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챙겨주고 못받은경우있으셨어요???

???????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15-01-06 08:55:59
생일한 일주일전에
기프티콘은 성의없을것같아서
택배로 선물하나 붙였는데
정작 제생일엣 축하한단 한마디..끝?
안친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막친한것도아니지만
최소 커피한잔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줬음
이리 섭섭하진않을텐데..

성의있어보이려고..검색또검색..
누구좋으라고 그랬는가싶네요
그래도나름친하단생각에
기프티콘만 달랑보내느니
심사숙고해서 딱보냈는데


그냥 애매한사이는
축하한단 한마디로끝내는게 훨씬낫네요..

그냥저도 기프티콘 달랑하나보냈으면
이리서운하진않을텐데
IP : 223.33.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6 8:59 AM (218.38.xxx.56)

    친한 동네엄마생일에 기프티콘 보냈는데 제생일에 축하한다는 톡만 보내더군요
    그러려니 했어요 맘에 담아두면 뭐해요? 바라고 준것도 아닌데.. 맘푸세요

  • 2. ㅇㅇㅇ
    '15.1.6 8:59 AM (211.237.xxx.35)

    그냥 그 친구의 인간성의 한 단면을 확인하게 된걸로 만족하세요.
    뭐 그게 그 친구 인간성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X분의 1만큼은 확인한거잖아요.

  • 3. ..
    '15.1.6 9:01 AM (180.230.xxx.83)

    직장동료~ 백화점가서 비싸지 않지만 선물사서
    줬는데 내 생일은 아는체도 안하더라구요
    그런사람 심리는 뭔지...

  • 4. 물어보셨는지..
    '15.1.6 9:05 AM (115.140.xxx.74)

    선물 잘 도착했냐고..
    뭐라대답 할지 궁금해요.

    애매한사이는 걍 문자나.. 모른척

  • 5. 그런일 부지기수에요
    '15.1.6 9:07 AM (122.36.xxx.73)

    그냥 그사람이 원하는 거리는 선물안주고안받기할정도라는거 배운값이라 생각하세요.

  • 6. 나도
    '15.1.6 9:40 AM (220.73.xxx.248)

    그런일 부지기수님의 말처럼
    무슨 날이라고 선물 주고 받는 거
    신경쓰기 싫어서
    받고 답례로 해주면 계속될 것 같아
    간단히 문자로해요.

  • 7. 다음부터는
    '15.1.6 11:55 AM (222.105.xxx.140)

    다음부터는 선물 보내지마세요. 그 친구와는 인연 끊으시고요. 나중에 경조사에도 저럴겁니다.
    님이 저 친구 경조사에 참석해도 저 친구는 안와요.

  • 8. 해피고럭키
    '15.1.6 11:58 AM (122.40.xxx.69)

    서운하고 속상한심정 백배 이해됩니다..
    그런데 그분 혹시 돈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세세한 형편까지 그런말은 못하고 있는...
    그분도 속타고 있는건 아닌지요..
    계속 반복되는게 아니라면
    그냥 무슨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넘어가시면 어떨지요..
    타인의 반응에 좌지우지되면 삶이 너무가 괴로워지더라구요

  • 9. ㅎㅎ
    '15.1.7 10:31 AM (1.235.xxx.58)

    십팔년 동안 그러고 살고 있네요 ㅎㅎ 시부모 생일 이요..저는 꼬박 꼬박 안챙기면 난리 난리고 저는 생일이냐 라는 전화한통 그냥 전화도 안했으면 해요..어쩌다 밥 한번 살만한 마음의베품 조차 없으면서. 본인들. 생일은. 왜그리 중요 한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193 고등대비 한자성어 공부해야 하나요? 1 예비고1(중.. 2015/07/17 733
464192 세련됨과 촌스러움인가요? 외모뿐만이 아니에요..ㅎ 1 오늘 주제는.. 2015/07/17 2,744
464191 고2 여학생 물화생? 화생지? 선택 어떡하나요~~ 1 급해요ㅠ.ㅠ.. 2015/07/17 3,043
464190 6개월동안 18kg뺐어요 16 다이어터 2015/07/17 7,001
464189 장안중 교복이 필요합니다. 4 예삐나나 2015/07/17 1,176
464188 지인 사이에 이름을 어떻게 부르냐에 따라 친밀도 구별 가능? 1 .... 2015/07/17 667
464187 맞춤법에서 5 복잡 2015/07/17 612
464186 세련과 촌스러움의 차이는 얼굴이죠. 22 ..... 2015/07/17 10,775
464185 말레이지아/싱가폴 여행하는데 챙겨가면 좋은 거 있을까요? 4 여행 2015/07/17 1,139
464184 오늘 인간극장 삼순씨! 5 ^^ 2015/07/17 2,497
464183 고소득 직장인·피부양자 45만명 건강보혐료 올린다 2 ..... 2015/07/17 1,062
464182 전주 한옥마을 민박이나 한옥체험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1 전주 2015/07/17 870
464181 아기가 너무 일찍 일어나요 ㅜㅜ 16 ... 2015/07/17 6,826
464180 20명분 구매했다더니… 올 상반기 감청 시도만 최소 189건 外.. 1 세우실 2015/07/17 587
464179 유우성씨 휴대폰, 갑자기 사진이 삭제되기시작..해킹의심 9 국정원간첩조.. 2015/07/17 1,505
464178 그래도 이율놓은 예금할곳 알려 주셔요 가르쳐 주세.. 2015/07/17 460
464177 3인이 200만원정도로 갈만한 해외여행 나라 추천부탁드려요~ 10 200만원 .. 2015/07/17 3,488
464176 대학생 수학과외 한 달 수업료 알고싶어요 3 궁금이 2015/07/17 2,122
464175 10세 남아 육아(?)서 있을까요? 3 육아 2015/07/17 758
464174 진정 이 모습이 촌스럽다구요?? 하도 뭐라해서 사진 찾아봤는데 46 ..... 2015/07/17 14,698
464173 수연향유님 연락이 안되서 답답합니다 1 22 2015/07/17 986
464172 말년휴가 아들과 강원도 휴가지 추천해주세요 1 여름휴가 2015/07/17 941
464171 처방받은지 1년 된 항생제 먹어도 되나요 2 여행 2015/07/17 1,090
464170 코덱스 레버리지 세금 여쭤봐요~ 궁금 2015/07/17 4,440
464169 노후대비 암담한데,그대로 은행예금만 해둡니다. 16 저는 2015/07/17 4,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