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벌이 가장 (아이 하나) 얼마 벌어야 적당한편인가요?

0000 조회수 : 4,754
작성일 : 2015-01-06 18:37:46
너무부자는 꿈도 못꾸고,, 현실을 알고 싶네요

저희 남편 82년생, 혼자 세금전 600만언 세금떼고 548만원가량 갖고와요 
나이도 어린데도 자랑스럽긴한데,
맞벌이하다 혼자 이돈갖고 쓰려니 나갈때는무지 많고 
남는거 거의 없고
가계부 뒤져보니 그닥 쓰는것도 아닌데,,, 짜증나네요


요즘 은근 남편도 예전 여유로운 생활 생각하며 돈좀 벌어왔으면 좋겠다고말하는데 아이 봐줄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넋놓고 있자니 답답하니 여기서 하소연합니다. 

1년전 전세값이 무쟈게 올라서 재계약을반전세로 바꾸는바람에 더 남는게 없는거 같아요

전세 4억 8천만원 월 50만원씩 내고 있어요 

어떻게 저금하고 지출하는게 똑소리나게 현명한지,, 저희가 현재 서초구에 살고 있는데 직장 가까우면서 살기 좋은 동네가 어딘지 알려주세요
아이키우니까 지금 아니면 저금할때 없는데 조금씩 불안하네요


IP : 115.136.xxx.4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6 6:40 PM (211.237.xxx.35)

    많이 버는 편이구만 얼마나 벌어야 적당한 편이냐니 이런 바보같은 질문을 하세요?
    얼마 버냐 얼마쓰냐 이런 질문좀 하지마요 집집마다 다 다른거지;;에휴

  • 2. 이런글
    '15.1.6 6:43 PM (182.209.xxx.9)

    이젠 정말 질리네요. 수입 지출 사는형편들이 다 제각각인데..

  • 3. ....
    '15.1.6 6:44 PM (115.136.xxx.40)

    글쓴인데 너무 세상물정 모르고 살림하는거같아 똑소리 나는 분드에게 조언얻고자 글 올린거니, 오해말아주세요

  • 4. 이런건
    '15.1.6 6:46 PM (175.192.xxx.234)

    두부부가 얘기해야 답나오죠..
    님부부 씀씀이를 우리가 어찌아나요?
    두부닝 상의하시고 줄이시던가 아님 맞벌이하시던가 해야지요..

  • 5. 이런건
    '15.1.6 6:47 PM (175.192.xxx.234)

    두부닝-두분이

  • 6. 하....
    '15.1.6 6:48 PM (122.32.xxx.99) - 삭제된댓글

    지겹다. 이런글..

  • 7. 그동네
    '15.1.6 6:53 PM (124.51.xxx.161)

    계속 사실거면 -
    유산받으실것 많으시면 그냥 사시고
    유산받을것 없으시면 맞벌이하세요

  • 8. ..
    '15.1.6 6:55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드럽게 배려없는 글

  • 9.
    '15.1.6 6:56 PM (121.171.xxx.105) - 삭제된댓글

    맞벌이 하고 싶은데 아이 봐줄 사람이 없다-> 시터 구하세요.
    외벌이로 지낼 건데 새는 돈이 많다-> 일단 지난 일 년간 지출 내역 보고 통계 내보세요. 카테고리별로 나눠서요.
    지금 서초구에 살고 있는데 직장 가깝고 살기 좋은 동네 원한다-> 직장이 어느 지역인지 안 나와 있네요.

  • 10. ...
    '15.1.6 7:09 PM (140.112.xxx.16)

    돈은 버는자랑하지말고 쓰는자랑하랬다고,
    얼마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거죠.

  • 11. 흰둥이
    '15.1.6 7:14 PM (39.7.xxx.179)

    그 수입은 많은 편인데 전세 4억8천,,, 반전세 월 50에서 고개 끄덕거렸어요. 당연히 모자랍니다 그 돈 깔고 사는 것도 부족해 월세까지 내는데요.
    올린 전세금 감당 안될 때 적극적으로 주거환경 비롯해 씀씀이 줄이셨어야 하는데,,, 맞벌이하시는 것도 생각해보셔야 할 듯요. 이제 점점 더 돈 들어갈 일 많아질텐데 씀씀이를 줄이든 수입을 늘리든 해야겠지요

  • 12. 쉽지않네
    '15.1.6 7:16 PM (164.124.xxx.136)

    제가 님이라면 초딩 전까지는 홈스쿨링하겠네요
    그리고 한 달에 350씩 저축하겠음

  • 13. ㅁㅁㅁㅁㅁ
    '15.1.6 7:17 PM (1.218.xxx.96)

    블로그 봄서 거기 따라 하고 싶은거 다하로 사고 싶은거 다 사고 시킬꺼 다 시키면 한달에6000천 벌어와도 모자르지요

    분명한건 원글님은 적다 느끼는 돈이지만 다른 분들은 그 절반으로 사는 사람도 분명 많다는거

  • 14. 윗분말씀이 맞아요.
    '15.1.6 7:21 PM (211.207.xxx.203)

    시부모님이 물려줄 재산있고 그냥 생활비만 쓰면 된다면 몰라도,
    그걸로 애 대학보내고 노후대비하고 하려면님도 벌거나 아이 사교육비 줄이세요.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 서초주민이라고 다 같은 것도 아니에요.
    서초산다고 와이프 전문직인 집이거나, 시댁부자인 집과 똑같이 다 시키는거 분수에 안 맞는 일이예요.
    똑같이 시킨다고 결과가 다 좋은 것도 아니구요.
    주변에 보면 와이프 의사, 남편 CEO인 집도 아이들 옷은 검소하게 입히고 사교육은 영어피아노빼곤 다 방과후 이용하더라고요. 나중에 애들 연수나 유학 보낼 수 있으니 최대한 절제하며 산대요.

