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011핸드폰을 010으로 바꾸신분...

...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15-01-06 13:43:03

지금 011 핸드폰이 있어요... 10년도 훨씬 넘었네요..

그래서 가족이 3명이 묶여서 혜택도 받고 좋긴한대 이건 거의 그런용도로만 쓰고 집에 두고 있어요

기계가 오래되서 밧데리가 빨리 닳고 2g라서요...

기본료가 6천얼마라 그냥 뒀는대 제 핸드폰이 약정이 끝나서 이걸 번호이동으로 가서 011을 제 스마트 기계로 옮길까 싶거든요...

이게 나은걸까요? 이 저렴한 기본료와 정든 011이 자꾸 미련이 남아요 ㅎㅎㅎ

이 요금은 이제 없어지는거라 아깝기도 하구요...

그래도 한달에 6천얼마는 적지만 일년으로 치면 적은것도 아닌거 같고...?

뭐든 쉽게 없애지 못하는 성격이라 고민을 하다가 여기다가도 한번 물어보고 싶어서요...^^

딸아이 더 커서 핸드폰 필요할때 이걸 주려고 하는대 어차피 2g는 싫어할테니까 지금 미련없이 바꾸는게 나을까요?

간혹 공부하려고 맘먹으면 2g로 돌아간다는대 큰애를 봐서 놔둬야 하는건지...

고민이네요...^^

 

IP : 221.139.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힛1
    '15.1.6 2:26 PM (119.31.xxx.205)

    저도 017올해 6월까지 썼는데 정액제 요금 13000원 이었거든요..이제는 없어진..그런데 전화기도 그렇고배터리도 워낙 빨리 닳고 전화도 안걸리고 해서..그냥 바꿨는데..또 이 새로운 물건을 쓰게 되네요..그냥 편한게 좋은거더라구요..

  • 2. 아버지
    '15.1.6 2:54 PM (180.182.xxx.113)

    자꾸 케이티에서 연락오고 들들 볶듯이 해서 이런 통합정책엔 반대하지만
    아버지 핸드폰 바꿔드렸네요.
    어른이시라 아무래도 번호 등에도 애착많으셨는데 ..워낙 볶이듯 하니 이건 원^^
    물건은 또 새로운 물건으로 바뀌면 잊게 되고 그 예전 불편한 걸 어떻게 사용했을까 싶기도 할 때가 있죠.
    묶어서 사용하신다고는 하는데 잘은 모르지만
    요금이 신경쓰이심 알뜰폰 등 고려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저는 무늬만 스마트폰 사용하긴 하는데 알뜰폰 번호이동 하려고 해요.
    무늬만 이긴 하지만 여러 기능들은 사용할 만 해서 그래도 어차피 스마트폰이 대세이니 적응하는 것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도 좋고요. 밧데리가 일찍 닳아서 고민이긴 한데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게 되니 나쁘지 않네요. 한 번 적응하는 것처럼 이번 기회 스마트폰 사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3. ...
    '15.1.6 2:57 PM (220.72.xxx.168)

    전 그래서 전화기 두개가 됐어요. 여의도 비지니스맨도 아니고... ㅎㅎㅎ
    스마트폰 산지 한달 반 됐는데, 처음에는 2g 폰 없애려다가 한달에 요금이 만원 남짓밖에 안되니 그냥 둬보자 싶어서 두개 갖고 다녀요.

    원래 갖고 있던 2g 폰은 그냥 대외 노출용으로 쓰구요. 이미 인터넷이나 홈쇼핑, 이런데 노출된 번호인지라 스팸도 여기로 받으려구요. 스미싱이니 파밍이니 그런 거 안걸릴 것 같아서요.
    새로 산 스마트폰은 완전히 사적으로만 사용해요.

    이게 좀 귀찮기는 한데요. 2g 폰을 없애는 건 좀더 천천히 생각해보고 결정할까해요.
    이상하게 왠지 없애면 있었으면 할 때가 생각날 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624 고가의 가전을 샀는데 외관에 흠집이 있다면?? 3 어쩔까요 2015/07/29 1,060
467623 생리하기전에 분비물 (조언부탁드려요) 3 걱정 2015/07/29 3,144
467622 6학년 남자아이가 2차 성징이 시작된것 같아요 3 6학년 2015/07/29 5,216
467621 학원자리 알아보는데 물새는곳도 괜찮을까요? 10 첫 출발 2015/07/29 1,058
467620 백종원 프로들 보구요.. 16 저는 2015/07/29 6,014
467619 외동이거나 자식이 없는 사람들은 축의금 어떻게 걷어들이나요? 8 ... 2015/07/29 4,519
467618 무식한 질문 좀..(상속취득세관련) 1 둥이맘 2015/07/29 946
467617 올여름 수입없이, 집에 에어컨켜놓고.. 근데 13 2015/07/29 5,981
467616 유전적으로 휜 다리는 가망이 없는건가요? 10 2015/07/29 2,828
467615 막 살지는 않았나봅니다. 5 히힛 2015/07/29 2,185
467614 손석희님 조국 교수님 16 ... 2015/07/29 3,018
467613 오 나의 귀신님 9화 예고편이에요~ 12 ,,, 2015/07/29 3,529
467612 여성호르몬 치료 장기적으로 받고도 암 걸리지 않으신 분요!! 5 ..... 2015/07/29 2,435
467611 이시영 교정중이예요? 5 뭐냡 2015/07/29 3,899
467610 부모가 공부잘해도 자녀는 공부못하는경우가 4 2015/07/29 2,304
467609 퇴근 후 계속 연락오는 회사 4 ..... 2015/07/29 1,323
467608 크면서 유아때랑 성격이 많이 변하나요? 2 자녀교육 2015/07/29 1,087
467607 김무성 '큰절까지 마다않았는데...' ㅠㅠ 5 ㅇㅇㅇ 2015/07/29 1,785
467606 "급", 자두 씨를 삼켰어요!!!! 6 배가 살살 2015/07/29 9,320
467605 장사가 정말 안되나요?? 6 사장님들 2015/07/29 2,737
467604 저 내일 쌍둥이 제왕절개 수술해요...잘 할수 있겠지요?! 20 드디어 내일.. 2015/07/29 3,144
467603 수영3개월째 기초만 들어야될지 4 칼카스 2015/07/29 3,931
467602 베란다 창틀이 누수됬다는데. 2 2015/07/29 1,782
467601 버클리 맛집+루트 추천해주세요 여행중 2015/07/29 614
467600 갑상선이 좋지 않은 사람과의 결혼은...??? 30 자취남 2015/07/29 6,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