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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푹신한 식빵... 버터에 지져먹기

... 조회수 : 7,309
작성일 : 2015-01-06 01:45:37

전 보통 토스트해서 버터를 발라 먹었는데요

 

ㅠ ㅠ 아 팬에 버터를 넣고 녹여서 빵을 지지니까 이게 너~무 맛있네요.

 

오늘 유명한 빵집가서 식빵사왔는데 두툼하니 빵도 맘에 들고

 

시차적응 못하고 지금 일어나서 빵먹고 있습니다 물론 딸기잼 발랐죠 ㅎㅎ

IP : 218.233.xxx.14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6 1:47 AM (58.140.xxx.162)

    으악~, 제목만 봐도 군침이.. 근데 빵이 없어요ㅠ

  • 2.
    '15.1.6 1:47 AM (116.125.xxx.180)

    전 발라먹는게 더 맛있던데^^
    카야토스트처럼
    차가운덩어리째 ㅋ

  • 3. ...
    '15.1.6 1:50 AM (218.233.xxx.140)

    네 맞아요 저도 두껍게 해서 파삭하게 먹으면서 입가에 부스러기 터는거 좋아했는데
    ㅠ ㅠ 호텔 조식 부럽지 않네요. 아 괜히 1장 구웠나봐요. 흠흠 두장 구웠어야하는데
    푹신하면서 맛있는 버터의 고소함이 ㅠ ㅠ 베어든 빵이 이렇게 맛있을줄이야 ㅋㅋ 역시 간단하고 심플한건 맛있네요.

  • 4. ..
    '15.1.6 1:50 AM (125.128.xxx.121)

    전 빠바 싫어하는데 거기 식빵 그대로토스트 좋아해요
    버터함유되어서 구냥 토스트해도 쨈발라먹음맛있음
    팬에 버터 지진식빵같아요 ㅋㅋ

  • 5. ...
    '15.1.6 1:51 AM (218.233.xxx.140)

    그거 엄청 예전에 거의 5년전에 남은 식빵이 그거라고 해서 사왔는데 ㅠ ㅠ 마가린 냄새 폴폴 나서 좀 그랬거든요. 요즘 맛있어 졌나보네요 ㅋㅋ 파리바게트 가봐야겠어요.

  • 6. 저는
    '15.1.6 1:51 AM (124.56.xxx.47)

    원래 그렇게 먹었어요.
    차가운 버터덩어리도 사랑하지만
    겉은 바삭,짭쪼름하게 버터에 구워지고
    속은 한입 뜯는순간 뜨거운 버터가 주루룩 녹아내리는.......

    그런데 밤이면 밤마다
    라면과 토스트와 ........모습 떠올리기 괴롭네요 ㅋㅋㅋ

  • 7. ....
    '15.1.6 1:52 AM (92.97.xxx.223)

    스프레드 버터 먼저 발라 구우면 또다른 세계~~
    지져먹다가 먼저 발라 굽기로 요즘 먹고 있는데....
    파삭파삭 골고루 버터가 적당히 스며서 좋아요. ㅎㅎ
    쨈도 좋고~ 꿀도 좋고~ 메이플 시럽도 좋지요....
    휩핑크림 얹으면 금상첨화!

  • 8. ...
    '15.1.6 1:53 AM (218.233.xxx.140)

    집에 라면이 있지만 아무리 지금 일어났어도 야식 맛들이면 안될것 같아서 ㅠ ㅠ 참고 있네요. 정 배고프면 오트밀이나 꾸역꾸역 먹고 지금은 물배 채우고 있어요 민트티 한 사발 ㅋㅋㅋ
    평소 무염버터 먹는데 잘못사서 ㅠ ㅠ 가염으로 샀더니.. 짭쪼롬 버터와 달콤한 쨈 그리고 푹신한 빵 ㅠ ㅠ
    아무튼 황홀했어요!

  • 9. ...
    '15.1.6 1:54 AM (218.233.xxx.140)

    역시 버터와 탄수화물의 조합은 어쩔수 없는거죠? ㅎㅎㅎㅎ 김치전 부치려다가 귀찮아서 빵을 앞뒤로 노릇노릇 지졌는데 ㅋㅋ 구웠는데라고 썼다가 지지다가 오히려 맞는거 같아서 ㅋㅋ 다들 안주무시네요 신기신기!

  • 10. 하필
    '15.1.6 1:56 AM (222.108.xxx.30) - 삭제된댓글

    어제 남은 식빵을 뚝딱 먹어치워버렸는데 이런 글이!

