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

웃자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5-01-06 18:03:58

현재 아파트 전세를 알아보고 있는데

 

전세 매물이 좀 귀하다고 해서 맘이 급합니다..

 

깨끗해서 맘에 드는 집이 있는데,

 

매매가는 3.2억 정도인데 전세를 2.7억에 내 놓았고

 

은행에 3천 8백만원 정도 근저당이 잡혀 있습니다..

 

이 아파트가 2013년만해도 매매가가 2.9억-3.0억 사이었는데 작년 가을에 3.2억선으로 형성된거라..

 

앞으로 매매가가 어찌 될지도 모르겠고, 또 다른 매물보다 천만원 비싸게 나왔거든요...

 

부동산에서 주인에게 가격 다운 알아봐 준다고 했었는데 주인이 2.7억원이 딱 필요하다고해서 가격 다운은 안된다고 했대요..

 

근저당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근저당까지 잡혀 있는 집에 전세를 들어가야 할지,,

 

아니면, 조금 더 알아봐야 하는지...

 

경험 있는 분들 조언 구합니다..

IP : 210.205.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6 6:18 PM (39.7.xxx.206)

    전세금과 대출금을 합하면 집값에서 오바되는데 그 집주인 염치도 없네요. 척 보니 돈없는 집주인이에요.그런집 들어가면 나중 이사나올때도 골치 아퍼요.길거리에 나앉으면 나앉잤지 그런집 들어가지 마세요.찝찝해요

  • 2. ...
    '15.1.6 6:25 PM (221.155.xxx.51)

    집 주인이 제 정신이 아니네요.
    그런 집에 들어가는 세입자가 있다면 그 세입자도 제 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집은 소위 말하는 깡통 전세에 해당됩니다!!!

  • 3. ??
    '15.1.6 6:26 PM (39.7.xxx.206)

    저희집 전세계약할때 들어가는집에 융자가 2000 만원 있었는데 중간에서 공인중개사분이 집주인에게 그 돈 갚으라혔는데 쥔이 이천만원도 없다해서 저희가 중도금으로 ㅇㄱ천주고 등기부등본열람해서 깨끗이 지워진거 확인하고 입주했어요.거기 공인중개사분도 좀 그러네요.

  • 4. 그게 요즘 집주인...
    '15.1.6 6:47 PM (218.234.xxx.133)

    요즘은 3억이 집값이면 2억9천500만원까지 전세(융자 포함)를 만들어서 내놓아요.
    집값 대비 전세가가 매우 높긴 하지만, 그 집주인이 3800만원 때문에 3억짜리 집을 날리진 않을 거에요.
    (연간 이자가 150만원도 안되거든요..)

    융자가 2억이고, 전세가 7천만원일 때는 들어가면 안되지만
    그 반대로 융자가 소액이니 큰 위험은 없어보여요.

  • 5. 웃자
    '15.1.6 6:55 PM (110.70.xxx.96)

    제가 걱정인건 집값이 떨어지면 전세가도 떨어질꺼고 나중에 나올때 돈없다고 전세금을 안 빼줄까봐요ᆢ
    집은 딱 마음에 들고 신랑은 기우라는데ᆢ
    결정이 쉽지 않네요ᆢ

  • 6. . .
    '15.1.6 7:00 PM (39.7.xxx.206)

    윗님 그건 아니조. 전세금 이억 칠천받고 융자 3천800있는상태에서 집주인이 먹튀해도 손해는 아니니까 충분히 먹튀할수 있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이런경우 2년후에 집주인이 전세금 더 올려서 집내놓을수 있어요. 그럼 전세난에도 집이안빠져요.저희집이 지금 대출0원인데도 비싸게 내놓으니 이 전세난에도 집이 안나가요.

  • 7. 아무리
    '15.1.6 7:10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아무리 물건이 없어도 그런집은 매우 위험해요.

  • 8. 아무리
    '15.1.6 7:11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겅매낙찰가 예상해서 아무리 많이잡아도 90프로 넘어가는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363 피해반 아이들 신체검사를 해야 합니다. 참맛 2015/01/14 482
456362 치약추천... 5 ... 2015/01/14 2,459
456361 혼자서 김밥2줄이나 먹었어요ㅎㅎ 37 에구궁 2015/01/14 5,108
456360 암웨이 더블엑스 초6아이 성장기용으로 어떤가요. 2 ^^ 2015/01/14 2,304
456359 어린이집, 유치원, 영유등 아이가 무척 가기 싫어 할때 4 빛과소금20.. 2015/01/14 3,883
456358 인천어린이집 다른아이 부모글이라네요 4 ㅜㅜ 2015/01/14 4,007
456357 내일 또 만나~~~ 2 .... 2015/01/14 704
456356 인천 어린이집 교사가 네 살배기 폭행..경찰수사 2 ........ 2015/01/14 1,069
456355 실시간 7개 은행 입출금 알려주는 부자아빠 다이어리 1 다이어리 2015/01/14 1,608
456354 문재인 의원 축사 20 이건아닌듯 2015/01/14 1,553
456353 김영란부터 이상민까지…인물로 본 김영란법 세우실 2015/01/14 669
456352 15일부터 연말정산 홈피 열리네요.. ... 2015/01/14 1,013
456351 배달알바들과 업체들을 위한 착한 앱을 대학생이 만들었네요 2 참맛 2015/01/14 846
456350 주변에 권하고 싶은 책 9 하나 2015/01/14 1,953
456349 다이슨무선청소기 dc35쓰시는분 계세요? 2 다이슨무선 2015/01/14 1,680
456348 보육교사는 뽑는 기준자체가,,,할거없으면 그냥... 4 ... 2015/01/14 1,562
456347 도시가스비용... 9 치자향기 2015/01/14 2,317
456346 목소리 안높이면 안들어쳐먹는 갑질권하는 사회 3 참나 2015/01/14 1,219
456345 부모님이 실거주로 오피스텔 산다고 하시는데, 괜찮을까요? 10 ㅂㅈㄷㄱ 2015/01/14 8,063
456344 보험금 청구했는데 예상보다 더 나왔어요 6 날다 2015/01/14 2,963
456343 음식값 카드결제하고 꼭 영수증 받고 확인하세요~!!! 21 멘붕 2015/01/14 7,181
456342 오피스텔 중앙난방에 공용세탁기인데 괜찮을까요 1 라라 2015/01/14 1,139
456341 기술이 최고라고 하는데.. 8 여자 2015/01/14 4,268
456340 수줍음많고 딱딱한여자는 어떤남자를 만나야하나요? 3 ㄹㄹ 2015/01/14 2,786
456339 저 잘 헤어 진걸까요...? 6 결혼은언제 2015/01/14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