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제민주화라는 용어의 유행이 민주주의를 파괴했다

통진당해체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5-01-06 04:28:10
경제민주화라는 괴용어는 독재정권에 협조했던 일개 경제학과 교수 나부랭이가 80년대 후반에 헌법 조항에 넣었다고 합니다.

그 용어가 최근 몇 년 동안 대단한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유행은 하는데 아무도 경제 민주화라는 단어가 119조 2항에 꼭 있어야만 하는지 (119조 2항을 통째로 없애자는 논의와는 다른 얘깁니다.),

최근 경제 민주화라는 간판 아래에, 혹은 포장지 아래에 논의되던 정책들이

경제 민주화라는 단어가 헌법에 없으면 위헌으로서 논의나 실현이 헌법상 불가능하게 되어 버리는 지,

경제 민주화라는 단어가 헌법에 없는 나라에서는 그 정책들이 원천적으로 논의나 실현이 불가능한 것인지,

아무도 설명을 못하는 실정이었습니다.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서 쓰는 말이지요.

좀 과장되게 표현하면 "창조 경제"라는 말과 같이 개념 정립이 안 되는 말이지요.

개념정립이 안되는 것에 관한 논의는 제껴 두고, 그 말이 유행함으로써 생긴 결과를 살펴봅시다.


경제 민주화라는 말은 대한민국 사회를 진보로 이끄는 용어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사실은 진보를 죽이고, 민주주의도 죽이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왜 그런가 살펴 보세요.

무작정 모든 것을 좌/우로 나누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만, 국제적으로 좌/우 개념으로 얘기되어지는 것들을 극렬히 피하는 것도 어리석은 것이고, 물론  좌/우로 나누는 것에 더해 악마로 낙인 찍기하는 것 역시 바람직한 것이 아닙니다.



한반도 남쪽은 미 군정하의 잔인한 민간인 학살로 부터 이어진 반공 폭압의 결과로, 아직까지도 좌/우라는 것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습니다.

이 불합리를 깨려면 반드시 두 가지가 필요하지요. 

1. "그 사람은 빨갱이가 아니다."
2. "니가 생각하는 빨갱이가 뭐길래 무조건 나쁘게만 보냐?" 빨갱이 개념 타파.


경제민주화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자들은 이 불합리를 방조한 방조한 자들입니다. 2번은 그대로 두고 1번에만 저항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나는 빨갱이가 아니라 경제 민주화를 하겠다는 거야. 빨갱이라는 악마가 한국에 남한에 존재하지만, 나는 아니라니까."

아주 비열한 태도입니다.

이제 "빨갱이" 대신 "종북"이으로 바뀌었지만 마찬가지입니다.

경제민주화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진보들, 민주세력들은

민주주의를 파괴한 통진당 해체 헌재 판결을 방조한 범죄자들입니다.
IP : 98.217.xxx.1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제민주화
    '15.1.6 5:29 AM (119.67.xxx.28)

    는 박근혜 대선캠프 공약이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675 과천여고가 경기도 안양 과천 통틀어 가장 명문여고인가요? 10 과천여고 2015/01/15 4,839
457674 부산-김포로 가는 비행기표를 예매했는데..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5 비행기 2015/01/15 1,723
457673 대구로 전학과 이사 2 이사맘 2015/01/15 1,758
457672 백야 오늘거 만약 7 이방인 2015/01/15 2,645
457671 대출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1 ... 2015/01/15 914
457670 글로만 보던 일을 제가 겪네요.알려주세요. 56 개관련 2015/01/15 20,022
457669 국민대 구내식당 1 구내식당 2015/01/15 2,881
457668 예전에 23개월성민이란 애기가 생각나네요 ㅠㅠㅠ 7 갑자기 2015/01/15 1,684
457667 통장의 돈이 빠져 나갔어요 4 너무황당 2015/01/15 5,236
457666 망했어요... 아이돌 팬질은 이제 뜸할 줄 알았는데. 33 깍뚜기 2015/01/14 5,310
457665 양파수휵하다가 냄비 태웠어요 5 양파 2015/01/14 1,679
457664 대학병원 특진수술 의사 실수와 어이없는 사후처리 어디에 도움을 .. 11 언니 2015/01/14 3,007
457663 남자친구 없으신 미혼분들 주말에 뭐하세요?? 6 dd 2015/01/14 3,429
457662 내 아이가 인천 어린이집같은 일을 당한다면 23 눈에는 눈 2015/01/14 4,138
457661 여자가 긴장안하면 못생겨지나요? 2 행복 2015/01/14 2,119
457660 어린이집 아이돌보는게 쉽지 않다구? 이런~~ 29 으 신이여... 2015/01/14 4,131
457659 조금남았던 에어쿠션 5 ,,, 2015/01/14 2,795
457658 아이허브 비타민제 믿음이 안가요 10 내생각 2015/01/14 5,017
457657 책좀 추천해주세요 whitee.. 2015/01/14 670
457656 사골 뚜껑열고 끓여요? 2 곰탕 2015/01/14 2,720
457655 12월에 2살 아이 위에서 떨어뜨린 일도 있었네요 4 인천 2015/01/14 1,835
457654 제빵기 필요하신분 3 찬맘 2015/01/14 2,214
457653 여기는 부정적인 글만 올라오나봐요? 15 사라 2015/01/14 2,191
457652 솔직히 학부모들도 매한가지 47 참^^ 2015/01/14 12,388
457651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3 노랑새 2015/01/14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