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011핸드폰을 010으로 바꾸신분...

...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5-01-06 13:43:03

지금 011 핸드폰이 있어요... 10년도 훨씬 넘었네요..

그래서 가족이 3명이 묶여서 혜택도 받고 좋긴한대 이건 거의 그런용도로만 쓰고 집에 두고 있어요

기계가 오래되서 밧데리가 빨리 닳고 2g라서요...

기본료가 6천얼마라 그냥 뒀는대 제 핸드폰이 약정이 끝나서 이걸 번호이동으로 가서 011을 제 스마트 기계로 옮길까 싶거든요...

이게 나은걸까요? 이 저렴한 기본료와 정든 011이 자꾸 미련이 남아요 ㅎㅎㅎ

이 요금은 이제 없어지는거라 아깝기도 하구요...

그래도 한달에 6천얼마는 적지만 일년으로 치면 적은것도 아닌거 같고...?

뭐든 쉽게 없애지 못하는 성격이라 고민을 하다가 여기다가도 한번 물어보고 싶어서요...^^

딸아이 더 커서 핸드폰 필요할때 이걸 주려고 하는대 어차피 2g는 싫어할테니까 지금 미련없이 바꾸는게 나을까요?

간혹 공부하려고 맘먹으면 2g로 돌아간다는대 큰애를 봐서 놔둬야 하는건지...

고민이네요...^^

 

IP : 221.139.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힛1
    '15.1.6 2:26 PM (119.31.xxx.205)

    저도 017올해 6월까지 썼는데 정액제 요금 13000원 이었거든요..이제는 없어진..그런데 전화기도 그렇고배터리도 워낙 빨리 닳고 전화도 안걸리고 해서..그냥 바꿨는데..또 이 새로운 물건을 쓰게 되네요..그냥 편한게 좋은거더라구요..

  • 2. 아버지
    '15.1.6 2:54 PM (180.182.xxx.113)

    자꾸 케이티에서 연락오고 들들 볶듯이 해서 이런 통합정책엔 반대하지만
    아버지 핸드폰 바꿔드렸네요.
    어른이시라 아무래도 번호 등에도 애착많으셨는데 ..워낙 볶이듯 하니 이건 원^^
    물건은 또 새로운 물건으로 바뀌면 잊게 되고 그 예전 불편한 걸 어떻게 사용했을까 싶기도 할 때가 있죠.
    묶어서 사용하신다고는 하는데 잘은 모르지만
    요금이 신경쓰이심 알뜰폰 등 고려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저는 무늬만 스마트폰 사용하긴 하는데 알뜰폰 번호이동 하려고 해요.
    무늬만 이긴 하지만 여러 기능들은 사용할 만 해서 그래도 어차피 스마트폰이 대세이니 적응하는 것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도 좋고요. 밧데리가 일찍 닳아서 고민이긴 한데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게 되니 나쁘지 않네요. 한 번 적응하는 것처럼 이번 기회 스마트폰 사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3. ...
    '15.1.6 2:57 PM (220.72.xxx.168)

    전 그래서 전화기 두개가 됐어요. 여의도 비지니스맨도 아니고... ㅎㅎㅎ
    스마트폰 산지 한달 반 됐는데, 처음에는 2g 폰 없애려다가 한달에 요금이 만원 남짓밖에 안되니 그냥 둬보자 싶어서 두개 갖고 다녀요.

    원래 갖고 있던 2g 폰은 그냥 대외 노출용으로 쓰구요. 이미 인터넷이나 홈쇼핑, 이런데 노출된 번호인지라 스팸도 여기로 받으려구요. 스미싱이니 파밍이니 그런 거 안걸릴 것 같아서요.
    새로 산 스마트폰은 완전히 사적으로만 사용해요.

    이게 좀 귀찮기는 한데요. 2g 폰을 없애는 건 좀더 천천히 생각해보고 결정할까해요.
    이상하게 왠지 없애면 있었으면 할 때가 생각날 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837 늙은 강아지 밥 먹이기 17 까꽁 2015/10/01 3,809
486836 참...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그 좋아하는 커피도 못마시고... 9 비극 2015/10/01 2,874
486835 전자제품구입시에 본사vs대리점? 4 모지? 2015/10/01 1,012
486834 독신 여성 팔자가 제일 좋을까 (제목수정) 47 ㅇㅇ 2015/10/01 15,918
486833 사람이 바깥세상과 교류를 해야지 2 나가자 2015/10/01 1,003
486832 오늘은 파마머리 변신 2015/10/01 584
486831 부동산에서 현금영수증 안해준거 어디에 신고하죠? 2 ^^* 2015/10/01 1,338
486830 연예인들은 왜 열애설나면 다들 친구라고 그러나요 11 궁금 2015/10/01 2,500
486829 고1이하 학부모님들 영어 절대평가... 영어 사교육비 줄이실건가.. 35 00 2015/10/01 5,051
486828 남해쪽 어딜 가보면 좋을까요? 49 고민 2015/10/01 1,839
486827 자기앞수표100만원권 분실했는데 도와주세요ㅜㅜ 5 masca 2015/10/01 2,768
486826 괌 하얏트, 웨스틴, 아웃리거 호텔중에 선택 도와주세요 13 남태평양 2015/10/01 6,652
486825 결혼제도는... 11 천개의공감 2015/10/01 1,954
486824 남진 20 남진 2015/10/01 5,218
486823 교통 편하고 학군 비교적 괜찮은 서울 아파트 어딘가요? 49 아파트 2015/10/01 2,325
486822 사주는 뭐고 팔자는 뭔가요? 2 나라 2015/10/01 1,679
486821 친구가 단식원갔다 골병들어왔때요.. 49 ... 2015/10/01 18,129
486820 역류성 식도염이 호흡곤란도 생길수 있나요? 2 딸기체리망고.. 2015/10/01 7,932
486819 피부과 진료비 1 .... 2015/10/01 1,402
486818 객주 원작이 어떤가요??해주나 조소사같은 인물이.. 4 rrr 2015/10/01 3,782
486817 냥이 선배 집사님들 5 좀 봐주세요.. 2015/10/01 1,274
486816 제주 왕복항공료 4인 43만원이면 적당한가요? 7 여쭤봐요 2015/10/01 3,208
486815 영화 사도 or 메이즈러너 사춘기 중1아들과 어떤거 볼까요? 6 친구랑 보낼.. 2015/10/01 1,266
486814 승리는 여기서 못노는거 외국가서 노나봐요ㅋ 2 빅뱅 2015/10/01 3,054
486813 냉면은 왜 짜르면 맛없다고 하는거죠?? 13 냉면 2015/10/01 3,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