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합니다2

yully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15-01-06 06:20:08
어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글이 너무 뒤로 넘어가 다시 글을 올립니다.
저는 그 깡패들이 두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딸아이가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것 같아서 글을 올렸습니다.성폭행도 당하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집에 중,고등 자녀를 두신분, 특히 딸아이를 가지신 분들은 부모의 마음으로 조언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부자도 아니고 일명 빽도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어떤 조직인지는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며,살해협박에 시달리고 있고,중국 사람들도 많이 보이는걸 보면 중국쪽의 불법적인 조직과도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청부에 의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이건 이제 두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딸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고 현재도 수시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건 분명해 보입니다.경찰은 글쎄요,처음 왔을때부터 의지가 없었고,물론 젊은 경찰분은 경찰인원이 많지않아 쉽지않다고 지나가는 말로 하시긴 하셨지만 같이 오셨던 연세 있으신 경찰분은 들을 생각도 하지않고 무조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몰아갔었습니다.동네 지구대보다 좀더 전문적이고 큰 상급 기관이어야 조사를 제대로 해 주실거 같습니다.하지만 112에 신고하면 무조건 동네 지구대로 연결을 시켜주더군요.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딸아이 때문입니다.어디에 도움을 청하면 좋을지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흥신소는 솔직히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전직경찰이나 공무원도 있지만 조폭조직들도 연관이 많이 되어 있다고 들어서요.아는 분이 의뢰를 받아도 돈을 많이 주는 쪽에 매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하시더군요.경제적 형펀상 월급쟁이인 저희가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제발 도와 주십시요.
집에 자녀들 생각해 보시고 불쌍한 마음을 가지시고 좋은 의견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23.62.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6 6:54 AM (175.223.xxx.80)

    그래도 경찰에 의지하는게 낫지않을까요..
    더 윗선에 말해보는것도 좋구요

  • 2. yully
    '15.1.6 6:54 AM (223.62.xxx.113)

    솔직히 기가 막힙니다.누가 왜 돈을 얼마나 주고 시키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자기들에게서 돈을 빌려쓰고 갚지않았거나 지나가다 지들한테 욕을 한것도 아니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아무리 깡패새끼들이라 해도 돈을 준다고 저런일을 하나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참 어이가 없기도 하구요,제가 무슨 원더우먼도 아니고 체구 크지 않구요.그런데 제 앞에서 여럿이서 체구 자랑하듯 서있거나 문신자랑하듯 내놓은거 보면 헛웃음이 나옵니다.남자들이 참 할일없다 싶구요,비겁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지금은 저들이 무리지어서 집단적으로 저같이 약한 사람을 괴롭히면서 풍족하게 먹고살고 자기 자식들을 해주고 싶은거 다 해주면서 키우는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그 끝이 있겠지요.

  • 3. 제발
    '15.1.6 7:36 AM (223.62.xxx.20)

    정신과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상태가 위중하신거 같은데 가족이 이글을 볼수 있다면 좋겠네요.
    본인이 가장 힘들텐데요. 더이상 어떻게 할수 없을때가 오기전에 정신과 가셔서 약을 드시면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실겁니다.

  • 4. ㅇㅇ
    '15.1.6 7:41 AM (180.182.xxx.245)

    딸이 어떤피해를 어떻게입었나요
    구체적으로 말씀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872 내 예금이력 1 궁금해요 2015/01/16 1,243
456871 부모님 연말 정산 올리고 나온돈 8 .. 2015/01/16 1,755
456870 미쳤나봐요 당근을 1박스 샀어요 22 당근 2015/01/16 5,011
456869 기독교 성도분들께 질문있어요. 24 ... 2015/01/16 1,405
456868 누구한테 더 욕나오나요? 조땅콩? 어린이집 미친년? 17 aa 2015/01/16 1,830
456867 저 혹시 노로바이러스인가요? 7 죽겠다 2015/01/16 1,794
456866 휘닉스 파크 아이강습 얼마인가요? 5 고글 2015/01/16 922
456865 산후 PT는 언제부터.. 4 배가 뽈록 2015/01/16 2,123
456864 예비중등아이...긴장감이 없네요.ㅜ 6 ㅜ... 2015/01/16 1,295
456863 인연..뚝 끊어보셨나요? 10 ~~ 2015/01/16 5,567
456862 미국갔는데 짐 부탁하는 친구 15 highki.. 2015/01/16 4,574
456861 지하철에서 제가 잘못한건가요??? 21 어이상실 2015/01/16 5,498
456860 게리 올드만 네 번째 이혼, 그의 부인들 11 네번째이혼 2015/01/16 4,754
456859 브래지어 추천해주세요 6 0행복한엄마.. 2015/01/16 2,174
456858 다음주에 영덕에 가려고 합니다~ 8 ^^ 2015/01/16 1,581
456857 카페에서 파는 요거트스무디요 1 레시피 2015/01/16 2,336
456856 연말정산 의료비중 2 엄마 2015/01/16 689
456855 나이먹어서도 할수있는직업 간호조무사랑 공인중개사 어떤게 더 좋을.. 6 ,,, 2015/01/16 6,472
456854 보육교사 자격증 인터넷으로도 OK 3 화이트오렌지.. 2015/01/16 1,784
456853 버섯 토했다고 여아 뺨, 추가 범행 확인 17 인천 2015/01/16 3,352
456852 kbs1 소비자 리포트 ~이케아 가격의 진실 같이 봐요 2 답답한속뻥 2015/01/16 1,068
456851 슈퍼맨에서 추성훈 일본관광씬 불편해요. 88 저는 2015/01/16 23,049
456850 화이트 식탁 테이블 사용하시는분들 어떤가요? 3 식탁구입 2015/01/16 884
456849 주진우 (김어준) 오늘 동영상 19 아정말 2015/01/16 1,670
456848 전세권 등기 문의 9 오호 2015/01/16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