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부인과 두 딸을 살해했다" 슬픈 가장의 신고전화
1. ...
'15.1.6 1:01 PM (110.70.xxx.229)서초동 살면 그래도 생활고가 나았을텐데...
집도 꽤 괜찮은 아파트같던데요..2. 호박덩쿨
'15.1.6 1:02 PM (61.102.xxx.119)풍요속의 빈곤이 더 무서운법이죠
3. 음
'15.1.6 1:29 PM (211.219.xxx.101)집도 자가에 혼다 자동차를 몰고 도주했데요
물론 빚이 많을수도 있고 실직하면서 부부사이도 나빠지고 다른 문제들이 있었겠지만
중학교 초등학교 딸들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까요4. 슬픈가장이 아니라
'15.1.6 1:34 PM (221.146.xxx.246)미친 가장이죠. 죽으려면 저나 죽지. 지는 무서워서 죽지도 못하고 도망가고. 서초동에 새 아파트더구만.
5. 헐...
'15.1.6 1:36 PM (115.140.xxx.66)생활고 때문에 아내와 딸을 죽이다니 또 미친인간 등장했군요
게다가 살인을 저지르고 지는 죽는게 도망치기까지 했다니 인간 맞나요?
어떻게 자기 자식을 죽입니까?
그냥 지혼자 다 짊어지고 죽으면...아내가 어떻게든 마음만 먹음 아이는
먹여살릴 수 있을텐데요. 기초생활수급자 제도도 다 보장되어 있는 나라에서
아이만 혼자남아도 살아갈 방법이 있습니다
고아들이 노예처럼 살아가야 하는 세상도 아니고
참 어이없는 일입니다6. 어휴
'15.1.6 1:38 PM (116.38.xxx.33)혼자 죽지...애들 너무 불쌍하네요ㅜ
7. 좀 링크좀 되게
'15.1.6 1:49 PM (58.143.xxx.76)8. 혼자 죽던가하지
'15.1.6 2:02 PM (58.143.xxx.76)나쁜놈 도망가는 주제에 욕나온다
9. 엥?
'15.1.6 2:08 PM (173.88.xxx.80)저유가로 경제 디플레이션이 심각해질거라구요? 정유가로 미국이 경제적 반등을 했다고 일반인이 몇년만에 느꼈다는 뉴스를 봤는데요. 상식적으로 저유가가 경제에 더 보탬이 되지 왜 디플레이션이 다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미국 차 휘발류가 3.75리터에 이천원이 안되요. 운송업체들도 이윤이 생기니 가격을 낮추고 시민들 교통료도 줄여지니 고정된 월급에서 살만하다고 느껴진다는데요? 이게 왜 문제죠? 올해 금리가 오를거라는 예측때문이라면 저유가탓을 하시면 안되죠.10. ...
'15.1.6 2:19 PM (182.219.xxx.154)그냥 가장 자격이 없는 사람일 뿐입니다.
차팔고 집 빼고 악착같이 살기... 어려웠겠죠.
그런데 애들을 죽이는것이 더 쉬웠나보네요..11. 슬픈 가장은 얼어죽을..
'15.1.6 2:27 PM (182.230.xxx.188) - 삭제된댓글그 비싼 동네에 집 깔고 앉아서 몇년동안 늙은 부모 등골 빼먹다가
이도저도 안되니 처자식을 죽였어요.
그러고 본인은 도망쳤고요.
도대체 뭐가 슬프다는 거죠?12. ....
'15.1.6 2:29 PM (1.237.xxx.230)미친거 아니예요?
왜 생활고가 왔을지도 모르면서 뭐가 불쌍해요..
남자가 사업병 걸려서 다 박아넣었을 가능성도 커요..
여자가 못살겠다고 화내고 쌈나니 자존심에 죽였을것임..13. 제목 미화
'15.1.6 2:58 PM (180.228.xxx.26)뭐? 사람죽여놓고 동정팔이하고 있나요?
생활고면 함부로 사람죽여도 돼요?
본인은 살고자 도주 중이고?
말같은 농간에 놀아나길 바래야지14. 호박덩쿨
'15.1.6 4:41 PM (61.102.xxx.147)여기보셈. 저유가는 금융위기를 촉발시킴
http://m.vop.co.kr/view.php?cid=830447&t=115. 호박덩쿨
'15.1.6 5:47 PM (61.102.xxx.147)자세한건 내일 신문에나 나오겠죠
16. 호박덩쿨
'15.1.6 6:20 PM (61.102.xxx.147)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06/2015010603070.html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유서에서 ‘미안해 여보, 미안해 ○○아(딸), 천국으로 잘가렴, 아빠는 지옥에서 죄 값을 치를게’라고 썼다. 또 ‘(경제적으로) 더 이상은 못 참겠다’, ‘한계가 왔다’, ‘(부모님에게)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썼다.17. 사람 죽이고
'15.1.6 8:10 PM (182.230.xxx.188) - 삭제된댓글미안해라고 하면 슬프고 안된 건가요?
