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은(지금은 없는) 건데요.
빨간색이고 끝맛은 약간 매콤했어요.
국물은 약간 뻑뻑한 김칫국 같았는데 진짜 맛있었거든요.
김칫국에 케찹넣은 맛이라고 해야하나.. ㅠ.ㅠ
이름이랑 만드는방법(쉽게) 좀 알수 있나요?
예전에 어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은(지금은 없는) 건데요.
빨간색이고 끝맛은 약간 매콤했어요.
국물은 약간 뻑뻑한 김칫국 같았는데 진짜 맛있었거든요.
김칫국에 케찹넣은 맛이라고 해야하나.. ㅠ.ㅠ
이름이랑 만드는방법(쉽게) 좀 알수 있나요?
빕스에 굴라쉬스프
혹시 헝가리식 고기국 굴라쉬일 수도 있겠네요, 야채도 많이 들어가니깐요.
아니면 토마토 야채수프에 칠리 넣어서 매콤하게 했거나요.
토마토 야채스프에요.
소고기 양지머리 삶아 고기는 깍둑썰기 하고,
육수에 양파, 감자, 당근, 셀러리 등 야채도 작게 깍둑썰기하고
토마토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다음 토마토도 깍둑썰어
육수에 고기와 야채, 마늘, 월계수 잎을 넣고 끓인다음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추면 너무 맛있는 야채스프가 된답니다.
저도 야채스프 좋아하는데 갑자기 댓글 달다보니 너무 먹고싶네요.
헝가리안 굴라쉬 같은데요, 굴라쉬 만드는 법은 인터넷 검색하면 금방 나와요.
코코스 야채슾 아닌가요?
저도 좋아했던거라~
비트로 색 내는 우크라이나 요리 보르쉬(보르시치)
야채스프하면
어릴적 저희가족 단골레스토랑에서
크림스프와 야채스프중 어떤걸 드시겠습니까?
하던 단발머리 웨이터아저씨 생각이 나요
늘 야채스프를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었거든요
그집은 당연히 없어졌고 거의 30년전이니..
한번씩 그 스프가 생각나는데 그게 굴라쉬라는 거였군요
집에서 만들면 그맛이 날까요
갑자기 이 글이 반갑고 추억돋네요^^
아 좋네요
친절한 금자씨에 나온 그 김병옥씨라고 단발머리전도사처럼 생기셨나
생각해봤네요
러시안스프 보르쉬 아닐까 하네요
코코스 야채스프에요 헉...소름이 ㅋㅋ
그게 정식 이름이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