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기름으로 마탕 맛있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마탕]

방학이라 애들 마탕 한 번 해줄까하는데

기름이 너무 아까워서요

한 번 쓴 기름 다시 쓰려고 다른 용기에 모아둬도 

결국 안쓰게되더라구요..

 

 

[원글]

마탕이 아니고 맛탕인가요? ㅎ

[집에서 쓰는건데]

기름을 한 번 쓰고 안써요?
업소도 아니고 거름망에 걸러서 쓰면 깨끗하던데요.
기름에 잠길 정도는 되어야 바삭하게 잘 튀겨져 맛탕이
맛있게 되므로 정석대로 튀기는게 좋을거 같아요.

[원글]

그리고 맛탕할때 보통 고구마 껍질 안까고 하시나요? 고구마 껍질은 까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껍질은 깔 필요가 없어요.

[전]

잘 안붙는 팬 바닥에 기름 살짝 깔고(튀김보단 훨씬 적게)
고구마는 껍질(감자칼로) 벗겨 잘라 얹고
위에 설탕+물엿 끼엊어 뚜껑 덮어 익혀요

집에서도 튀김한 기름은 바로 버려요
체에 걸러서 재활용기름통에..

[원글]

한 번도 뒤적이지 않고 그대로 익히나요? 그 방법이라면 고구마를 최대한 얇게 썰어야겠네요?

[아뇨]

보통 맛탕할 크기로 잘라서 하셔도 됩니다
뚜껑 덮어서하니깐 익어요

[오븐]

정식 마탕은 아니지만 고구마를 잘라서 오븐에서 20분 정도 노릇하게 구운 다음에 프라이팬에 기름 조금 넣고 볶다가 물엿과 텅깨 넣고 뒤적거리면 맛있어요.

[저유]

저유맛탕 이라고 네이버 검색해보세요
통삼중이나 바닥삼중 무쇠팬등 두꺼운 팬하고
뚜껑이 필요해요. 위에 전남이 기름적게 깔고 하는법
적으신게 그 방법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