  • 15. 님이
    '15.1.6 7:23 PM (175.192.xxx.234)

    버시는수입의 80프로로 4인가독 외벌이로 삽니다..
    그러니.
    님이 얼마나 흥청망청하는지 알겠죠?
    각성하시고 저축하세요!!

  • 16. ..
    '15.1.6 7:26 PM (223.62.xxx.121)

    이런질문 올해는 안보나 했어요.

  • 17. ,,
    '15.1.6 7:29 PM (116.126.xxx.4)

    그 돈이면 300은 저금 할수 있어요 ㅠ.ㅠ

  • 18. 전쩌리
    '15.1.6 7:57 PM (58.76.xxx.40)

    동작구로만 넘어와도 3억대 전세 구할 수 있어요. 굳이 서초안사셔도..

  • 19.
    '15.1.6 8:19 PM (180.224.xxx.207)

    집에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요.
    4억 8천에 월세 50이라...
    그러고는 돈 없다고 앓는소리.

  • 20. 음음음음음
    '15.1.6 8:21 PM (222.110.xxx.73)

    저희랑 나이는 훨씬 적은데 버는 돈도 조금 많으시네요.저흰 그정도의 돈 받으면 삼백만원은 저금하고 살아요.

  • 21. 밉상
    '15.1.6 8:51 PM (119.202.xxx.136)

    못났다 ᆢ
    만족할줄알면서 사세요
    ㅉㅉ

  • 22. 이런글
    '15.1.6 8:57 PM (182.230.xxx.159)

    오늘젤짜증나는글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605 김치명인 고구마 가루 6 수경화 2015/11/01 3,055
496604 악연은 먼저 느껴지지 않나요??? 22 .... 2015/11/01 14,726
496603 30 40되서도 십년이상 동안인 사람들 특징이 뭘까요 40 .... 2015/11/01 34,042
496602 개구리튀김 먹어봤나요? 49 Nausea.. 2015/11/01 2,890
496601 [청계광장]국정화 반대 촛불 시위 6 역사 2015/11/01 964
496600 2g, 3g폰 차이가 뭔가요? 1 핸드폰 2015/11/01 2,858
496599 일본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서 마츠코 말이에요 21 2015/11/01 5,144
496598 아기용 샴푸랑 바디워시 쓰는분 계세요? 2 .. 2015/11/01 1,592
496597 요즘 엘리자베스아덴 선글라스가 헐값으로 대량 풀린거 같은데 5 알바 아니에.. 2015/11/01 4,194
496596 35~38 정도 나이대 남자들이 또래 여자들을 볼 때.. 9 ff 2015/11/01 5,019
496595 밥하기 싫어 미치겠어요 9 지쳤나봐요 2015/11/01 3,942
496594 3식구 19평에 살수 있을까요? 우울해요ㅜㅜ 59 우울맘 2015/11/01 25,124
496593 사이트를 못찾겠어요 2 즐겨찾기 2015/11/01 849
496592 요리 잘 하는 건 별로 장점이 아닌 세상이 되었네요 26 @@ 2015/11/01 7,361
496591 아비꼬라는 음식점 아시는분?? 5 궁금 2015/11/01 1,422
496590 편의점에서 파는 라면에 넣는 모짜렐라 치즈는 쭉쭉 늘어나지 않는.. 2 900원 2015/11/01 2,171
496589 아치아라에서 신은경 중학생딸은 회장딸 맞나요? 2 마을아치아라.. 2015/11/01 2,391
496588 오늘 정말 너무 피곤했어요ㅠㅠ 한시도 쉬지못한 토요일 3 넘힘드네요 2015/11/01 1,238
496587 송도 국제 도시 개발은 성공 했나요? 6 ㅇㄴㄹ 2015/11/01 4,159
496586 싫은 사람이 자꾸 선물보내고 그러면... 1 어떡하세요?.. 2015/11/01 1,164
496585 다음 총선 겨냥한 노림수? 나쁜 예감이 드네요. 간장피클 2015/11/01 1,125
496584 가을에 어울리는 곡 추천해주세오. 49 가을 2015/11/01 990
496583 제음식은 왜이리 감칠맛이 안날까요 ㅠ 18 김효은 2015/11/01 3,146
496582 핸폰 외장메모리 어찌 써요? 2 도와주세요 2015/11/01 893
496581 송곳 지현우 기럭지 죽이네요 11 ㅇㅇ 2015/11/01 3,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