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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살 워킹맘 흔들려요..

워킹맘 조회수 : 24,803
작성일 : 2015-01-05 19:59:40

안녕하세요 저는 43살 5살 남아1명 둔 워킹맘입니다.
그냥 제 자랑은 아니지만 키는 167정도되고 55사이즈에요.. 처녀때부터 약간 운동 중독이라서
아이 하나 낳고도 운동 테니스 헬스는 계속하여 관리중입니다.
고등학교, 대학 다 외국에서 나와서 현지금융사 취업했다가 잘 안되서 한국 들어와서
자산관리랑 기업 M&A쪽으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월수는 저혼자 1200~1500정도 되고요


남편은 82에서 제일 많이 까이는 의사인데 시댁은 전부 호주에 계세요..
여동생도 시드니에 살고있고 친가쪽은 전부 호주에 계시네요..
남편은 정신과 전문의구요..강남쪽에서 동업해서 개원했는데 그냥 저냥이에요..
그냥 생활비쪼로만 집에 갖고 오는 금액은 들쑥날쑥 하지만 한 월 천 +_ 되네요..
서초구 자가로 빚없이 살고 그냥 소소하게 빌라랑 오피스텔 투자하고 그외 현금자산은 제가
관리하고 있어요..최근 심경에 변화가 생겼는데..몇개월전 이태원 바에서 몇몇 애널리스트와 회식하다가 알게된 영국 남자가 있어요..
한국 투자은행에 잠시 발령 받아서 나왔는데.. 젠틀하고 열정적이면서도 인문학적 소양을 갖춰서
같이 하얏트에서 테니스도 몇번치고..했어요.. 이분은 하얏에서 계속 묵거든요.
이분은 제가 처음 결혼한지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점점 매력이...끌리네요..
남편과는 다른..뭔가가 있고,,, 특히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심성이 좋아요.. 나이는 40대후반정도..
지난주 연말에 갑자기 파티한다고해서 한남동의 본인의 지인집으로 초대해서 저도 갔었는데..

샴페인좀 들어가고 와인 몇잔 하더니
저보고 너무 예쁘다면서.. 정말 인생의 최고의 여자가 될것 같다며 칭찬을 하시고..
본인이랑 사귀자고..좀 들이대더라구요..

전 계속 유부녀라는걸 강조했고 그냥 좋은 친구라는걸 강조했는데.. 너무 황당해서..
네?? 그러는데. 이분이 갑자기 키스하시며 제 가슴을 움겨쥐고는 막 들이대는거에요..
제가 놀라서 밀었는데 넘어지셔서 머리를 잘못박아 그대로 즉사했어요
이거 살인죄인가요?

 

IP : 211.208.xxx.54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자분
    '15.1.5 8:02 PM (221.164.xxx.184)

    약 먹을 시간이예요.

  • 2. djnuclear
    '15.1.5 8:02 PM (161.122.xxx.75)

    네, 축하드립니다.

  • 3. 윗님 짱
    '15.1.5 8:03 PM (59.27.xxx.47)

    위트 넘치고 슬기로운 댓글에 감동 먹었어요

  • 4. ㅎㅎ
    '15.1.5 8:03 PM (121.162.xxx.53)

    헐리우드 b급 무비 ..시나리오같네요. ㅎㅎㅎ
    재밌게 잘 읽었어요. 계속 노력하세요.

  • 5. ..
    '15.1.5 8:03 PM (218.38.xxx.245)

    작가탄생??

  • 6. djnuclear
    '15.1.5 8:04 PM (161.122.xxx.75)

    또 부탁드려요

  • 7. 나이를
    '15.1.5 8:05 PM (121.136.xxx.180)

    나이를 다르게 해보세요
    나이로 안보여요

  • 8. 루루~
    '15.1.5 8:05 PM (125.186.xxx.78)

    ㅋㅋㅋ
    앞부분은 나름 흡인력있네요
    결말이 너무 느닷없어요...
    뒷얘기를 더 쓰셔야할듯..
    제목도 고치시고요.