그 집 팔아 뭐라도 시작했으면 자식은 건사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슬프고 불쌍하고 안된건 그런 애비한테 살해당한 아이들입니다.18. 호박덩쿨
'15.1.6 8:34 PM (61.102.xxx.147)근저당이 6억이고 집값이 10억이라해도 ㄱ
그 집 요즘같은 시기에는 팔리지 않아요
급매물 가격이나 감정가격이면 모를까..19. 세우실
'15.1.7 9:13 AM (202.76.xxx.5)"미래 불안감 못이겨"…실직가장이 아내·두 딸 살해(종합2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1/06/0200000000AKR2015010603695400...
'서초 세모녀 살해' 가장 "가족과 함께 목숨 끊으려 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106_0013397489&cID=1...
서초동 일가족 살해 가장…실직·주식 실패가 동기
http://www.nocutnews.co.kr/news/4349996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 같은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다룬 적이 있는 것처럼
아내와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처럼 생각했기에 상의도 없이 "처분"한 느낌인데
저 놈 손에 죽은 아내와 자식만 불쌍하지 저 놈은 전혀 불쌍하지 않네요.
괜히 저 살인범 또 형 경감해주고 그러지 말길.20. 호박덩쿨
'15.1.7 5:38 PM (61.102.xxx.89)어떤사람은 1억5천정도 남았으면 왜 못사냐
하시는분들이 꾀 많던데 서초동 수준에서는
최악의 상황이라 할수있는거죠 주식투자와
매월 300만원씩 아내에게 3년 두딸 용돈도
내색않고 주었으면 최소한 3년에 부동산값
10억을 상회하고도 거의 '깡통수준' 됐을것21. 호박덩쿨
'15.1.8 11:58 AM (61.102.xxx.45)중산층 가장은 왜 가족을 죽여야 했을까.
"유복하게 살아와 박탈감 못 견뎌"
절대적 빈곤과는 또 다른 문제로
중년 남성 재취업 어려운 구조
사회적 불안감이 전 계층 확산
http://www.hankookilbo.com/v/0f6ca13c84a7442db3053ffbef750da8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5830 | 80세인 시어머니 우울증 오신듯하네요 2 | .. | 2015/07/21 | 2,671 |
465829 | 삼십대 미혼 여자 둘이 갈만한 해외휴양지 추천부탁드려요 14 | 아모르파티 | 2015/07/21 | 2,760 |
465828 | 김밥에 시금치 대신 16 | davi | 2015/07/21 | 4,699 |
465827 | 엄마가 제방 청소해주셨는데요 14 | dd | 2015/07/21 | 5,337 |
465826 | 윤익희 사랑느낌이란 노래 아세요? 2 | .. | 2015/07/21 | 1,663 |
465825 | 냄새 난다고 격리 됐던 남편입니다. 7 | 셔틀 | 2015/07/21 | 3,512 |
465824 | 냉동식품 끊었어요. | 냉동 | 2015/07/21 | 1,521 |
465823 | 기미에 화이트닝 라인 제품 효과 있을까요? 3 | 도라 | 2015/07/21 | 3,836 |
465822 | 모기ᆢ내일 옥수수밭에서 두시간정도있어야해요 2 | 모기 | 2015/07/21 | 833 |
465821 | 케이블방송 1 | 부동산 | 2015/07/21 | 494 |
465820 | 철분이 부족하면 두통이 오나요? 3 | 애기엄마 | 2015/07/21 | 3,833 |
465819 | CNN, 국정원 직원, 유서 남기고 자살 | light7.. | 2015/07/21 | 903 |
465818 | 사십대 갱년기에는 어디가 아픈가요? 6 | 40대 | 2015/07/21 | 4,254 |
465817 | 5.6세 아이 재미로 스케이트 가르치는거 이를까요? 8 | 피겨 | 2015/07/21 | 1,567 |
465816 | 고3 이과 수시 쓰는데.. 13 | 수시 | 2015/07/21 | 3,607 |
465815 | 집에 철이 덜든 형제 있는분들 계신가요? 16 | 익명 | 2015/07/21 | 4,022 |
465814 | 노트2 쓰는 분!! 4 | 쪼요 | 2015/07/21 | 1,538 |
465813 | 마트갔다가 소파에 앉아 쉬고 있는데 3 | 무서버~ | 2015/07/21 | 3,086 |
465812 | 기득권, 부유층 자제들 2 | 노블레스 | 2015/07/21 | 1,394 |
465811 | 인분교수 sbs 뉴스토리에 나오는데 정말 끔찍하군요. 3 | 어이없어 | 2015/07/21 | 2,736 |
465810 | 선명하게 나오는 거울 앱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1 | . | 2015/07/21 | 1,064 |
465809 | 사춘기때는 원래 엄마가 이유없이 꼴뵈기 싫은가요? 6 | 사춘기 | 2015/07/21 | 2,592 |
465808 | 에르메스 매장 (강남.분당) 잘 아시면.. 2 | 넥타이 | 2015/07/21 | 2,929 |
465807 | 살 찌면 목이 자연히 굵어지나요? 14 | 남자들은? | 2015/07/21 | 6,295 |
465806 | 초등교사 평균 근속년수 왜케 짧나요? 7 | ㅇㄴㅇㄴ | 2015/07/21 | 5,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