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랑 내년은 좀 더 모으고 해외여행 가자 생각하고 있는데
남편회사 사람들은 매년 가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사람들은 믿는구석이 있나보다 구요.
남편은 회사일로 매년 다녀왔지만 그러고 보니 저는 2007년 이후로 비행기를 못탔더라구요.
그래도 불만이 없는데 남편왈 니는 그러다가 평생 못간다고 한소리 하네요. 그소리 듣는게 더 짜증나요.
몇년후지만 유럽 길게 다녀오려고 계획도 하고 있는데, 정말 화끈하게 쓸거거든요.
남편 잔소리때문이라도 내년이나 내후년은 한번 나가야 될거 같은데
그렇게 많이들 매년 나가시나요? 저는 신혼에 뭣도 모르고 해외 몇번 나갔더니 지출이 커서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끊은 거였거든요. 정말 딴데서 조금씩 아껴서 여행경비 모아야겠나봐요.
정말 우리는 언제 나가냐 너는 그래서 평생 못간다 뭐 이런소리 듣는거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