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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1. ...
'15.1.6 4:05 PM (14.34.xxx.13)제발 참고하지도 않을 거 똑같은 내용 매번 인터넷에 글 좀 그만 올리시구요. 님 마음가는대로 하셔요. 언제까지 여기다가 미주알 고주알 자꾸 물어볼거에요. 인터넷만 끊어도 연애운이 좀 붙겠네요.
2. ..
'15.1.6 4:08 PM (121.129.xxx.139)댓글 다수가 썸 아닌것 같다고 했는데
그럼 참고하려면 썸 아니니 그냥 끝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다들 썸 아니라 하셔서 남자 성격의 추가적인 부분 재질문 올린것이고
재질문 표시했으니 싫으신분은 패스하면 되죠...3. ...
'15.1.6 4:12 PM (106.242.xxx.98)가끔은 감정에 충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그러나, 이 분은 님한테 별 관심 없습니다.
대시해서 넘어와 준 남자는 99.99% 늘 받으려고만 합니다.
(여우처럼 대시해서 남자가 자기가 대시한 줄 알게 만든다면 모를까..)
사귀다 지칠껄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라는 책이 있는데, 다소 재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상당부분 맞는 말이었어요4. 홍시
'15.1.6 4:12 PM (24.20.xxx.69)님 만날 때 자꾸 쑥쓰러워하고 부자연스래 행동한다면, 그 아저씨 데이트 하면서 맘편하지 않을꺼에요.
그런데도 계속 데이트 하고 있다면 확실히 맘은 있다고 봅니다.
그건 확실한거 같으니까 기술적으로 잘 해보세요.5. ㅇㅇㅇ
'15.1.6 4:12 PM (211.237.xxx.35)에고.. 그냥 원글님 원하는대로 적극적으로 하세요.
여기서 원글님 글 읽은 사람은 그냥 원글님의 설명만 듣고 원글님이 준 정보안에서 추측하는 사람들이고
원글님은 직접 겪는 사람이에요.
누가 더 정확하겠어요?
저 이 질문 오늘뿐 아니고 몇번 봤는데..
원글님은 그 남자가 원글님에게 관심있다는 답을 듣고 싶으신거죠?
제가 말씀해드릴게요.
그래요 그 남자는 원글님에게 관심이 있고 썸타고 있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원글님이 하고싶은대로 하셔도 됩니다.어차피 그정도 간절한 마음상태에서 그냥 접으면
병나십니다.6. ㅜㅜ
'15.1.6 4:22 PM (121.152.xxx.44)추가적인 부분 읽어봐도 썸은 아닌것같아요.
상관없이 님이 먼저 대쉬해볼수도 있으나, 남자분 성격으론 매우 부담스러워 할것같구요.
님이 아주 잘~ 하시면 좋을텐대요. 자~알 하실 자신 없으시면 안하는게 나을것같아요.7. //
'15.1.6 4:32 PM (211.202.xxx.7)선본 남자랑 헤어졌다면서요
다른 남자 이야긴가요?8. ..
'15.1.6 4:42 PM (121.129.xxx.139)선본 남자에게 차였는데
최근 오래전에 잠깐 봤던 남자가 다시 연락해왔어요.
윗님들 조언 들어보니 제가 가만히 있고 튕기면 이 남자도 떨어져 나가버릴 스타일인데..
남자가 조건적으로 좋은편이라 좀 고르는 듯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부모님 경제력은 둘다 좋음.
남자 직장 조건 저에 비해 아주 좋음,
학벌은 제가 훨씬 좋음
남자와 저, 둘다 본인 경제력 여건은 좋음
이런 조건인데 남자는 좀 더 어리고 예쁘고 직장 조건 좋은 여자 찾는듯해요.
이런 상황에서 그냥 제 솔직한 진심 얘기해봐야겠어요.
이 남자 지금보다 어릴때 몇번 만났던 사이인데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결혼상대자로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남자쪽에서는 제가 살짝 뭔가 부족하고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아쉬운것 같은 상황인듯 하구요.
최근 남자쪽에서 먼저 연락해왔고 날마다 카톡으로 말 거네요.
한번 만났구요.9. ㅇㅇㅇ
'15.1.6 4:42 PM (211.237.xxx.35)정말 그 남자 마음을 알고 싶다면요.
또 카톡 오면 다른 말끝에 원글님 소개팅이나 선 들어왔다고 해보세요.
그 남자가 반응하면 원글님에게 마음이 있는것이고
잘 다녀와라 또는 별반응 없으면 그냥 아무것도 아닙니다.10. 음
'15.1.6 4:49 PM (129.254.xxx.103)어느정도 관심있는거 맞는것 같은요..나이도 있고 이젠 썸같은거 귀찮잖아요..남자입장에서도..
시간과 돈,,물리적인것 면에서도..
근데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것처럼...그렇게 고백해서 잘 될 사이면 사귀어도 여자입장에서도
힘들것 같아요....물론 결혼적령기이고, 저도 썸타는 남자가 있어서 님의 입장이 많이 공감합니다...
근데..제가 돌이켜봤을때 저랑 사귀었던 남자들은...이남자가 절 좋아하나? 이러면서 갈팡질팡 하지 않았던것
같아요..오히려 갈팡질팡했을때 내가 고백해서 잘될것 같았던 남자들이 잘 안되었었던것 같구요....
여자(저) 쪽이 더 적극적이어서...그게 일을 망친듯ㅋㅋㅋ
일단, 조급한 사람이 지는거같아요.
인터넷에 유명한 말로 "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 라는말이 있잖아요.
조급하면 안됩니다...
님은, 이 남자도 관심있어 하는것같은데..저 남자 성격이 저러니 요새 세상에 남녀가 어딨나요? 정말 좋아하면 여자분쪽에서 더 찔러보세요 라는쪽의 답변을 기다리실것 같으나..(사실 제가 듣고싶음^^)
그러나 정확히는 모르지만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저는 조금 더 기다려 보세요! 에요.
리액션은 완죠니!! 잘해주되, 먼저..급한척 하지 말자구용..저두요^^
히히 님 잘되시길 빌게요..11. 홍시
'15.1.6 5:03 PM (24.20.xxx.69)저 남자에게는 딴 남자 이야기하면 제풀에 님을 포기할 수 있으니 남자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뭔가 다른 이유로 앞으로 못만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하세요.
해외에 유학을 갈 계획을 잡아 보시던가.12. ..
'15.1.6 5:06 PM (121.129.xxx.139)네.. 잘해볼께요..
조언 감사합니다.
글은 나중에 펑할께요13. ..
'15.1.6 5:09 PM (121.129.xxx.139)네, 저도 선본다거나 다른 남자 만난다는 말은 안해요.
여기 조언이 각양각색인데 하란다고 다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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