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011핸드폰을 010으로 바꾸신분...

...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5-01-06 13:43:03

지금 011 핸드폰이 있어요... 10년도 훨씬 넘었네요..

그래서 가족이 3명이 묶여서 혜택도 받고 좋긴한대 이건 거의 그런용도로만 쓰고 집에 두고 있어요

기계가 오래되서 밧데리가 빨리 닳고 2g라서요...

기본료가 6천얼마라 그냥 뒀는대 제 핸드폰이 약정이 끝나서 이걸 번호이동으로 가서 011을 제 스마트 기계로 옮길까 싶거든요...

이게 나은걸까요? 이 저렴한 기본료와 정든 011이 자꾸 미련이 남아요 ㅎㅎㅎ

이 요금은 이제 없어지는거라 아깝기도 하구요...

그래도 한달에 6천얼마는 적지만 일년으로 치면 적은것도 아닌거 같고...?

뭐든 쉽게 없애지 못하는 성격이라 고민을 하다가 여기다가도 한번 물어보고 싶어서요...^^

딸아이 더 커서 핸드폰 필요할때 이걸 주려고 하는대 어차피 2g는 싫어할테니까 지금 미련없이 바꾸는게 나을까요?

간혹 공부하려고 맘먹으면 2g로 돌아간다는대 큰애를 봐서 놔둬야 하는건지...

고민이네요...^^

 

IP : 221.139.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힛1
    '15.1.6 2:26 PM (119.31.xxx.205)

    저도 017올해 6월까지 썼는데 정액제 요금 13000원 이었거든요..이제는 없어진..그런데 전화기도 그렇고배터리도 워낙 빨리 닳고 전화도 안걸리고 해서..그냥 바꿨는데..또 이 새로운 물건을 쓰게 되네요..그냥 편한게 좋은거더라구요..

  • 2. 아버지
    '15.1.6 2:54 PM (180.182.xxx.113)

    자꾸 케이티에서 연락오고 들들 볶듯이 해서 이런 통합정책엔 반대하지만
    아버지 핸드폰 바꿔드렸네요.
    어른이시라 아무래도 번호 등에도 애착많으셨는데 ..워낙 볶이듯 하니 이건 원^^
    물건은 또 새로운 물건으로 바뀌면 잊게 되고 그 예전 불편한 걸 어떻게 사용했을까 싶기도 할 때가 있죠.
    묶어서 사용하신다고는 하는데 잘은 모르지만
    요금이 신경쓰이심 알뜰폰 등 고려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저는 무늬만 스마트폰 사용하긴 하는데 알뜰폰 번호이동 하려고 해요.
    무늬만 이긴 하지만 여러 기능들은 사용할 만 해서 그래도 어차피 스마트폰이 대세이니 적응하는 것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도 좋고요. 밧데리가 일찍 닳아서 고민이긴 한데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게 되니 나쁘지 않네요. 한 번 적응하는 것처럼 이번 기회 스마트폰 사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3. ...
    '15.1.6 2:57 PM (220.72.xxx.168)

    전 그래서 전화기 두개가 됐어요. 여의도 비지니스맨도 아니고... ㅎㅎㅎ
    스마트폰 산지 한달 반 됐는데, 처음에는 2g 폰 없애려다가 한달에 요금이 만원 남짓밖에 안되니 그냥 둬보자 싶어서 두개 갖고 다녀요.

    원래 갖고 있던 2g 폰은 그냥 대외 노출용으로 쓰구요. 이미 인터넷이나 홈쇼핑, 이런데 노출된 번호인지라 스팸도 여기로 받으려구요. 스미싱이니 파밍이니 그런 거 안걸릴 것 같아서요.
    새로 산 스마트폰은 완전히 사적으로만 사용해요.

    이게 좀 귀찮기는 한데요. 2g 폰을 없애는 건 좀더 천천히 생각해보고 결정할까해요.
    이상하게 왠지 없애면 있었으면 할 때가 생각날 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910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김무성 사무실 앞 고교생들. 49 장하다 2015/10/18 1,199
491909 도서관에서 빌려온dvd를 잃어버렸어요 16 구름빵 2015/10/18 1,855
491908 시각디자인 전공하신분 한말씀 부탁드려요 1 마미 2015/10/18 1,175
491907 다이어트로 종아리살 금방 빠질수 있나요? 7 .. 2015/10/18 2,695
491906 갑자기 친하지도않은 남자한테 행동하는게 어떤건가요??생존본능글 .. 1 jkl 2015/10/18 972
491905 으깬감자에 카레가루 섞어서 식빵사이에 넣으니 5 ㅇㅇ 2015/10/18 2,635
491904 아이허브 결제시 달러 vs 원화 어떤 게 더 저렴한가요? 4 대기중 2015/10/18 4,627
491903 예쁜여자들 길 걸어갈때요 40 엄마 2015/10/18 36,614
491902 아파트 인테리어 업체가 공동 시설물을 손상 시켰어요 3 두둥맘 2015/10/18 1,857
491901 원인을 찾기 힘든 누수는 아랫집에 양해 구할수있나요?? 28 고민 2015/10/18 4,663
491900 그알 에서 목을 계속 쳤던 이유.. 16 .. 2015/10/18 18,907
491899 탕수육 튀김이 눅눅하네요 4 어려워 2015/10/18 1,687
491898 딸로서 섭섭해 하면 안되나요.. 49 주니 2015/10/18 6,871
491897 살면서 제가 쓰는 물건은 몇개안되네요ᆢ근데 2 2015/10/18 1,749
491896 걱정하실까봐 후기 남겨드려요. 49 후련해요 2015/10/18 23,961
491895 한화리조트 회원권 구입할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2 여행 2015/10/18 1,858
491894 지진희가 게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래요 9 애인있어요 2015/10/18 13,457
491893 어제 최진언이 술취해 전화했을때 3 궁금해 2015/10/18 2,228
491892 국정교과서반대) 광화문 교복소녀의 1인 시위네요! ㅠ 2 커피향가득 2015/10/18 990
491891 어리굴젓으로 만들 요리 있을까요? 3 ... 2015/10/18 2,695
491890 국정교과서 여론고시(?)기간이라 반대의견 보내달래요.. 4 국정반대 2015/10/18 623
491889 못보신 분들 그알 내용 19 그알 2015/10/18 7,455
491888 미국 유력 언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잇달아 비판 light7.. 2015/10/18 465
491887 이재dragon씨는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 11 나BE 2015/10/18 3,465
491886 맛없는 사과, 미리 잘라 냉장고에 넣어두니 먹을만하네요 사과좋아 2015/10/18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