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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65일) 실종자님들이 어서 가족 품에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bluebell 조회수 : 569
작성일 : 2015-01-05 23:00:58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땅위에 언 얼음보다 더 굳었을 우리 실종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IP : 223.62.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아와주세요.
    '15.1.5 11:09 PM (220.85.xxx.69)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어서 돌아와주세요. 계속 계속 기다립니다.

  • 2. ㅇㅇ
    '15.1.5 11:17 PM (180.182.xxx.245)

    잊지않고꾸준히 글올려주시는 원글님 감사해요

  • 3. 행복요시땅
    '15.1.5 11:31 PM (116.39.xxx.41)

    아직 팽목항을 지키고계실 실종자 가족분들 힘내세요. 얼마나 춥고 외롭고 힘드실지 가슴이 아프네요. 항상 안잊고 있습니다ㅠ

  • 4. 오늘...
    '15.1.5 11:31 PM (211.201.xxx.173)

    다른 카페에서 양승진 선생님 사모님께서 눈 맞고 앉아 계신 사진을 보니 눈물이...
    왜 선량한 사람들이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세상이 이런지...
    하지만 이렇게 더러운 세상이더라도 남아있는 가족들 생각하셔서 꼭 돌아오시기를...
    1월이 다 가기전에 모두 돌아오셨다는 소식을 꼭 듣고 싶어요. 돌아와주세요.

  • 5. 멀리서지만
    '15.1.6 12:02 AM (87.152.xxx.227)

    저도 매일같이 기도 드려요.
    오늘 첨으로 bluebell님께 댓글 달아요.
    추워지는 날씨..매서운 바람 앞에서도 우리 잘 견뎌요.
    꼭 좋은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 6. 슬퍼요
    '15.1.6 12:13 AM (183.99.xxx.190)

    세월은 세상이 정지할 것 같은 슬픔에도
    흐르고 있네요.

    제발 돌아와 주세요.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품에 안기고 가셔야지요.
    아픔을 슬픔을 무엇에 비유하리오!

  • 7. bluebell
    '15.1.6 12:14 AM (223.62.xxx.105)

    가족이 이 추운 겨울까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는 차마 생각지도 못했을 가족분들께..부디 잘 견디어 달라고 부탁드리며..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꼭 가족 품에 돌아와주시기를 간절히 불러봅니다..당신들의 이름을..

    다윤아..은화야..영인아..현철아..
    어린 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그리고 이영숙님..

    세월호에 탔다는 이유로 이리 가혹한 일을 겪어야 하다니 참으로 원망스럽습니다..
    부디..꼭 가족품에 돌아와주세요..!

  • 8. bluebell
    '15.1.6 12:17 AM (223.62.xxx.105)

    매일 기도하며 첫댓글을 다셨다는 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함께 하셨던 분들..일상 에서 어느 날 문득..겪지 않아도 될 미안함을 느끼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함께 한다는 것으로 위로가 되어.. 오늘을 맞은거 같습니다..
    부디..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에 돌아와 이런 저희에게 슬픈 기쁨을..느끼게 해주세요..ㅠㅠ

  • 9. 호수
    '15.1.6 12:17 AM (182.211.xxx.30)

    우리 함께 잊지 말아요.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우리모두 기다려요.기적이 일어 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10. ...
    '15.1.6 12:22 AM (59.0.xxx.217)

    많은 분들이 댓글 달지 않아도 같은 마음이라고 믿어요.ㅠ.ㅠ

    아직도 팽목항에서 기다리는 가족들 품에 돌아 오세요.
    잊지 않겠습니다.

  • 11. asd8
    '15.1.6 1:16 AM (175.195.xxx.86)

    유민이가 물 밖으로 나왔을 때 다른 유가족들에게 축하한다라는 말을 유민 아빠가 들었다고 합니다.
    그때 유민아빠의 마음 한켠이 매우 슬펐다고 합니다.

    이미 차가운 시신으로 변한 자신의 아이를 찾은 것도 축하받을 일이 된 이상한 나라에

    그 축하 조차 받지 못한 실종자 가족분들 마음은 얼마나 시릴까요.

    세월호를 잊을 수없는 사람들이 실종자들께서 가족들과 만나는 것을 꼭 보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고 날마다 부르고 있다는 사실만 기억해주세요.

    오늘은 비가 오고 내일은 더 춥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간절하게 108배하며 꼭 돌아오셔야만 한다고 기도드렸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글 올려 주시는 등불과도 같은 블루벨님 감사하고
    15년에도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설문조사한 것만 봐도 국민들이 세월호를 잊지 않고 있고 실종자들이 지금 계시다는 것도 모두 알고 있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 기운 내세요.~~

  • 12. ...
    '15.1.6 10:51 AM (211.202.xxx.116)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돌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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