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채스프인데 빨간색인거 아세요?

00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15-01-06 03:41:42

예전에 어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은(지금은 없는) 건데요.

빨간색이고 끝맛은 약간 매콤했어요.

국물은 약간 뻑뻑한 김칫국 같았는데 진짜 맛있었거든요.

김칫국에 케찹넣은 맛이라고 해야하나.. ㅠ.ㅠ

이름이랑 만드는방법(쉽게) 좀 알수 있나요?

IP : 203.226.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6 3:49 AM (61.254.xxx.206)

    빕스에 굴라쉬스프

  • 2. ~~
    '15.1.6 3:50 AM (58.140.xxx.162)

    혹시 헝가리식 고기국 굴라쉬일 수도 있겠네요, 야채도 많이 들어가니깐요.
    아니면 토마토 야채수프에 칠리 넣어서 매콤하게 했거나요.

  • 3. 그거
    '15.1.6 3:55 AM (182.225.xxx.30)

    토마토 야채스프에요.

    소고기 양지머리 삶아 고기는 깍둑썰기 하고,
    육수에 양파, 감자, 당근, 셀러리 등 야채도 작게 깍둑썰기하고
    토마토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다음 토마토도 깍둑썰어
    육수에 고기와 야채, 마늘, 월계수 잎을 넣고 끓인다음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추면 너무 맛있는 야채스프가 된답니다.

    저도 야채스프 좋아하는데 갑자기 댓글 달다보니 너무 먹고싶네요.

  • 4. ....
    '15.1.6 4:28 AM (178.83.xxx.192)

    헝가리안 굴라쉬 같은데요, 굴라쉬 만드는 법은 인터넷 검색하면 금방 나와요.

  • 5. 혹시
    '15.1.6 5:59 AM (61.77.xxx.129)

    코코스 야채슾 아닌가요?
    저도 좋아했던거라~

  • 6. 비트
    '15.1.6 8:30 AM (211.202.xxx.62)

    비트로 색 내는 우크라이나 요리 보르쉬(보르시치)

  • 7. 와~
    '15.1.6 8:43 AM (112.218.xxx.218)

    야채스프하면
    어릴적 저희가족 단골레스토랑에서
    크림스프와 야채스프중 어떤걸 드시겠습니까?
    하던 단발머리 웨이터아저씨 생각이 나요
    늘 야채스프를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었거든요
    그집은 당연히 없어졌고 거의 30년전이니..
    한번씩 그 스프가 생각나는데 그게 굴라쉬라는 거였군요
    집에서 만들면 그맛이 날까요
    갑자기 이 글이 반갑고 추억돋네요^^

  • 8. 윗님~^^
    '15.1.6 11:09 AM (180.228.xxx.26)

    아 좋네요
    친절한 금자씨에 나온 그 김병옥씨라고 단발머리전도사처럼 생기셨나
    생각해봤네요
    러시안스프 보르쉬 아닐까 하네요

  • 9. ㅇㅇ
    '15.1.6 11:38 AM (203.226.xxx.19)

    코코스 야채스프에요 헉...소름이 ㅋㅋ
    그게 정식 이름이 뭐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178 또 사주게시판으로 변질되려고 하네요. 12 제발그만 2015/09/06 2,789
479177 몸매가 탱탱하고 탄력있으신분은 운동 얼만큼 하시나요? 1 you 2015/09/06 3,043
479176 20대초반엔 남자외모만 봤는데 1 흐음 2015/09/06 1,518
479175 [서울] 경문고등학교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혹시 2015/09/06 1,219
479174 저 너무 못생겼어요 12 ㅜㅜㅜ 2015/09/06 5,050
479173 이런말을 듣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거 같으세요?? 2 rrr 2015/09/06 1,052
479172 관계로오는 심한질염 1 2015/09/06 2,843
479171 반전세 월세 올려달라는데...궁금해서요 13 집이 문제야.. 2015/09/06 3,573
479170 제주도 왔는데 어디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1 0000 2015/09/06 1,779
479169 홍삼 홍삼 2015/09/06 1,146
479168 제사 가지않겠다니 내일 법원 가자 하네요 89 이제 2015/09/06 21,086
479167 추자도 부근에서 낚싯배가 전복되었네요. 7 참맛 2015/09/06 2,043
479166 위안부 할머니들에 관한 영화촬영 뒷이야기 6 다음메인 2015/09/06 791
479165 종합감기약 복용 꼭 식후 30분후에 먹어야 할까요? 4 감기약 2015/09/06 3,645
479164 중학생 딸아이 여드름피부 기초를 뭘로 사줘야할까요? 3 여드름 2015/09/06 2,078
479163 자연휴양림 가보신분~~ 8 2015/09/06 2,242
479162 달러 송금 싸게 잘하는 방법 아시나요?? 7 송금이 2015/09/06 2,463
479161 10월 초, 푸켓 호텔 추천해주세요 ^^ 3 가족여행 2015/09/06 2,210
479160 19금 낚시글 올리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7 ^^ 2015/09/06 1,608
479159 나경원은 점점 젊어지네요 ㅎㅎㅎ 11 호호호 2015/09/06 5,348
479158 부산에서 가장 학군 좋은 곳? 10 부산 2015/09/06 10,950
479157 대치동 쪽 발표력 키우는 어린이 연기학원이나 스피치학원 없을까요.. 2 00 2015/09/06 2,432
479156 번호키의 터치키를 분실했어요.번호키를 바꿀수도 없고요. 4 터치키분실 2015/09/06 1,833
479155 프렌즈팝 하는 분 안계세요? 5 ㅇㅇ 2015/09/06 4,024
479154 남자한테 오빠 오빠 잘거리는애들 신기해요 39 - 2015/09/06 1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