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때 만나면 월급얼마받냐 성과급 얼마 나오냐 늘 물어보는 아주버님

월급 조회수 : 2,752
작성일 : 2015-01-05 19:46:35
진짜 교양없는거 맞죠?

정내미가 뚝뚝 떨어져요 




IP : 220.120.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5.1.5 7:51 PM (61.73.xxx.74)

    우리 시동생놈도 꼭 물어보네요.
    예의없는 질문이라는 것도 모를겁니다 아마.

  • 2. 부글부글
    '15.1.5 7:54 PM (39.118.xxx.16)

    진짜 얼마전 몇십년동안 안보고 살던
    남편이모라는 70대 노인이
    연봉이 얼마냐 집전세얼마냐 참내
    어찌나 꼬치꼬치 묻던지
    기가차더군요
    진짜 노인네 교양머리라곤 없대요

  • 3. 부글부글
    '15.1.5 7:57 PM (39.118.xxx.16)

    그 노인네 오로지 연봉 돈
    학벌 밖에 관심없대요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 얘기밖에 할게 없나
    어휴 아직도 열불나서

  • 4. 아..
    '15.1.5 8:04 PM (211.237.xxx.204)

    우리 시댁에 있는 아주버님 이라는 작자만 그런 걸 물어보는 게 아니었군요.
    이 작자 모든 말의 결론은, 돈 잘 버는 니가 효도하라고. 말인지 똥인지...

  • 5.
    '15.1.5 8:06 PM (211.36.xxx.53)

    우리 시누도 매년 물어요 당신연봉은 얼마냐고 묻고싶어요

  • 6. ...
    '15.1.5 8:06 PM (180.229.xxx.175)

    우리 어머님 모든 친척 성과급을 줄줄 읊어대십니다...
    당신 아들 어디가 기죽는 직업도 아닌데
    아주 사람 못나게 느끼게 하는데 최고시죠~
    어머님...20년후에도 당신아들은 돈벌고 있을거에요...
    전 그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요~

  • 7. 물어보자마자
    '15.1.5 8:29 PM (122.36.xxx.73)

    대답하지 마시고 아주버님은 얼마 버세요..되물으세요.그사람이 대답해도 저흰 그거보단 적어요..이러고 마시구요.

  • 8. ..
    '15.1.5 8:33 PM (218.38.xxx.245)

    울 시엄니도 심심하면 물어보내요 ㅠㅠ

  • 9. 어쩜
    '15.1.5 9:53 PM (14.52.xxx.6)

    우리 형님네도 늘 물어보던데...평소 대화 거의 없거든요. 다짜고짜 저런 것만 물어요.
    보너스 얼마 나왔냐? 동서네는 맞벌이라 저축 많이 하죠? 이런 것만...

  • 10. 진짜
    '15.1.5 9:57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좀 조금의 교양이라도 있었음 좋겠어요
    같이 친척집에 인사드리러 갔는데 처음본 친척한테 다짜고짜 그 회사 월급이 얼마냐고 묻는데
    옆에 있는 제가 막 얼굴이 화끈거리고 저런 사람하고 가족이라는 사실이 진심 쪽팔렸네요
    그런걸 묻는게 실례라는걸 아마 알지도 못하겠죠?

  • 11. 동생의
    '15.1.5 10:54 PM (1.242.xxx.102)

    시아주버니는 잘나가는 동생에게 여자가 40넘어 회사다니면 추하게보이던데 나가라고 눈치주지요
    본인은 백수로 부모집 상가한개 월세로살면서
    부모땅 차지하려고 제부에게 너네가 땅이 왜 필요하냐고 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341 이병헌부부 챙피해서 못들어오나봐요 16 ㅎㅎ 2015/01/06 7,050
453340 경기도 잇단 '감액추경' 경고..부동산 '급감'때문 .... 2015/01/06 1,167
453339 그런데 쿨 유리는요... 25 손님 2015/01/06 25,437
453338 동네 반찬가게의 창고를 우연히 들어갔다가......... 55 흠.. 2015/01/06 24,250
453337 스마트폰에서 무료 문자 보내는법 알고 싶어요. 1 스스 2015/01/06 1,475
453336 삼성 이재용 집에 일봐주는 아주머니요,,, 37 .... 2015/01/06 215,915
453335 사표 낼때 부서팀장과 인사팀장 양쪽에 모두 내야 하나요? 1 .. 2015/01/06 936
453334 인터넷에서 다운 받으려 할때...도와주세요 2 컴맹 2015/01/06 852
453333 서른여덟에 젓가락질 엉터리로 하는거 많이 보기 싫은가요?? 46 ... 2015/01/06 4,049
453332 이병헌 때문에 유행어 도나봐요 7 ㅋㅋㅋ 2015/01/06 4,263
453331 자동이체 궁금합니다. 3 ,, 2015/01/06 938
453330 02-501-2944 이거 무슨 번호인가요? 상품권 준다고 연락.. 1 뽁찌 2015/01/06 1,412
453329 공항까지 3km면 너무 가깝나요? 4 조용한삶 2015/01/06 923
453328 권성동 ”기간제 2년→4년 비정규직들이 원한다” 5 세우실 2015/01/06 1,388
453327 통장사본이 나쁘게 악용될 경우는 어떤 걸까요? 2 휴대폰개통 2015/01/06 2,948
453326 아이들이 베이글 맛을 알아버렸어요~ 14 아이들 2015/01/06 2,962
453325 루이비통 가방vs 노트북 선물좀 골라주세요~ 3 ... 2015/01/06 1,646
453324 강남인강 들으려구요 1 고등맘 선배.. 2015/01/06 1,672
453323 항공권 특가는 3달전에 뜨나요? 2 꼬고 2015/01/06 1,959
453322 백화점 모녀 "우리가 피해자"…사건의 진실은?.. 8 ........ 2015/01/06 3,854
453321 최소한의 기름으로 마탕 맛있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9 마탕 2015/01/06 1,376
453320 존댓말 질문이예요^^ 3 글쎄요 2015/01/06 911
453319 남편이 몇일째 앓고 있는데 새집 증후군 증상은 어떤건가요? 12 ㅇㅇ 2015/01/06 6,932
453318 1월 6일(화)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5/01/06 878
453317 작은아버지와 어머니... 3 조조 2015/01/06 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