  • 9.
    '15.1.5 8:09 PM (1.177.xxx.214)

    ㅎㅎㅎ좀 잘해 봐요. 전 잘 모르는 편인데도 단번에 알아 봤어요. 이 정도론 낚시 안돼요.ㅎㅎㅎ

  • 10. 00
    '15.1.5 8:10 PM (1.230.xxx.152)

    뭔가 정치적인 패러디나 유머가 숨어있나 두 번 정독한 나는 정치병인가..

  • 11. 덧글들이
    '15.1.5 8:10 PM (14.35.xxx.210)

    더 잘썼네요~

  • 12. Jk
    '15.1.5 8:11 PM (211.207.xxx.85)

    당근 과실치사죠

  • 13. 아하하
    '15.1.5 8:11 PM (175.196.xxx.202)

    막줄 읽기전까진 얼굴에 썩소가 가득했는데
    막줄 읽고 다 용서해드릴게요

  • 14. 아잉
    '15.1.5 8:11 PM (58.224.xxx.195)

    나름 잼나게 읽고있었는데!!!!
    마무리 어려우면 2부로 나눠서 나중에 올려주지 그랬어요!!!
    갑자기 넘 서둘러 마무리 했네요

  • 15. ##
    '15.1.5 8:12 PM (104.237.xxx.164)

    제목이 틀렸어요
    느닷없는 결말땜에
    빵터짐. ^^
    웃음주셔서 감사해요.

  • 16.
    '15.1.5 8:12 PM (59.19.xxx.247)

    드뎌 트림했어요
    며칠동안 위가 움직이지 않아 고생했거든요
    마지막줄에서 뿜었네요ㅋㅋ
    원글님께 감사를 ㅋ계속 글 부탁

  • 17. .......
    '15.1.5 8:12 PM (182.210.xxx.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고 배야...... 원글님아 님이 나를 죽일라고 그러네요
    웃겨서 죽을 지경임.....
    첫댓글도 완전 빵 터졌어요~

  • 18. df
    '15.1.5 8:12 PM (1.251.xxx.248)

    결말 부분 나르시시즘 좀 손봐줘요ㅋㅋ

  • 19. 시신은 어디에?
    '15.1.5 8:12 PM (182.226.xxx.93)

    일단 정당방위가 인정되기는 어렵겠는데요. 성폭행을 피하려다 그렇게 된거라고 액씨던트라고 주장하세요. 김앤장 변호사를 선임하시면 과실치사로 집행유예 정도로 넘어가겠네요. ㅋㅋ 얼른 자수하세요.

  • 20. 워킹맘
    '15.1.5 8:13 PM (211.208.xxx.54)

    교수님이랑 잤어요 네이트 판 패러디입니다. http://blog.viltown.com/220225476946

  • 21. 햇살
    '15.1.5 8:14 PM (203.152.xxx.1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빅 웃음 주시네...즉사.

  • 22. 루루~
    '15.1.5 8:17 PM (125.186.xxx.78)

    ㅋㅋㅋ82입맛에 딱 맞게 잘 고치셨네요.
    짝짝짝~~~!

  • 23. 딱보니
    '15.1.5 8:18 PM (121.137.xxx.75)

    처음부터 웃기려고 작정하고 쓴 글인데
    낚시니 뭐니 하며 따끔한 댓글 달고 한방 먹였다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웃김

  • 24. 돌겠다
    '15.1.5 8:19 PM (59.6.xxx.187)

    즉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무리 한번 깔삼하네요 ㅋㅋㅋㅋㅋ

  • 25. 행복
    '15.1.5 8:19 PM (122.32.xxx.131)

    제가 추리소설 매니아라
    이런 결말 좋아해요
    너무 웃었더니 애들이 뭐냐고
    몰려드네요
    이제 시체를 숨겨야하는데
    목격자 있는거 아니죠

  • 26. 우하하
    '15.1.5 8:21 PM (39.118.xxx.16)

