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면 자신을 사랑할수 있나요 ?

모라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5-01-06 13:59:41

소위 ..자존심만 강하고 자존감은 약한 여자 입니다 ..

늘 남이 날 어떻게 생각하나..어떻게 볼까 ..늘 남이나 남친 친구들 눈 의식하고 ..남친이나 친구가 오늘 이쁘다

칭찬해주거나  ..그날은 자신감 백배..기분 날라가고 ..별로 날 좋게 안보는거 같으면 기분 가라앉고..

제가 좀 옷도 많이 신경써서 입고 하는편인데 ..타인의 눈을 의식해서 ..즉 남들한테 잘보이기 위해서 그러고 다니는거

맞구요..남들한테 무시 당하지 않기 위해서요 ..하지만 ..저 혼자 다니거나 ..집에 있을땐 정말 거지처럼 해서 있어요 ..

늘 남의 시선속에서 일희일비..나 자신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라고 흔히들 말하더군요.. 어떻게 하는건가요 ..

전 제 자신을 너무 잘알아서 ..사실 사랑하기 힘들어요 ..

너무 막연합니다 .. 무도에서 하하가 자신을 끌어앉으면서 ..스스로를 칭찬하던데 ..그렇게 해서라도 해야하나요 ?

스스로를 사랑하시는 방법을 아는 82님들 ..어떻게 해야하는건지요 ..

IP : 121.181.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6 2:26 PM (117.111.xxx.204)

    남한테 잘보이려고하는 이유가뭔가요
    잘보이려고 하지않으면 됩니다
    그냥 내모습그대로 사세요
    남한테 피해주지말고 가능한선량한사람으로
    남이 어떻게보든말든 말이죠

  • 2. 행복한 집
    '15.1.6 2:40 PM (125.184.xxx.28)

    다른사람이 나를 이쁘다고 하면 기분이 업된다고 하신거는 다른사람손에 달린 님의 행복이지만 내가 나를 향해서 이뻐하면 이건 내손에 달린 나의 행복이니 직접적인 나를 행한 내가 만든 행복이고 누구도 빼앗아갈수없는 사랑이지요. 설령 내가 맘에 들지 않아도 나를 버리지않고 지속적으로 사랑해주고 눈치볼일도 없으니 타인의 반응에 신경쓸일도 없게되는겁니다. 욕구충족을 위해서 다른사람손을 빌렸다면 자신을 사랑하면 직접 내가 내욕구를 중족해주면 되는겁니다.

    가토다이조님의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479 식기 세척기 6인용 사려고 하는데요 12 .. 2015/01/06 1,663
453478 프랑스어 vs 스페인어 어떤걸 선택하는게 좋을까요?(제2외국어).. 16 고민 2015/01/06 15,230
453477 백김치 담아서 며칠 뒤에 냉장고 넣으면 되는지요? 2 백김치 2015/01/06 908
453476 YS가 얼마나 입이 간지러울지.... 1 정서방 2015/01/06 1,864
453475 서초동 세모녀사건 12 꼼꼼히 2015/01/06 6,358
453474 아이랑 같이 볼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12 팥죽에미 2015/01/06 1,430
453473 마른미역 불린거 그냥 먹어도돼죠? 1 저.. 2015/01/06 1,261
453472 중환자실 12 착잡해요 2015/01/06 2,833
453471 민국이 유승호 아역시절때랑 6 송민국 2015/01/06 2,217
453470 게시물 댓글만보기 기능있음 좋겠어요 1 아숩다 2015/01/06 590
453469 겨울에 아무래도 코트가 있어야 2 하나봐요. .. 2015/01/06 1,782
453468 협찬이나 ppl ㅡ.ㅡ 2015/01/06 682
453467 만두만들때 당면없어도 돼죠?.. 20 .. 2015/01/06 4,583
453466 여자가 아파트 신문배달 하는 거 괜찮은가요? 7 주스 2015/01/06 2,179
453465 빌라로 이사가는데 장농을 사야할지 붙박이?? 1 겨울 2015/01/06 891
453464 귀에 물이 들어갔어요 ㅠㅠ 8 물먹은하마 2015/01/06 1,195
453463 아베 담화에 전쟁 반성 담겠다…일본 위안부 인정? '진짜 속내는.. 세우실 2015/01/06 526
453462 소주값 오르나요? 6 ... 2015/01/06 1,217
453461 내년 입시 시립대 건대 최저없러지내요 ㅠㅠ 4 .. 2015/01/06 3,226
453460 맛있는 미역 어디서 사서드세요? 11 마루 2015/01/06 2,958
453459 동서고금을 통틀어 이런 패악한 정권은 없었다!! 2 한석현 2015/01/06 828
453458 Bluefly 직구사이트 로그아웃 3 장미 2015/01/06 864
453457 전세권설정은 어떻게 풀리는건가요? 2 매매 2015/01/06 901
453456 5년째 불면증으로 죽고 싶은데 이해못하는 가족 보면 정말 패고 .. 30 고통 2015/01/06 7,849
453455 평소에 하면 안좋은 생활습관들 뭐가 있을까요?? 6 비상하리라 2015/01/06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