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주청소많이 힘들까요?

입주청소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15-01-06 15:21:09
현재 임신12주차인데 이사를갑니다 도배장판 새로하구요 업체를부르는게 좋을까요? 전 제가 2박3일 동안 쉬엄쉬엄 청소하고싶은데 무리일까요?
23평이고 청소비는19만원이던데 돈보다 얼마나 깔끔하게해주실지..걱정도 되고 포장이사후 짐정리하면서 아주머니 쓸 생각인데 제가넘 아니한생각을 하고있나요?


답변 감사합니다^^ 결혼전 이사할때 저혼자 다했었거든요..도배.벽지도 하고 들어갈거고 싱크대나 신발장.욕실청소가 젤 힘들거라 입주청소 쓸까했는데..결혼전에 다했는데 아무것도 없는데 나혼자 못하겠어!란생각에 돈이 아까워서 조언도 얻고 생각좀 해봐야겠어서 글올렸는데 감사합니다^^:
IP : 220.125.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5.1.6 3:25 PM (180.182.xxx.113)

    임신 중이시니 아주머니도 쓰시고 입주청소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먼지도 많이 먹어야 하고 허리도 자주 구부려햐 하고..더군다나 지금은 겨울이잖아용~
    보통의 생활 중이셨다면 남편분과 함께 두분이 청소하셔도 좋다고 적었을 것 같은데요..
    전 입주청소도 돈 주고 해보았고 혼자서도 미리 해본 적이 있어 비교가능한데요..
    입주청소에 넘 많은 기대는 할 수 없어요. 그래도 남이 깨끗히 해준다는 장점..돈은 들지만 내가 안 한다는 것..하지만 내가 해도 그 정도는 한다는 또 그런 생각도 있고요. ㅋ 전 빡빡 닦고 하는 건 잘 하거든요..ㅋ

  • 2.
    '15.1.6 3:29 PM (180.182.xxx.113)

    아주머니 잘 만나셨음 좋겠네요. 힘든 일 하시는 건 알지만 사람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정리 및 청소 잘하시는 분으로 부탁한다고 언질 좀 넣으세요. 그래도 복불복이지만요..전 여러 사람 봤는데 정말 열심히 잘 해주시는 분 만나서 그 때는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즐겁게 이사했었어요. 점심값도 따로 챙겨드렸고요. 넘 고맙고 큰 언니 같아서요..하지만 몇 분들은 정말..좀 그랬습니다..

  • 3. . .
    '15.1.6 3:30 PM (175.193.xxx.145)

    입주청소 하실 만 해요.
    찌든 때가 없어서 청소기를 먼저 돌린 후 걸레질 하면 되구요.
    욕실이나 베란다도 물 만 끼얹어 뿌려도 괜찮구요.
    다만 창문이 문제겠네요.
    창문은 이사 후 살면서 천천히 하세요.^^

  • 4. 아후
    '15.1.6 4:01 PM (121.161.xxx.53)

    그거 못해요
    저도 도배장판 후에 돈 아껴보려고 제가 하려다가 생각지도 못한 먼지가 계속 나와서 업체 불렀어요ㅠㅠ
    청소도구만 엄첨 사놨네요..

  • 5. 입주청소
    '15.1.6 4:19 PM (211.112.xxx.41)

    혼자 못하나.. 쉬엄쉬엄 하면 되는데.. 하면서 들어왔는데요.
    (이사 서너번 하면서 전 제가 다 했거든요.
    포장이사 해도 망가지는 가구도 있고.. 만족도도 떨어지고 해서 이사할때 그냥 용달하고 인부 불러서 싸게 흥정하고 - 그래도 오히려 포장이사보다 더 정성껏 옮겨주고 망가지는게 없더군요.
    가격도 반정도밖에 안들고요.
    이사날짜 2주전부터 몇달 마트에서 장볼때마다 들고와 모아둔 종이박스에 하나씩 제가 계획잡아서 짐 포장했구요)

    입주청소도 걸레랑 잘 듣는 비누&세제&수세미겸용 양파망, 대야, 고무장갑, 높은 화장실의자 이거면 하루 이틀 잡고 슬슬 혼자서 20평대에서도 30평대에서도 다 제가 혼자 쉬엄쉬엄 했어요.

    임.신.중.. 이란 글에 이건 입주청소 외주를 줘야하겠군.. 하는 생각이 잠시 드네요^^;;

  • 6. 후킹박
    '15.7.24 8:33 AM (118.36.xxx.143) - 삭제된댓글

    임신중이시고.. 가격도 얼마 안하는데 차라리 입주청소 대행 의뢰하세요...청소가 말처럼 쉬운게 아니에요... 링크참조 http://hooking-park.tistory.com/61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931 유보통합대비를 나름 하고 있는데, 이게 맞을까요? 2 고라니요 2015/01/07 1,664
453930 시아버님 정신과 추천좀부탁드려요 1 chloe 2015/01/07 1,183
453929 병행수입 제품 진짜 믿을만한가요??? 7 ... 2015/01/07 2,762
453928 저녁준비 다 해놨는데 술 약속 있다네요... 7 짜증 2015/01/07 1,614
453927 왜 우리나라는 자식만 더 참아야 하는걸까요? 13 궁금 2015/01/07 3,359
453926 알고지내던 엄마의 학벌을 알게된경우 어떠세요? 64 평소에 2015/01/07 28,083
453925 뿌리염색 집에서 성공하신 분 팁과 염색약추천 부탁드립니다 6 뿌리염색 2015/01/07 4,380
453924 문닫은 교회, 옷가게 체육관 술집으로 변신 2 세계는 지금.. 2015/01/07 1,514
453923 마법 같은 하루~ 이거 당첨 되고파요 lim920.. 2015/01/07 710
453922 지금 네이버 홈페이지에 금융감독원 팝업창이 사라지지가 않아요. 4 네이버 2015/01/07 2,256
453921 냉장고 반찬용기 뭐 쓰나요? 6 반찬용기 2015/01/07 2,148
453920 국민TV, 노종면 사표 수리… 당분간 국장없이 간다 답답 2015/01/07 1,357
453919 서초동 사건 가장 좋은 기사가 동반자살 정정한 거였어요 ㅇㅇ 2015/01/07 1,358
453918 1월 7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7 세우실 2015/01/07 1,994
453917 서초동 살인 가장도 그렇고 안타까워 2015/01/07 1,632
453916 코화장 잘 되세요? 1 민트 2015/01/07 1,245
453915 인강..어떤식으로 듣게해야. 8 ㅜㅜ 2015/01/07 1,812
453914 화장품사면 요즘은 샘플 안주나요? 6 인색하네 2015/01/07 1,608
453913 국내산 귀리 추천해주셔요. 6 은새엄마 2015/01/07 1,753
453912 중학교 2학년 딸아이가 첫 해외여행을 갑니다. 1 2015/01/07 1,041
453911 만약 서초동 살인사건 남편의 조건이 82에 올라왔더라면.. 다들.. 7 .. 2015/01/07 3,509
453910 앵클부츠 신을때 바지단이 쭈글거리는게 보기 싫어요. 방법 없을까.. 7 ... 2015/01/07 3,628
453909 보관을 표준으로 해야 하나요 강으로 맞춰야 할까요? 1 김치냉장고 2015/01/07 958
453908 담도암 말기... 24 꽃남쌍둥맘 2015/01/07 18,313
453907 거실에 들여놓은 화분 3 겨울이네 2015/01/07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