    ㅋ우울했는데 빵 터졌어요
    ㅋㅋ

  • 27. .........
    '15.1.5 8:21 PM (116.38.xxx.201)

    어머 어뜩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ㅁㅊㄴ 진짜 첫댓글읽고 약드세요하려고 했는데 마지막줄읽고 눈물까지 흘리며 웃고있음..
    우울했는데 진짜 웃겼음..어머 난 이런 웃음코드가 맞나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8. ㅇㅇㅇ
    '15.1.5 8:23 PM (211.237.xxx.35)

    아 근데 어떻게 글을 써도 이렇게 낚시인게 표가 확 나게 쓸수가 있을까;;;
    연습좀 더하고 와요.. ㅉㅉ

  • 29. 아놔...
    '15.1.5 8:24 PM (122.36.xxx.73)

    걸려들고 말았네.....마지막 즉사에서 정말 헛웃음이......ㅋㅋㅋ

  • 30. ㅇㅇ
    '15.1.5 8:25 PM (121.169.xxx.139)

    다른 버전도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 31. 어머나
    '15.1.5 8:25 PM (59.6.xxx.151)

    언제 죽었나요?

    지인집이면 한국 사람일텐데 김치냉장고에 넣으시구요
    그 사람이 남자면 좀 달래서 흑기사 하게 만드세요

    깩해야 과실치사고,
    아니먄 갑자기 쓰러져서 죽길래 얼결에 그랬다고 사체유기 정도로 가면 되니까 해줄 거에요

    꼭 큰 법인 사무실 변호사 선임하세요
    남자변호사증에 잘 생기고 집안 좋은데 순정을 바칠 대상 못찾은 사람이면 그림이 다 좋죠
    바깥분이 다행히 정신과니까 펑소에 님이 많이 유약해서 얼결에 사체유기만 동조한 거라고 선처호서 하게 하시구요
    애 봐서, 그리고 그동안 바빠서 아내의 가치를 몰라봤구나 후회할 기회이니 해줄 겁니다

    그람 홧팅!

  • 32. 네이트 닉네임이
    '15.1.5 8:29 PM (121.88.xxx.86)

    너무심심해서지송 이였네요.

  • 33. ㅋㅋ
    '15.1.5 8:30 PM (210.223.xxx.55)

    원글님 센스있으시다,귀여워요.
    근심 가득한 저녁이었는데 다 잊고 빵 터졌어요 ㅋㅋ

  • 34.
    '15.1.5 8:33 PM (222.110.xxx.73)

    처음 댓글 다신 분 때문에 오줌 나왔어요.책임져요.ㅠㅠ

  • 35. 행복
    '15.1.5 8:34 PM (122.32.xxx.131)

    원본도 너무 웃기네요
    마누라가 80키로에 자기보다 두껍다고 ㅋㅋ
    아고 눈물난다 ㅋ

  • 36. ㅎㅎ
    '15.1.5 8:38 PM (110.11.xxx.118)

    이거 비슷한 내용..교수와 제자 얘기 돌던데요..
    거기서는 제자가 성추행하려는 교수 밀어서 머리 잘못박아 즉사 했어요..

  • 37. ㅋㅋ
    '15.1.5 8:53 PM (175.223.xxx.164)

    우리나라 정신과 의사 뻔한데 이런 소설 쓰지 마세요.

  • 38. 우와
    '15.1.5 9:04 PM (220.76.xxx.234)

    이렇게도 소설을 쓰는군요

  • 39. ..
    '15.1.5 9:19 PM (180.71.xxx.241)

    재미있어요. 혼자읽다 빵 터졌네요.

  • 40. 넘 쎄게 밀었구나ㅋ
    '15.1.5 9:34 PM (121.157.xxx.217)

    그냥 살짝 밀지
    55입는다면서 힘도 쎄네
    푸하하

  • 41. ㅋㅋㅋ
    '15.1.5 9:48 PM (58.238.xxx.187)

    이런 류의 글들 유머사이트에 돌던데. 또 속았다

  • 42. 어머
    '15.1.5 10:04 PM (116.123.xxx.34)

    그 남자 저한테도 들이댔었는데 전
    김수현이 사귀자 해서 맘 돌아섰어요.

