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광고 있잖아요.
엄마가 딸 김치 담가주는거 딸이 만류하면서 혼잣말 하잖아요.
아프단 사람이...
자기 엄마인데 아프단 사람이..이런 표현 좀 아니지 않나요?
아프시다면서.....아프시다는 분이..이러는 게 맞지 않나요?
엄마가 무슨 아내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아랫사람도 아닌데 사람이???
사람이..
그건 비슷한 또래나 아랫사람한테 쓰는 말 아닌가요?
엄마한테 아프단 사람이..이러나요?
정말 싸가지 없이 들려요.
마지막에 제발 아프지마...이러면서 우는 것도 안어울려요.
말이나 제대로 맞게 쓰지...
보람상조 광고는 왜 그렇게 하나같이 거슬리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