  • 11.
    '15.1.6 2:07 AM (1.230.xxx.152)

    식빵에 버터를 과포화상태로 녹여 지글지글‥녹은 버터가 접시에 주루룩 흐를 정도로‥ 하지만 지금 몇달째 버터를 만져보기만 하고 안 사는 중ㅜ

  • 12. ...
    '15.1.6 2:09 AM (218.233.xxx.140)

    제가 작년에 몇달 그랬어요. 사면 먹게 되니까 안사는거 ㅋㅋ 근데 막상 사서 아예 잘라서 작은 큐브로 잘라 놓으니까 이게 또 조절이 되네요. 덩어리로 막 쓸 때는 ㅠ ㅠ 계속 줄어가는 버터에 넘 슬펐어요.

  • 13. 호수맘
    '15.1.6 2:30 AM (58.236.xxx.15)

    더도 좀전에 낼 아침에 먹을 식빵 구운거

    냄새를 못 참고 막구워진거 틀에서

    빼서 바삭한 윗부분 뜯어 먹었지요

  • 14. ..
    '15.1.6 2:38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님들 버터 어디꺼 드세요? 저도 버터 맛난거 먹고 싶어요~

  • 15. ...
    '15.1.6 3:01 AM (218.233.xxx.140)

    저는 앵커버터나 루팍 버터 보통 사는데 요즘 잘 안보여서 이즈니 250g 짜리 먹고 있어요.

  • 16. 루루~
    '15.1.6 3:46 AM (125.186.xxx.78)

    저는 거기에 설탕 팍팍 쳐서 먹는 버터설탕토스트 진짜 좋아해요.
    고소달콤~ 츄릅~
    애들이 몸에 좋지도 않은 것 달랠까봐 몇년째 안먹고 있네요 ㅠ

  • 17. ᆞᆞᆞ
    '15.1.6 5:00 AM (180.66.xxx.44)

    새벽 다섯시 . . 버터 녹이러 갑니다 . . ㅠ

  • 18. 22
    '15.1.6 6:47 AM (59.187.xxx.109)

    빵 별로 안좋아 하는데 서울 사시면 '오월의 종 '빵은 맛있어요
    보통 치아바타에 리코타 치즈랑 딸기잼으로 먹었는데 오늘 사다가 원글님 처럼 지져 먹어야 겠네요^^

  • 19.
    '15.1.6 7:12 AM (211.243.xxx.160)

    이글지금 봐서 다행

  • 20. 그런데...
    '15.1.6 7:44 AM (110.11.xxx.197)

    그 버터바른 뜨거운 빵에 연유를 뿌려주면 그게 또 죽여준다지요 ㅎㅎㅎ

  • 21. ~~
    '15.1.6 8:45 AM (58.140.xxx.162)

    어우~ 점점..ㅠ

  • 22. 빵순이
    '15.1.6 8:50 AM (216.240.xxx.50)

    진짜 빵하고 버터는 천생궁합인거 같아요!
    거기에 맛나는 커피한잔이면 진짜 잠시 쉬어가는 천국~

  • 23. 다행
    '15.1.6 9:08 AM (119.69.xxx.199)

    아침해는 떴고. 식빵 한봉지에 버터 있고.
    커피도 한잔 내리고.
    심지어 어린이집 방학도 끝났어요. 와우. 언빌리버블~

  • 24.
    '15.1.6 9:12 AM (221.167.xxx.216)

    아 진짜
    왜 이러세유

  • 25. 나나
    '15.1.6 9:15 AM (116.41.xxx.115)

    훗~난 어제 요러케 먹었지~~하다 보니
    연유 등장!!
    식빵 지지러 갑니다.

  • 26. 하아
    '15.1.6 9:35 AM (211.202.xxx.200)

    밤이었으면 난리발광부르스를 한참 춰댔을텐데..
    아침에 밥 먹고 커피 마시면서 이 글을 읽으니 얼마나 다행이고 행복인가.

  • 27. 으악
    '15.1.6 10:05 AM (121.161.xxx.53)

    버터 넉넉히 넣고 빵 구워먹는거 제 소울푸드에요ㅜㅜ
    전 거기에 치즈한장 햄한장 올리고 허니머스타드 뿌려서도 먹어요
    반숙계란후라이 올려도 완전 최고ㅜㅜ

  • 28. 으악
    '15.1.6 10:06 AM (121.161.xxx.53)

    버터에 구워서 꿀 뿌려도 장난아니에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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