  • 43. ..
    '15.1.5 10:05 PM (27.35.xxx.189)

    귀엽......

  • 44. 어머나
    '15.1.5 10:07 PM (211.59.xxx.111)

    어쩐지 그 껄떡이 연락없더라니
    죽었군요

  • 45. 미친
    '15.1.5 10:20 PM (211.36.xxx.212)

    약먹을 시간이다 약잘챙겨먹어라 ㅉㅉ

  • 46. ㅇㅇ
    '15.1.5 10:32 PM (114.206.xxx.228)

    즉사ㅋㅋㅋㅋㅋㅋ

  • 47. ㅋㅋㅋ
    '15.1.5 10:50 PM (59.0.xxx.217)

    웃음을 멈출 수가 없음.

    인문학 소야을 갖춘 남자가 유부녀한테 강제 키스하다가
    머리 박아 죽어요?ㅋㅋㅋ

  • 48. ㅋㅋㅋ
    '15.1.5 10:50 PM (59.0.xxx.217)

    인문학적 소양...넘 웃겨서 글씨도 제대로 안 써짐.ㅋ

  • 49. 개나리1
    '15.1.5 11:10 PM (211.36.xxx.77)

    ㅋㅋㅋㅋㅋㅋ야밤에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 감사

    이런 낚시는 맘에 드네요
    ㅋㅋㅋ

  • 50. 개나리1
    '15.1.5 11:15 PM (211.36.xxx.77)

    또 읽어도 재밌네요 ㅋㅋ

  • 51. ㅋㅋㅋㅋㅋㅋㅋㅋ
    '15.1.5 11:17 PM (223.62.xxx.26)

    ㅋㅋㅋㅋㅋ글 넘 웃겨요ㅋㅋㅋ감사해요. 원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2. 헬로키드
    '15.1.5 11:20 PM (110.46.xxx.112)

    즉사했대...ㅋㅋㅋㅋㅋㅋㅋ

  • 53. 꿀잼
    '15.1.5 11:28 PM (110.10.xxx.81)

    뭐 다른거 또 없어요?
    하나만 더해주세요..

  • 54. ..
    '15.1.5 11:33 PM (1.232.xxx.41) - 삭제된댓글

    빵터졌어요.
    너무 웃겨서 남편 읽어주는데
    심각하게 읽어야하는데 웃음이 나서 망했네요.

  • 55. ...
    '15.1.5 11:59 PM (112.170.xxx.128)

    그럴 가능성은 있지않나요?
    예전에 주점할때 단골손님이었는데
    앉은뱅이술을 팔았드랬죠~
    그분들이 술을 거하게 드시고 갔어요.

    이틀 정도 후에
    모경찰서 형사라고 전화가 와서
    문의하는데
    이 커플이 다른 곳에 가서
    서로 티격대다가 남자가 밀어
    여자가 머리를 다쳐 사망

    형사왈
    그사람들이 가게에 와서 뭘 먹고 갔는지
    취기는 어느정도였는지
    묻고
    궁금한게 있음 가게 찾아온다했는데
    오진않더라고요.

    남들은 다 웃는데 나혼자
    리얼함 ㅎㅎ

  • 56. 전기요망
    '15.1.6 12:27 AM (42.82.xxx.29)

    저는 이게 왜 웃긴지 몰겠어요
    이건 뭐 거의 초등고학년 이상되면 쓸 수준 아닌가요? 가슴만지고 이런부분만 뺴면요.
    차라리 우리네가 작문실력은 기승전슬픔으로 딱 정해서 쓰는편이라 그 사람이 더 웃긴데..ㅠㅠㅠ

  • 57. .....
    '15.1.6 12:32 AM (142.179.xxx.243)

    ㅋㅋㅋㅋ 넘 웃기네요..

