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주청소많이 힘들까요?

입주청소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5-01-06 15:21:09
현재 임신12주차인데 이사를갑니다 도배장판 새로하구요 업체를부르는게 좋을까요? 전 제가 2박3일 동안 쉬엄쉬엄 청소하고싶은데 무리일까요?
23평이고 청소비는19만원이던데 돈보다 얼마나 깔끔하게해주실지..걱정도 되고 포장이사후 짐정리하면서 아주머니 쓸 생각인데 제가넘 아니한생각을 하고있나요?


답변 감사합니다^^ 결혼전 이사할때 저혼자 다했었거든요..도배.벽지도 하고 들어갈거고 싱크대나 신발장.욕실청소가 젤 힘들거라 입주청소 쓸까했는데..결혼전에 다했는데 아무것도 없는데 나혼자 못하겠어!란생각에 돈이 아까워서 조언도 얻고 생각좀 해봐야겠어서 글올렸는데 감사합니다^^:
IP : 220.125.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5.1.6 3:25 PM (180.182.xxx.113)

    임신 중이시니 아주머니도 쓰시고 입주청소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먼지도 많이 먹어야 하고 허리도 자주 구부려햐 하고..더군다나 지금은 겨울이잖아용~
    보통의 생활 중이셨다면 남편분과 함께 두분이 청소하셔도 좋다고 적었을 것 같은데요..
    전 입주청소도 돈 주고 해보았고 혼자서도 미리 해본 적이 있어 비교가능한데요..
    입주청소에 넘 많은 기대는 할 수 없어요. 그래도 남이 깨끗히 해준다는 장점..돈은 들지만 내가 안 한다는 것..하지만 내가 해도 그 정도는 한다는 또 그런 생각도 있고요. ㅋ 전 빡빡 닦고 하는 건 잘 하거든요..ㅋ

  • 2.
    '15.1.6 3:29 PM (180.182.xxx.113)

    아주머니 잘 만나셨음 좋겠네요. 힘든 일 하시는 건 알지만 사람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정리 및 청소 잘하시는 분으로 부탁한다고 언질 좀 넣으세요. 그래도 복불복이지만요..전 여러 사람 봤는데 정말 열심히 잘 해주시는 분 만나서 그 때는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즐겁게 이사했었어요. 점심값도 따로 챙겨드렸고요. 넘 고맙고 큰 언니 같아서요..하지만 몇 분들은 정말..좀 그랬습니다..

  • 3. . .
    '15.1.6 3:30 PM (175.193.xxx.145)

    입주청소 하실 만 해요.
    찌든 때가 없어서 청소기를 먼저 돌린 후 걸레질 하면 되구요.
    욕실이나 베란다도 물 만 끼얹어 뿌려도 괜찮구요.
    다만 창문이 문제겠네요.
    창문은 이사 후 살면서 천천히 하세요.^^

  • 4. 아후
    '15.1.6 4:01 PM (121.161.xxx.53)

    그거 못해요
    저도 도배장판 후에 돈 아껴보려고 제가 하려다가 생각지도 못한 먼지가 계속 나와서 업체 불렀어요ㅠㅠ
    청소도구만 엄첨 사놨네요..

  • 5. 입주청소
    '15.1.6 4:19 PM (211.112.xxx.41)

    혼자 못하나.. 쉬엄쉬엄 하면 되는데.. 하면서 들어왔는데요.
    (이사 서너번 하면서 전 제가 다 했거든요.
    포장이사 해도 망가지는 가구도 있고.. 만족도도 떨어지고 해서 이사할때 그냥 용달하고 인부 불러서 싸게 흥정하고 - 그래도 오히려 포장이사보다 더 정성껏 옮겨주고 망가지는게 없더군요.
    가격도 반정도밖에 안들고요.
    이사날짜 2주전부터 몇달 마트에서 장볼때마다 들고와 모아둔 종이박스에 하나씩 제가 계획잡아서 짐 포장했구요)

    입주청소도 걸레랑 잘 듣는 비누&세제&수세미겸용 양파망, 대야, 고무장갑, 높은 화장실의자 이거면 하루 이틀 잡고 슬슬 혼자서 20평대에서도 30평대에서도 다 제가 혼자 쉬엄쉬엄 했어요.

    임.신.중.. 이란 글에 이건 입주청소 외주를 줘야하겠군.. 하는 생각이 잠시 드네요^^;;

  • 6. 후킹박
    '15.7.24 8:33 AM (118.36.xxx.143) - 삭제된댓글

    임신중이시고.. 가격도 얼마 안하는데 차라리 입주청소 대행 의뢰하세요...청소가 말처럼 쉬운게 아니에요... 링크참조 http://hooking-park.tistory.com/61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615 스커트 길이가 길어졌죠? ... 2015/07/04 1,006
460614 지은호가 하반신마비였고 현남편이 메이저리거였다면. 6 만일 2015/07/04 3,787
460613 간단영문 해석좀 부탁드려요.. 1 죄송합니다 2015/07/04 746
460612 (컬투쇼)대박 웃긴 사연 9 ㅎㅎㅎ 2015/07/04 4,687
460611 원어민 강사가 하루에 한국여자 전화번호 20개 땄다고 하는 이야.. 11 학원수강생 2015/07/04 5,011
460610 생물1 잘 가르치는 인터넷 강사 좀 가르쳐 주세요. 3 생1시작 2015/07/04 1,053
460609 오늘 자정까지)4분의 민변 변호사를 위해 서명부탁 8 긴급 2015/07/04 810
460608 묵주9일기도 어떻게 하는건가요? 11 ;;;;;;.. 2015/07/04 1,713
460607 건강한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부럽습니다. 5 ... 2015/07/04 2,506
460606 목운중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1 카리수마 2015/07/04 1,195
460605 소형 냉장고 추천해주세요~ 3 추천해주세요.. 2015/07/04 1,786
460604 바나나식초 꼭 2주뒤에 먹어야하는건가요 1 중독 2015/07/04 1,284
460603 옆집소음 어떻게 하나요? 1 ........ 2015/07/04 1,326
460602 무쇠 사용하시는 분들 세제 쓰세요? 5 그래도좋아 2015/07/04 2,077
460601 얼마 전 부인과질환 올렸던 이 후기입니다. 15 .... 2015/07/04 5,161
460600 하얏트 JJ마호니스 혼자가도 될까요? 2 .... 2015/07/04 3,459
460599 주식이 넘 재밌네요~~^^ 3 장투 2015/07/04 3,379
460598 교수가 그렇게 좋은 직업인가요? 37 2015/07/04 10,671
460597 수제비 self raising 밀가루로 해도 되나요? 1 ........ 2015/07/04 673
460596 피아노 영재들은 4 ㅇㅇ 2015/07/04 2,908
460595 혁오는.. 1 -- 2015/07/04 1,906
460594 캐나다 사는 한국친구에게 뭐 사다 주면 좋을까요~ 7 포로리 2015/07/04 1,179
460593 잠실 쪽 아파트가 최근 가격이 떨어졌나요... 혹시 2015/07/04 2,958
460592 최악의 상황, 워킹맘 원글이에요 7 *^^* 2015/07/04 4,589
460591 생%랑 와이롤러 그거 어때요? ... 2015/07/04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