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주청소많이 힘들까요?

입주청소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5-01-06 15:21:09
현재 임신12주차인데 이사를갑니다 도배장판 새로하구요 업체를부르는게 좋을까요? 전 제가 2박3일 동안 쉬엄쉬엄 청소하고싶은데 무리일까요?
23평이고 청소비는19만원이던데 돈보다 얼마나 깔끔하게해주실지..걱정도 되고 포장이사후 짐정리하면서 아주머니 쓸 생각인데 제가넘 아니한생각을 하고있나요?


답변 감사합니다^^ 결혼전 이사할때 저혼자 다했었거든요..도배.벽지도 하고 들어갈거고 싱크대나 신발장.욕실청소가 젤 힘들거라 입주청소 쓸까했는데..결혼전에 다했는데 아무것도 없는데 나혼자 못하겠어!란생각에 돈이 아까워서 조언도 얻고 생각좀 해봐야겠어서 글올렸는데 감사합니다^^:
IP : 220.125.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5.1.6 3:25 PM (180.182.xxx.113)

    임신 중이시니 아주머니도 쓰시고 입주청소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먼지도 많이 먹어야 하고 허리도 자주 구부려햐 하고..더군다나 지금은 겨울이잖아용~
    보통의 생활 중이셨다면 남편분과 함께 두분이 청소하셔도 좋다고 적었을 것 같은데요..
    전 입주청소도 돈 주고 해보았고 혼자서도 미리 해본 적이 있어 비교가능한데요..
    입주청소에 넘 많은 기대는 할 수 없어요. 그래도 남이 깨끗히 해준다는 장점..돈은 들지만 내가 안 한다는 것..하지만 내가 해도 그 정도는 한다는 또 그런 생각도 있고요. ㅋ 전 빡빡 닦고 하는 건 잘 하거든요..ㅋ

  • 2.
    '15.1.6 3:29 PM (180.182.xxx.113)

    아주머니 잘 만나셨음 좋겠네요. 힘든 일 하시는 건 알지만 사람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정리 및 청소 잘하시는 분으로 부탁한다고 언질 좀 넣으세요. 그래도 복불복이지만요..전 여러 사람 봤는데 정말 열심히 잘 해주시는 분 만나서 그 때는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즐겁게 이사했었어요. 점심값도 따로 챙겨드렸고요. 넘 고맙고 큰 언니 같아서요..하지만 몇 분들은 정말..좀 그랬습니다..

  • 3. . .
    '15.1.6 3:30 PM (175.193.xxx.145)

    입주청소 하실 만 해요.
    찌든 때가 없어서 청소기를 먼저 돌린 후 걸레질 하면 되구요.
    욕실이나 베란다도 물 만 끼얹어 뿌려도 괜찮구요.
    다만 창문이 문제겠네요.
    창문은 이사 후 살면서 천천히 하세요.^^

  • 4. 아후
    '15.1.6 4:01 PM (121.161.xxx.53)

    그거 못해요
    저도 도배장판 후에 돈 아껴보려고 제가 하려다가 생각지도 못한 먼지가 계속 나와서 업체 불렀어요ㅠㅠ
    청소도구만 엄첨 사놨네요..

  • 5. 입주청소
    '15.1.6 4:19 PM (211.112.xxx.41)

    혼자 못하나.. 쉬엄쉬엄 하면 되는데.. 하면서 들어왔는데요.
    (이사 서너번 하면서 전 제가 다 했거든요.
    포장이사 해도 망가지는 가구도 있고.. 만족도도 떨어지고 해서 이사할때 그냥 용달하고 인부 불러서 싸게 흥정하고 - 그래도 오히려 포장이사보다 더 정성껏 옮겨주고 망가지는게 없더군요.
    가격도 반정도밖에 안들고요.
    이사날짜 2주전부터 몇달 마트에서 장볼때마다 들고와 모아둔 종이박스에 하나씩 제가 계획잡아서 짐 포장했구요)

    입주청소도 걸레랑 잘 듣는 비누&세제&수세미겸용 양파망, 대야, 고무장갑, 높은 화장실의자 이거면 하루 이틀 잡고 슬슬 혼자서 20평대에서도 30평대에서도 다 제가 혼자 쉬엄쉬엄 했어요.

    임.신.중.. 이란 글에 이건 입주청소 외주를 줘야하겠군.. 하는 생각이 잠시 드네요^^;;

  • 6. 후킹박
    '15.7.24 8:33 AM (118.36.xxx.143) - 삭제된댓글

    임신중이시고.. 가격도 얼마 안하는데 차라리 입주청소 대행 의뢰하세요...청소가 말처럼 쉬운게 아니에요... 링크참조 http://hooking-park.tistory.com/61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995 베스트의 프리덤의 등하원 도우미 글... 13 조조 2015/01/17 4,051
456994 안산인질범 4 ㅇㅇ 2015/01/17 1,533
456993 김양호 삼척시장에 벌금 700만원 구형…‘원전반대’ 괘씸죄? 벌금구형 2015/01/17 583
456992 조선시대 시부모도 딸시집 보내니 1 ... 2015/01/17 1,978
456991 하트투하트 너무 재미있어요~ 6 ... 2015/01/17 2,391
456990 고가 화장품 비싼것도 인터넷구매 괜찮나요? 샘플은? 혹시 2015/01/17 630
456989 보톡스나 필러 좀 저렴한거 맞아도 될까요? 1 ... 2015/01/17 1,282
456988 계속되는 사건들을 보니 아기갖기 너무 겁납니다 ㅠㅠ 10 요즘 2015/01/17 1,391
456987 옛날 일요일 아침에 하던 미국드라마 아들과딸들 6 미드 2015/01/17 2,473
456986 직장아짐 나누고픈 이야기 30 벌써 거의 .. 2015/01/17 5,287
456985 재롱잔치 없애자고 건의해요 45 ... 2015/01/17 11,465
456984 모두들 좋은 아침입니다. 5 ㅗㅗㄴㄴ 2015/01/17 615
456983 안산인질범 사이코패스 맞죠? 3 ㅁㅁ 2015/01/17 1,694
456982 동유럽 외국인ㅡ문제가 뭐였을까요 4 리얼 2015/01/17 1,759
456981 코에 블랙헤드 없는 여자 10명중 몇명정도 될까요? 13 2015/01/17 6,861
456980 [펌] 제가 그 분을 왜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거같아요 2 참맛 2015/01/17 1,576
456979 12주짜리 새끼고양이 입양했는데 진짜 힘들긴 하네요^^;;; 15 2015/01/17 11,493
456978 캐나다에서 방광염증상이면 어느병원.. 10 .. 2015/01/17 3,347
456977 남부터미날역에서 3 남부터미날역.. 2015/01/17 983
456976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4 .... 2015/01/17 1,998
456975 kbs 이케아 관련 인터뷰 왜곡을 한번 보세요. 정말 장난 아닙.. 5 참맛 2015/01/17 2,611
456974 미국에 살면 미국이 기독교 국가라는 느낌이 드나요? 17 ........ 2015/01/17 3,811
456973 부모님이 무주택자가 되셨습니다... 고급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 9 느티나무 2015/01/17 4,428
456972 일본 한류 방송에서 맵다고 방송한 매운돈까스 1 참맛 2015/01/17 1,013
456971 디스크에 왜 걷기 운동이 좋은건가요? 4 디스크 2015/01/17 7,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