  • 58. 결말이
    '15.1.6 12:51 AM (118.91.xxx.51)

    멀쩡하던 등장인물들 갑자기 죽어
    나가던 드라마 보는줄 알았음요.
    이밤에 한바탕 웃게 해주셔서 감사^^

  • 59. -ㄱㄱㄱ
    '15.1.6 12:59 AM (119.70.xxx.214)

    근데 왜 하필 정신과 의사라고 하셨어요? 그게 궁금하네요 ㅋㅋㅋ

  • 60. 청출어람
    '15.1.6 12:59 AM (121.167.xxx.237)

    원본보다 훨씬 리얼하고 재밌어요...제가 고 나이때인데 정말 헉 하면서 읽다 빵 하고 터졌네요, 글솜씨 있으신데요..근데 네이트원본은 요즘 교수사회 성희롱 꼬면서 쓴거 같아요.ㅋㅋ

  • 61. 뭐냐...
    '15.1.6 1:03 AM (117.111.xxx.4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다.
    낚시 아니고 코메디 꺄르르르~~

  • 62. ....
    '15.1.6 2:16 AM (111.118.xxx.140)

    왜 나는 웃음에 동참할 수 없는건지...ㅜㅜ
    웃기기는 커녕 참 할 일도 없다! 혼자 놀 일이지 이게 뭔 짓인가 싶고...
    제가 이상한 건가요?

  • 63. 돌돌엄마
    '15.1.6 2:43 AM (115.139.xxx.126)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 시체
    김냉에 넣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욬ㅋㅋㅋ

  • 64. 혹시
    '15.1.6 2:47 AM (116.39.xxx.4)

    임성한 작가님 아니세요?ㅋㅋㅋㅋ

  • 65. 윗님 무슨소리
    '15.1.6 4:46 AM (110.13.xxx.33)

    임성한보다 낫죠(이랬는데 임성한이시고~!)

    ㅋㅋㅋ 마무리가 젤 마음에 드네요

  • 66. 임성한 작가가
    '15.1.6 4:53 AM (94.197.xxx.75)

    쓴 글인줄...

    몰입도 짱이네요!

  • 67. ..
    '15.1.6 10:14 AM (58.72.xxx.149)

    마무리가 요새 드라마급이네요. ㅋㅋ
    졸린 아침에 웃고 갑니다.

  • 68. ...
    '15.1.6 10:43 AM (58.141.xxx.28)

    ㅋㅋㅋ 처음엔 그럴듯했는데 뒤로 갈수록 작가가 지쳤는지
    급 일단락이 되네요. 재밌어!

  • 69. ...
    '15.1.6 12:12 PM (180.231.xxx.68)

    결론이 ㅋㅋㅋㅋㅋ
    '밤마다 영국남자의 혼령이 등장' 으로 끝내야지
    호러로 마무리해야 장르가 다 들어가자나

  • 70. 다시 써~
    '15.1.6 2:34 PM (116.122.xxx.248)

    미드 보는줄 알았더니
    구리다.
    뒤가 뭐그리 후지게 잡니...
    다시 써 올려~

  • 71. ㅋㅋ
    '15.1.6 4:21 PM (58.236.xxx.165)

    ㅎㅎㅎ
    ㅋㅋㅋㅋ
    첫댓글때문에 두 번 넘어갑니다..~````ㅋ
    ㅎㅎㅎㅎㅎㅎ

  • 72. ...
    '15.1.6 4:23 PM (58.229.xxx.111)

    살인의 의도가 전혀 없었고
    성추행을 피하기 위한 정당방위로 밀고 나가세요.

  • 73. ㅋㅋㅋ
    '15.1.6 5:03 PM (180.228.xxx.34)

    사무실 나른한 오후 쉬는시간 커피한잔 타서 먹으면서 진지하게 읽어 내려가다가 ~~~~~~~~ 뿜었어요

  • 74. 아깝다
    '15.1.6 5:45 PM (14.32.xxx.97)

    이왕 죽을거면 한번 하고나 죽지.

  • 75. 그래요
    '15.1.6 7:21 PM (119.197.xxx.117)

    이렇게라도 스트레스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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