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구강검진예약하다 저도 잇몸이 자꾸 붓고,스켈링한지 1년 다되어가길래
동네치과에 같이 갔는데요.그동안 원장님이랑 다바뀌셨더군요.
의외로 아이들은 충치 하나도 없는데, 저는 10년전 아말감에서 부분금니로 씌운부분사이 틈사이로 까맣게 보이는게 충치가 심하게 생긴것같 다고 치료를 해야된다고 언제 날 잡아서 혼자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 담주에 가서 부분금니를 벗겨내고 충치를 제거했는데
충치가 깊이 들어가 충전재가 말랑해졌다고, 십년전 금니할때도 충고가 상당히 깊었다고 하시더군요.본뜨고 임시제를 넣었는데,이때부터 밥도 먹을수 없더군요.그냥 임시제라 그러겠지하면서 반대편으로만 음식을 먹다가 삼일전에 부분금니를 끼웠는데도 증상이 별로 달라지지 않 습니다.차가운 물은 제가 잇몸이 별로 안좋은편이라
다른것도 좀 불편한정도구요.금니를 씌울때도 바람이나 다른 치료는 괜찮은데 음식을 씹는 부분만 계속 불편합니다. 찌르는듯한 통증이 있다거나 평상시에도 아픈건 아니지만, 임시제보단 좀 나을뿐이지
밥,죽 이외는 씹을때 불편해서 한쪽만 쓰게되고 입안도 헐고 제가 목디스크가 심한편인데 치료하면서부터 계속 목이 결리고 돌아가질 않아요.원장님 말씀으론 간혹 이런 경우가 있다며 좋아질 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 그러면 다시 뜯아야된다는데요
1.
제가 알구 싶은건 그전까지 밥잘먹던 이가 충치치료하면서 더 못 쓰게되는경우가 있는지,의사가 잘못치료한건 아닌지 의심스럽구요.
가능한 치아를 살릴려고 아프기전에 조기에 치료한건데, 어찌된것인지 치료후 몇주째 밥을 못먹구 있네요.
2.저 처럼 아프다 좋아질수도 있는지
3.만약 계속 아프다면 어느 시기에 무슨 치료를 들어가는지와 비용도 궁금하구요
다른 치과에 가서 문의를 해봐야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치치료한후 밥을 먹을때마다 아파요.
칼카스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15-01-05 22:23:36
IP : 223.33.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크랙?
'15.1.5 10:29 PM (103.10.xxx.35)치아균열증후군이라고 30대 후반부터 많이 발생한대요.
전 찹쌀순대 먹다가 그랬어요.ㅠ
그 치아가 떼운 면적이 넓었는데 그렇게 돼버렸네요.
어떤 샘은 그래서 멀정한 아말감을 금으로 교체한다던가
치아에 자꾸 손대는 걸 꺼려하시더라구요.
크랙이 맞다면 신경치료하고 씌우게 될거예요.2. ..
'15.1.5 11:06 PM (1.233.xxx.95)저의경우 동네치과 치료
2개월 후 통증발생했고
저 방관하다 뺨까지 퉁퉁부어
대학병원 예약해놓고
급해서 동네병원에서 배농 절개 항생제치료하고
최종적으로 대학병원에서
임플란트했어요3. ..음
'15.1.6 2:11 AM (14.40.xxx.147)증세가 저랑 비슷해서 글 남겨욤...
저는 크라운(금으로 완전 씌우는거요) 치료 받은 곳이 그래요..그래서 지근 완전히 접착은하지않고 임시로 붙이고 괜찬아지면 완전히 붙인데요...의사샘 말이 치아..살아있는치아를 깍아 놨으니 당연한..전형적인 증상이라네요..몇주더 지켜보자고..시간이 지나면 괜찬아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증상이 개선안되면 신경치료를 해야 하는데 안하는게 좋데요...신경치료하면 죽은 치아가 디는거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3536 | 거실커튼 겉지만 할까하는데요 4 | 어떨까요? | 2015/01/06 | 1,930 |
453535 | 허지웅의 비평을 비판한다 9 | 길벗1 | 2015/01/06 | 2,450 |
453534 | 집 전체수리할때 돈낭비다 싶은 곳 어딜까요? 41 | 콩이맘 | 2015/01/06 | 8,255 |
453533 | 경남 무상급식 중단이라는데.. 32 | 애들만 불쌍.. | 2015/01/06 | 3,671 |
453532 | 콜라 많이 마셔도 될까요? 7 | ㅇ | 2015/01/06 | 2,280 |
453531 | 생일챙겨주고 못받은경우있으셨어요??? 9 | ??????.. | 2015/01/06 | 2,168 |
453530 | 소설책 추천 좀 부탁드려요 10 | 소설책 추천.. | 2015/01/06 | 1,980 |
453529 | 영작 부탁드립니다 ㅠ 2 | 죄송 | 2015/01/06 | 669 |
453528 | 인천에서 프랑스자수 배울 수 있는 곳? 7 | 알려주세요 | 2015/01/06 | 2,977 |
453527 | 포장이사 09나 2424같은 브랜드 업체가 확실히 잘하나요? 6 | 이사 | 2015/01/06 | 1,999 |
453526 | 돈 천만원 정도는 .. 1 | 돈 | 2015/01/06 | 3,316 |
453525 | 2015년 1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5/01/06 | 749 |
453524 |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방학중 아이들돌봄 해결방.. | 도움절실 | 2015/01/06 | 1,005 |
453523 |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 계시면 답글 좀 부탁드립니다. 3 | 다니나 | 2015/01/06 | 1,448 |
453522 | 목동 중등 하이스트를 많이 보내내요 4 | .. | 2015/01/06 | 3,528 |
453521 | 만남의 장소 같은 곳 있나요? 1 | 동대문 종합.. | 2015/01/06 | 1,050 |
453520 | 계란노른자가 붉은기가 많이 돌아요. 괜찮을까요? 10 | .... | 2015/01/06 | 12,459 |
453519 |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합니다2 4 | yully | 2015/01/06 | 2,205 |
453518 | 친정 다녀오다 딸아이 때문에 흐뭇했어요 (자..자랑글?) 46 | .. | 2015/01/06 | 13,775 |
453517 | 가장이쁜 가슴사이즈 7 | ㄱㄱ | 2015/01/06 | 4,620 |
453516 | 제이크 질렌할이 원래 눈 깜빡이는 틱이 있나요? 2 | 질렌할 | 2015/01/06 | 1,748 |
453515 | 이병헌같은남자들 9 | ㄴㄴ | 2015/01/06 | 2,936 |
453514 | 직장을 다니게 될거 같은데 국민연금 궁금해요 3 | 45세 중반.. | 2015/01/06 | 1,393 |
453513 | 경제민주화라는 용어의 유행이 민주주의를 파괴했다 1 | 통진당해체 | 2015/01/06 | 637 |
453512 | 야채스프인데 빨간색인거 아세요? 9 | 00 | 2015/01/06 | 2,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