행히 몇달 고생하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소금섭취를 될수 있는한 제한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싱겁게 드시고 힘내세요.10. 검사
'15.1.6 7:21 PM (110.15.xxx.220)함 해보세요..
그나저나 하이라이스!,맛있겠네요11. 저는
'15.1.6 7:50 PM (121.136.xxx.118)밥하기 힘들거나 싫을때 치킨이나 중국음식 시켜요.. 님도 힘들때 꼭 집밥 고집하지 마요
12. 너무
'15.1.6 8:14 PM (119.194.xxx.239)힘드시면 냉동식품 풀무원이나 빕스이런거 비상용으로 먹을만합니다. 우리 그분들이 개학할때까지 힘네요 ㅋㅋ
13. 에휴...
'15.1.6 9:14 PM (121.175.xxx.209)너무 그렇게 키우지 마세요.
엄마 아프면 대충 먹는 줄도 알아야 하고 좀 더 크면 엄마밥을 자기가 차려줄 줄도 알아야죠.
아프다고 말만 하고 그렇게 멀쩡하게 할 일 다 하면 애들 교육에 좋을거 없어요. 타고나길 배려심 깊은 아이가 아니라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6968 | 개별 소비세 인하 여쭙니다 | 세탁기 | 2015/08/28 | 982 |
476967 | 저도 부자랍니다. 18 | 마음만 | 2015/08/28 | 4,458 |
476966 | 웹툰 추천해 주신분들 미워요~ 4 | 아흐 | 2015/08/28 | 1,665 |
476965 | 화장실 담배냄새는 아랫집 인지요?? 6 | .. | 2015/08/28 | 1,965 |
476964 | 대전 성장판 검사 잘 하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1 | 주니 | 2015/08/28 | 2,808 |
476963 | 남양주에서 3-4년 살고 다시 서울 올 수 있을까요? 6 | 인서울 | 2015/08/28 | 2,048 |
476962 | 유치원가기싫어하는아이 어터케해야할까요 10 | 아정말 | 2015/08/28 | 2,018 |
476961 | 신맛이나지만 속쓰리지않은거 | ?? | 2015/08/28 | 577 |
476960 | 朴대통령 ˝21세기 국가경제 성장엔진은 창조경제뿐˝ 7 | 세우실 | 2015/08/28 | 881 |
476959 | 경리단길 3 | 보라돌이 | 2015/08/28 | 1,992 |
476958 | 이런 마녀사냥이나 질투가 많이 일어나나요? 3 | rrr | 2015/08/28 | 1,247 |
476957 | 실비 청구 문의 2 | 보험 | 2015/08/28 | 886 |
476956 | 울 100% 와이드팬츠...겨울에 입어도 촌스럽지 않을까요 2 | 의견부탁해요.. | 2015/08/28 | 1,882 |
476955 | 기업은행에서 직원이 연금보험 .... 6 | 로즈 | 2015/08/28 | 2,037 |
476954 | 광명 롯데 아울렛 vs 가산동 마리오 아울렛 어디 갈까요? 4 | 겨울 파카 | 2015/08/28 | 2,573 |
476953 | 요새 가요인데 제목좀 ㅜㅜ 찾아요 2 | 답이 2개 | 2015/08/28 | 691 |
476952 | 교통사고후 허리통증과 신경통이 계속 있는데요. 3 | 어떡해 | 2015/08/28 | 1,763 |
476951 | 내일 서울 가는데... 1 | 금요일 | 2015/08/28 | 651 |
476950 | 중국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6 | 나름팬 | 2015/08/28 | 1,709 |
476949 | 잇몸수술 하면..젉개하는건가요? 3 | mm | 2015/08/28 | 2,247 |
476948 | 22개월 딸 데리고 갈만한 호텔수영장 있을까요 1 | 딸바보 | 2015/08/28 | 1,372 |
476947 | 두사랑 가사 들어보셨어요?? 1 | 다비치 | 2015/08/28 | 1,497 |
476946 | 선물할때 제품가격표 ㅎ 4 | 별걸 다 -.. | 2015/08/28 | 2,671 |
476945 | 딸이 어제 스스로 휴대폰을 반납했어요 7 | ,,,, | 2015/08/28 | 1,825 |
476944 | 한국엄마들-아이들 너무 오냐오냐 키우지 마세요 36 | 푸른 | 2015/08/28 | 10,9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