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265일) 실종자님들이 어서 가족 품에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땅위에 언 얼음보다 더 굳었을 우리 실종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1. 돌아와주세요.
'15.1.5 11:09 PM (220.85.xxx.69)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어서 돌아와주세요. 계속 계속 기다립니다.2. ㅇㅇ
'15.1.5 11:17 PM (180.182.xxx.245)잊지않고꾸준히 글올려주시는 원글님 감사해요
3. 행복요시땅
'15.1.5 11:31 PM (116.39.xxx.41)아직 팽목항을 지키고계실 실종자 가족분들 힘내세요. 얼마나 춥고 외롭고 힘드실지 가슴이 아프네요. 항상 안잊고 있습니다ㅠ
4. 오늘...
'15.1.5 11:31 PM (211.201.xxx.173)다른 카페에서 양승진 선생님 사모님께서 눈 맞고 앉아 계신 사진을 보니 눈물이...
왜 선량한 사람들이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세상이 이런지...
하지만 이렇게 더러운 세상이더라도 남아있는 가족들 생각하셔서 꼭 돌아오시기를...
1월이 다 가기전에 모두 돌아오셨다는 소식을 꼭 듣고 싶어요. 돌아와주세요.5. 멀리서지만
'15.1.6 12:02 AM (87.152.xxx.227)저도 매일같이 기도 드려요.
오늘 첨으로 bluebell님께 댓글 달아요.
추워지는 날씨..매서운 바람 앞에서도 우리 잘 견뎌요.
꼭 좋은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6. 슬퍼요
'15.1.6 12:13 AM (183.99.xxx.190)세월은 세상이 정지할 것 같은 슬픔에도
흐르고 있네요.
제발 돌아와 주세요.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품에 안기고 가셔야지요.
아픔을 슬픔을 무엇에 비유하리오!7. bluebell
'15.1.6 12:14 AM (223.62.xxx.105)가족이 이 추운 겨울까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는 차마 생각지도 못했을 가족분들께..부디 잘 견디어 달라고 부탁드리며..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꼭 가족 품에 돌아와주시기를 간절히 불러봅니다..당신들의 이름을..
다윤아..은화야..영인아..현철아..
어린 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그리고 이영숙님..
세월호에 탔다는 이유로 이리 가혹한 일을 겪어야 하다니 참으로 원망스럽습니다..
부디..꼭 가족품에 돌아와주세요..!8. bluebell
'15.1.6 12:17 AM (223.62.xxx.105)매일 기도하며 첫댓글을 다셨다는 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함께 하셨던 분들..일상 에서 어느 날 문득..겪지 않아도 될 미안함을 느끼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함께 한다는 것으로 위로가 되어.. 오늘을 맞은거 같습니다..
부디..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에 돌아와 이런 저희에게 슬픈 기쁨을..느끼게 해주세요..ㅠㅠ9. 호수
'15.1.6 12:17 AM (182.211.xxx.30)우리 함께 잊지 말아요.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우리모두 기다려요.기적이 일어 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10. ...
'15.1.6 12:22 AM (59.0.xxx.217)많은 분들이 댓글 달지 않아도 같은 마음이라고 믿어요.ㅠ.ㅠ
아직도 팽목항에서 기다리는 가족들 품에 돌아 오세요.
잊지 않겠습니다.11. asd8
'15.1.6 1:16 AM (175.195.xxx.86)유민이가 물 밖으로 나왔을 때 다른 유가족들에게 축하한다라는 말을 유민 아빠가 들었다고 합니다.
그때 유민아빠의 마음 한켠이 매우 슬펐다고 합니다.
이미 차가운 시신으로 변한 자신의 아이를 찾은 것도 축하받을 일이 된 이상한 나라에
그 축하 조차 받지 못한 실종자 가족분들 마음은 얼마나 시릴까요.
세월호를 잊을 수없는 사람들이 실종자들께서 가족들과 만나는 것을 꼭 보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고 날마다 부르고 있다는 사실만 기억해주세요.
오늘은 비가 오고 내일은 더 춥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간절하게 108배하며 꼭 돌아오셔야만 한다고 기도드렸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글 올려 주시는 등불과도 같은 블루벨님 감사하고
15년에도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설문조사한 것만 봐도 국민들이 세월호를 잊지 않고 있고 실종자들이 지금 계시다는 것도 모두 알고 있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 기운 내세요.~~12. ...
'15.1.6 10:51 AM (211.202.xxx.116)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돌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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