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챙겨주고 못받은경우있으셨어요???
기프티콘은 성의없을것같아서
택배로 선물하나 붙였는데
정작 제생일엣 축하한단 한마디..끝?
안친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막친한것도아니지만
최소 커피한잔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줬음
이리 섭섭하진않을텐데..
성의있어보이려고..검색또검색..
누구좋으라고 그랬는가싶네요
그래도나름친하단생각에
기프티콘만 달랑보내느니
심사숙고해서 딱보냈는데
그냥 애매한사이는
축하한단 한마디로끝내는게 훨씬낫네요..
그냥저도 기프티콘 달랑하나보냈으면
이리서운하진않을텐데
1. 저도
'15.1.6 8:59 AM (218.38.xxx.56)친한 동네엄마생일에 기프티콘 보냈는데 제생일에 축하한다는 톡만 보내더군요
그러려니 했어요 맘에 담아두면 뭐해요? 바라고 준것도 아닌데.. 맘푸세요2. ㅇㅇㅇ
'15.1.6 8:59 AM (211.237.xxx.35)그냥 그 친구의 인간성의 한 단면을 확인하게 된걸로 만족하세요.
뭐 그게 그 친구 인간성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X분의 1만큼은 확인한거잖아요.3. ..
'15.1.6 9:01 AM (180.230.xxx.83)직장동료~ 백화점가서 비싸지 않지만 선물사서
줬는데 내 생일은 아는체도 안하더라구요
그런사람 심리는 뭔지...4. 물어보셨는지..
'15.1.6 9:05 AM (115.140.xxx.74)선물 잘 도착했냐고..
뭐라대답 할지 궁금해요.
애매한사이는 걍 문자나.. 모른척5. 그런일 부지기수에요
'15.1.6 9:07 AM (122.36.xxx.73)그냥 그사람이 원하는 거리는 선물안주고안받기할정도라는거 배운값이라 생각하세요.
6. 나도
'15.1.6 9:40 AM (220.73.xxx.248)그런일 부지기수님의 말처럼
무슨 날이라고 선물 주고 받는 거
신경쓰기 싫어서
받고 답례로 해주면 계속될 것 같아
간단히 문자로해요.7. 다음부터는
'15.1.6 11:55 AM (222.105.xxx.140)다음부터는 선물 보내지마세요. 그 친구와는 인연 끊으시고요. 나중에 경조사에도 저럴겁니다.
님이 저 친구 경조사에 참석해도 저 친구는 안와요.8. 해피고럭키
'15.1.6 11:58 AM (122.40.xxx.69)서운하고 속상한심정 백배 이해됩니다..
그런데 그분 혹시 돈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세세한 형편까지 그런말은 못하고 있는...
그분도 속타고 있는건 아닌지요..
계속 반복되는게 아니라면
그냥 무슨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넘어가시면 어떨지요..
타인의 반응에 좌지우지되면 삶이 너무가 괴로워지더라구요9. ㅎㅎ
'15.1.7 10:31 AM (1.235.xxx.58)십팔년 동안 그러고 살고 있네요 ㅎㅎ 시부모 생일 이요..저는 꼬박 꼬박 안챙기면 난리 난리고 저는 생일이냐 라는 전화한통 그냥 전화도 안했으면 해요..어쩌다 밥 한번 살만한 마음의베품 조차 없으면서. 본인들. 생일은. 왜그리 중요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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