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제민주화라는 용어의 유행이 민주주의를 파괴했다

통진당해체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5-01-06 04:28:10
경제민주화라는 괴용어는 독재정권에 협조했던 일개 경제학과 교수 나부랭이가 80년대 후반에 헌법 조항에 넣었다고 합니다.

그 용어가 최근 몇 년 동안 대단한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유행은 하는데 아무도 경제 민주화라는 단어가 119조 2항에 꼭 있어야만 하는지 (119조 2항을 통째로 없애자는 논의와는 다른 얘깁니다.),

최근 경제 민주화라는 간판 아래에, 혹은 포장지 아래에 논의되던 정책들이

경제 민주화라는 단어가 헌법에 없으면 위헌으로서 논의나 실현이 헌법상 불가능하게 되어 버리는 지,

경제 민주화라는 단어가 헌법에 없는 나라에서는 그 정책들이 원천적으로 논의나 실현이 불가능한 것인지,

아무도 설명을 못하는 실정이었습니다.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서 쓰는 말이지요.

좀 과장되게 표현하면 "창조 경제"라는 말과 같이 개념 정립이 안 되는 말이지요.

개념정립이 안되는 것에 관한 논의는 제껴 두고, 그 말이 유행함으로써 생긴 결과를 살펴봅시다.


경제 민주화라는 말은 대한민국 사회를 진보로 이끄는 용어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사실은 진보를 죽이고, 민주주의도 죽이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왜 그런가 살펴 보세요.

무작정 모든 것을 좌/우로 나누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만, 국제적으로 좌/우 개념으로 얘기되어지는 것들을 극렬히 피하는 것도 어리석은 것이고, 물론  좌/우로 나누는 것에 더해 악마로 낙인 찍기하는 것 역시 바람직한 것이 아닙니다.



한반도 남쪽은 미 군정하의 잔인한 민간인 학살로 부터 이어진 반공 폭압의 결과로, 아직까지도 좌/우라는 것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습니다.

이 불합리를 깨려면 반드시 두 가지가 필요하지요. 

1. "그 사람은 빨갱이가 아니다."
2. "니가 생각하는 빨갱이가 뭐길래 무조건 나쁘게만 보냐?" 빨갱이 개념 타파.


경제민주화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자들은 이 불합리를 방조한 방조한 자들입니다. 2번은 그대로 두고 1번에만 저항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나는 빨갱이가 아니라 경제 민주화를 하겠다는 거야. 빨갱이라는 악마가 한국에 남한에 존재하지만, 나는 아니라니까."

아주 비열한 태도입니다.

이제 "빨갱이" 대신 "종북"이으로 바뀌었지만 마찬가지입니다.

경제민주화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진보들, 민주세력들은

민주주의를 파괴한 통진당 해체 헌재 판결을 방조한 범죄자들입니다.
IP : 98.217.xxx.1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제민주화
    '15.1.6 5:29 AM (119.67.xxx.28)

    는 박근혜 대선캠프 공약이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750 빈소 복장 청바지 매우 곤란한가요 23 급질 2016/05/17 14,173
558749 또 오해영 보고 자느라 넘 피곤해요ㅠ.ㅠ 5 직장맘 2016/05/17 2,148
558748 어머니들 험담 질투도 비슷할 때 하더군요.... 단상 2016/05/17 1,258
558747 흑미와 검정쌀현미는 같은거예요? 2 검정쌀현미 2016/05/17 3,124
558746 개인이 체험어쩌구 하면서 해외에 애들모아서 단체 관광하는거 불법.. .... 2016/05/17 712
558745 구두대신 슬립온을 살까요.. 2 .. 2016/05/17 2,099
558744 "광주에 묻히고 싶다던 남편 소망 드디어 이뤄” 1 샬랄라 2016/05/17 808
558743 책 많이 읽는데 무식한건 뭐죠?? 18 책책 2016/05/17 4,222
558742 집을사고싶어요 14 2016/05/17 3,282
558741 잇몸 부어서 스켈링 해야는데 4 겁나요 2016/05/17 1,813
558740 김영란법 시행되면?…골프장·술집 등 내수 위축 우려(종합) 外 4 세우실 2016/05/17 1,176
558739 하정우는 왜 갑자기 그림을 그린다고 12 2016/05/17 7,531
558738 남편이 해외여행 다녀와서 31 의심녀 2016/05/17 18,106
558737 2016년 5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17 747
558736 전남친 잊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는데.... 1 www 2016/05/17 2,381
558735 우와~~~한강씨 맨부커상 탔네요~~~~ 40 라일락84 2016/05/17 6,893
558734 별거 혹은 이혼시 재산분할에 대해.. 19 .. 2016/05/17 5,413
558733 제목과 내용은 지웁니다. 35 .. 2016/05/17 4,639
558732 GMO 인도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27만명 농민자살하였다.. 1 미국의 세계.. 2016/05/17 1,426
558731 맨하탄 꽃집 추천요. 8 졸업 2016/05/17 1,417
558730 새 스텐레스 냄비 세척법이요.. 5 .. 2016/05/17 2,782
558729 가톨릭신자분들~ 부모님 기일 어떻게 해야하는지... 6 SJmom 2016/05/17 2,026
558728 비정상회담 정우성 다시봤네요 66 오우 2016/05/17 23,708
558727 어린이집 체험학습 안가도되겠죠? 11 내일도덥다네.. 2016/05/17 1,833
558726 제가 눈치없이 행동한건가요 6 ... 2016/05/17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