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베이글 맛을 알아버렸어요~

아이들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15-01-06 10:38:42

아이들은 안 먹겠지하고 베이글 사왔는데..

오늘 아침 혹시나 해서 구워서 주니, 무슨 빵이냐고 너무 맛있다고......@@

잼만 먹던 아이들 크림치즈 발라주니 너무 부드럽다고!!난리..

둘째가 완전 토종인데, 아침에 곰국에 김치랑 먹고,

큰 애가 늦게 일어나서 베이글 주니 저도 먹겠다고 하더니만,

초등 딸 둘과 베이글 한 봉지 다 먹을판입니다..

둘재는 계속 리필을 원하는데, 마지막이라는 결심을 하며 하나 굽고 먹고, 하나 굽고 먹고 하니...

두렵네요.

식빵토스트 보다는 베이글이 나을까요??

자꾸 땡긴다는데 이젠 없다고 했네요.

아이들 몰래 먹어야 할 판..ㅜㅜ

IP : 125.181.xxx.1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글 읽고
    '15.1.6 10:40 AM (14.45.xxx.180)

    빵집갈라고 잠바입었어요.ㅋㅋ

  • 2. 저도
    '15.1.6 10:40 AM (116.123.xxx.34)

    늦은 아침 코스트코서 사온 베이글에 자몽 커피 하고 있어요. 아우 맛나~~

  • 3. 네모네모
    '15.1.6 10:42 AM (211.36.xxx.70)

    크림치즈때문이지 싶어요 ㅋㅋ 저도 어릴적 쨈만 먹다가
    버터 크림치즈 이런 거 접하고 신세계를 만났드랬죠;
    근데 베이글 엄청 탄수화물 덩어리이니 조금씩만 주세요

  • 4. ㅇㅇ
    '15.1.6 10:43 AM (175.209.xxx.18)

    하루에 한끼 정도 베이글이면 뭐 나쁠거 없는데요?

  • 5. 네,
    '15.1.6 10:43 AM (125.181.xxx.195)

    저도 누룽지로 아침을 넘 간단히 먹었더니 계속 먹혀요~~~
    날이 추워서 더 그런가봐요. 커피랑 먹으니 왜이리 더 쫀득쫀득 한지..
    제가 카페에서 많이 판다~라고 얘기하니 당장 카페가서 먹자고..ㅋㅋ

  • 6. ㅇㅇ
    '15.1.6 10:45 AM (218.38.xxx.119)

    어쨌거나 탄수화물인데....적당히가 좋겠죠.

  • 7. 울딸도요ㅜ
    '15.1.6 12:51 PM (221.162.xxx.13)

    코스트코서 사다 얼려놓고
    하나씩 꺼내먹는데
    어쩌다 맛본 우리딸
    냉동실에 동그란빵 내노라고ㅜㅜ
    아놔 코스트코먼데ㅜㅜ
    식빵주니 그거아니라고ㅜㅜ
    담엔 40개 사올까봐요
    초코칩베이글도 나왔던걸요ㅎㅎ

  • 8. 인터넷
    '15.1.6 2:41 PM (58.124.xxx.17)

    인터넷에서 주문할만한 베이글은 없을까요? 현재 아파서 집을 못나가고 있거든요.

  • 9. ???
    '15.1.6 2:58 PM (210.97.xxx.154)

    질문인데요.
    베이글 집에서 구울때 어디다 어떻게 구워야 하나요?
    토스트 는 있는데 몇분 구워야 하는지??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질기고 이상했어요 시간이 문제인지 굽는 곳이 문제인지 몰라서요.

  • 10. 추가
    '15.1.6 3:22 PM (119.194.xxx.239)

    굽고 크림치즈 바르고 훈제연어.토마토.양파썬거.호스레디쉬.케이퍼즈(봉오리같은거 초절임) 추가해도
    아이들이 엄청 잘먹어요 ^^

  • 11. 음.
    '15.1.6 3:26 PM (1.227.xxx.127)

    베이글은 렌지에 돌리면 질겨지더라고요.

    토스터가 제일 좋고요, 저는 냉동시켜놨던거 자연해동(냉동실에서 꺼내서 15-20분 정도 상온 방치) 시켜서 토스트기에 3분 정도 굽습니다. 바싹 굽는 걸 좋아해서요.

  • 12. ???
    '15.1.6 3:30 PM (210.97.xxx.154)

    그렇군요~ 자연해동 해서 토스트기에 3분 정도,
    그림치즈 발라 먹어봐야 겠어요.

  • 13. ^^
    '15.1.6 5:21 PM (124.5.xxx.154)

    인터넷으로 베이글 맛있는 거요. . .고메베이글 찾아보셍‥요. 잘 만들어서 맛나요. 홍보 아닙니다.

  • 14. 고메베이글
    '15.1.7 12:25 PM (58.124.xxx.17)

    고메베이글 고마워요. 주문하러 갑니다. 아픈데 베이글이 넘 먹고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738 생선 냉동보관할때 머리도 그대로 보관하나요? 2 질문이 2015/08/01 632
468737 인테리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 드디어 내집.. 2015/08/01 1,378
468736 가족이 자는 모습 보면 불쌍하고 측은한 느낌 안 드세요? 16 .... 2015/08/01 3,516
468735 시어머니 생신상 메뉴... 12 pumpki.. 2015/08/01 3,608
468734 미션임파서블 너무 잼있어요 꼭 보세요~ 3 .. 2015/08/01 2,188
468733 팝송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3 coralp.. 2015/08/01 993
468732 미국이 선진국일수 밖에 없는 이유.. 8 .... 2015/08/01 3,560
468731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3 아셨나요? 2015/08/01 1,345
468730 실종 아동 찾는 네이버게시물 보고 마음이 아파요 4 ///// 2015/08/01 1,217
468729 평생 노력했지만... 62 산책자 2015/08/01 16,121
468728 오나의귀신님에서 셒은 누구랑 사랑에 빠진거예요? 6 ㅇㅇㅇ 2015/08/01 3,119
468727 베이비돌과 미니어처 식완놀이? 살수 있는 남대문 상가 어디일까요.. 4 남대문초보 2015/08/01 1,288
468726 사원하나가 잘못들어왔어요 56 사원 2015/08/01 26,591
468725 아울렛갔다 원피스 골랐다 무안당함 10 살때문에 2015/08/01 6,477
468724 차단해도될까요? Yy 2015/08/01 845
468723 네살된 공격성 있는 아이 친구, 피하는 게 최선일까요? 10 고민 2015/08/01 2,849
468722 아이비 노래 정말 잘하네요 10 ivy 2015/08/01 3,355
468721 감정적으로 울릉도랑 대마도중 어디가 더 가깝다고 생각드시나요? 7 감정적 2015/08/01 1,457
468720 방금 암살보고 왔는데요 9 영화 2015/08/01 3,597
468719 광화문 방면으로 출근하는 딸 집을 어디 얻어줘야 할까요? 22 ... 2015/08/01 3,581
468718 남편 옷 쉰내 ㅠ 세탁해도 안 없어져요... 23 살림이초보 2015/08/01 15,547
468717 8월14일 임시공휴일 지정할 수도 있대요. 3 이상타 2015/08/01 4,099
468716 왜 살아야할까요 16 도대체 2015/08/01 3,048
468715 지금 계시는 곳은 더운가요?? 2 .... 2015/08/01 1,285
468714 제주 숙소위치 고민 2 반짝반짝 2015/07/31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