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초 5 딸아이가 피아노가 치고 싶다고
집 근처 학원으로 레슨을 받으러 다녀요.
큰 아이는 시간 관계상 1월이나 2월 한 두 달만 다닐 예정이고 체르니 40까지 치긴 했지만,
2년 전이니 다 잊었을 듯..
하지만 가야금을 계속 하고 있어서 악보보는 문제는 괜찮아요.
그래서 지금 피아노 레슨을 체르니나 베토벤 장르가 아니고,
영화음악 ost나 소품 같은 것을 치길 원해서 그런것으로 레슨을 받는데,
선생님께서 레슨비는 알아서 달라하시네요.
넘 어려운 문제..
단기간 다니는 아이들은 더 비싸게 받는다 뭐 그러시기도 하고..
지금 초 2작은아이가 체르니 30치러 다니는데 12만원이거든요. 매일 레슨받고요.
큰 아이도 그 학원에 다녔었고, 작은아이도 다니니....
제가 까놓고 좀 저렴하게 해 달라고 했어요.
오늘 작은아이 레슨비 문자가 와서 큰 아이것이랑 같이 결제하려는데,
카드도 안 받고...현금으로만 하니 좀 부담이 있지만,
12만원 넣음 될까요? 아님 10만원??
알아서 달라고 해서 5만원 넣을순 없잖아요. 저야 적에 넣음 좋지만....ㅋ
지방 광역시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