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이고요.
몸은 건강한 편입니다 비만이나 마르지도 않고요.
최근들어 잔뇨감?절박뇨감? 같은 게 있어요.
쉽게 말하면
화장실 다녀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앉아 있으면 조마조마하고 왠지 오금이 저린 느낌.
이런 느낌 자체가 저에게 불안감을 주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특히, 남편과 관계하고 난 다음날 하루 종일 힘들었어요.
자기 전이나 어디 나가기 전에는 몇 번이나 화장실을 가게 되고요.
제가 외국에 한 일 년 머물러 있어서 병원 가기가 비용 많이 나올까봐 망설여 지거든요.
(보험은 가지고 나왔지만요)
그래도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뭐라고 영어로 설명해야하는 지도 잘 모르겠어요-_-;;
이거 왜 그런 걸까요?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지금 현재 상황은 가족 모두 함께 쉬고 있어요.
물론 남편이랑도 24시간 함께인데,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혹시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나 싶기도 하고요.
헬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