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사시 눈여겨 보는 식사예절 한두개씩 있으세요?

스트리밍 조회수 : 17,205
작성일 : 2015-01-05 19:30:00
최근 어떤 이유로 사람들 식사예절을 지켜보는 습관이 생겼네요.

다들 눈여겨보는 식습관 있으시면 한두개씩 말씀좀 해주세요..

저는..
소리를 너무내는것 . 짭짭 크하~이런것과
밥을 너무급히 정신없이 먹는것 이에요..

보고 저도 그렇게 먹고 있지 않나 반성하게 돼네요..
IP : 175.223.xxx.6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5 7:30 PM (183.101.xxx.243)

    다 먹고 나서 주변 식탁 이요 . 밥 지저분하게 먹고 마무리 하는거 싫어해서요.

  • 2. 한 손에
    '15.1.5 7:34 PM (121.137.xxx.75)

    숟가락과 젓가락 같이 쥐고 먹는거요
    잘못된 습관

  • 3. --;
    '15.1.5 7:38 PM (1.251.xxx.248)

    젓가락으로 한번에 반찬을 가져가지 않고
    이 반찬 저 반찬 들었다놓았다 하거나,
    빈 젓가락을 입으로 물고 쪽 빤다음 반찬 집는거요
    가까운 지인이 그렇게 해 말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합니다

  • 4. ..
    '15.1.5 7:40 PM (211.208.xxx.54)

    저도 반찬 뒤적이는 사람이 최악인것 같습니다.

  • 5. ///
    '15.1.5 7:42 PM (61.75.xxx.10)

    숟가락, 젓가락을 양손에 들고 먹는 것과
    밥그릇이나 국그릇 들고 먹는 것

  • 6. --;
    '15.1.5 7:42 PM (1.251.xxx.248)

    그리고 저는 밥을 빨리 먹는 나쁜 습관이 있어요
    의식하면 속도조절을 하는데 안그러면 또 빨리 먹어요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ㅜ

  • 7. 쩝쩝
    '15.1.5 7:43 PM (103.10.xxx.35)

    자긴 맛있게 먹는다고 착각함.

  • 8. **
    '15.1.5 7:47 PM (211.212.xxx.190) - 삭제된댓글

    혀내밀며 먹는 거, 너무 자근거리며 씹어대는거요 ㅎㅎ

  • 9. ..
    '15.1.5 7:49 PM (1.243.xxx.44)

    10년 산 남편이 찌게 뒤적일때 너무 화나고 밥맛뚝.
    급 기분나빠져요.
    혼자 먹는거 아니잖아요.

  • 10. 찌개
    '15.1.5 7:50 PM (182.212.xxx.51)

    개인 접시있는데 꼭 따로 안떠먹고 솓가락으로 떠서 먹는 사람요

  • 11.
    '15.1.5 7:55 PM (1.177.xxx.214)

    특히 신경 써서 본 적이 없어서 애매하고 저는 크게 불편한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요.
    그래도 굳이 생각을 해 본다면
    식탐 부리면서 다 같이 먹는 음식에서 좋은 거 국자 수북히 떠서 소접시에 그것도 모자라 밥그릇에 담아버리는 경우.
    그리고 먹으면서 쩝쩝,후루룩,짭짭(이건 안겪어보면 상상하지 못하는 수준의 소음이예요.)소리가 너무 심한 경우.
    마지막으로 정말 싫었던 경험이 있는데요..
    자기가 먹는 숟가락을 입으로 쭉쭉 빨아 먹은 다음 그 숟가락으로 단체가 먹는 음식을 자꾸 정리를 해요=/=
    자기가 보기엔 여러명이 조금씩 음식을 가져다 먹으니까 그릇에 묻어 있는 상황이 보기 싫다고
    자기 숟가락으로 반찬들을 안쪽으로 다듬어 넣으면서 숟가락으로 훑는거죠. 보고 있음 구역질이 날 정도예요.
    정리하면서도 끝없이 그 숟가락을 자기 입으로 훑고 또 정리하고..-.-

  • 12. ...
    '15.1.5 7:56 PM (121.136.xxx.150)

    찌개 국 갈비찜 달걀찜 등은 개인 접시 이용해요.
    반찬 뒤적거리는 사람,
    많이 흘리는 사람,
    젓가락질 엉터리로 하는 사람 들은
    솔직히 보기 안 좋아요.

  • 13. 싫어
    '15.1.5 7:58 PM (91.183.xxx.63)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
    쩝쩝 거리며 먹는사람
    심하게 빨리 먹는 사람(보다 체할 것 같음)

  • 14. 부디
    '15.1.5 8:06 PM (182.221.xxx.175)

    쩝쩝대건 질질흘리건 깨작거리던 상관 안하는데 위생상 뒤적거리는거만 고쳐주세요.

  • 15. 식사예절
    '15.1.5 8:24 PM (182.209.xxx.9)

    같이먹어야되는 반찬 뒤적거리는거, 같이먹는사람 배려 안하고 반찬 독식하는거, 뜨거운거먹을때 소리내면서 먹는거, 여기저기흘리는거, 젓가락질 정말 못하는 것도 싫어요~

    제가 아는 지인이 저랑 밥 먹는데 본인은 밥 다먹었는데도 남은 반찬을 계속 먹어대서 제가 반찬이 부족해 계속 리플하는데도 계속 반찬을 먹어대고 심지어는 제 밥까지 먹어대서 그 사람의 식탐에 놀랬어요..

  • 16. ...
    '15.1.5 8:25 PM (46.19.xxx.138)

    쩝쩝대는 거랑 젓가락 쪽쪽 빠는 거요. 그 젓가락으로 다시 음식 뒤적대는 것도요.

  • 17. ㅋㅋㅋㅋ
    '15.1.5 8:34 PM (222.108.xxx.30) - 삭제된댓글

    한 숟가락 맛 보고 '맛없다'는 거!

  • 18.
    '15.1.5 8:36 PM (121.88.xxx.131)

    이글 보니 전 제가 신경쓰이네요..혹시 식사예절에 어긋나는 행돌들을 할까봐요..

  • 19. ㅇㅇ
    '15.1.5 8:39 PM (211.36.xxx.36)

    까다롭지 않은데

    가끔 보는사람은 그려려니해요

    매일같이 먹는 회사동료가
    음식보고 징그럽다는둥 맛없다는둥 매번그럴때 같이 밥망떨어져요

    그외에 찌개 안덜어먹는거

    글고 벽쪽자리가 상석인데 아랫사람이 쏙 들어가 앉는거

  • 20. 최악은
    '15.1.5 8:41 PM (82.169.xxx.222)

    밥 먹는 중에 꺼억~ 데는 거랑
    다른 사람은 밥 먹고 있는데 자기 밥 다 먹었다고 물마시면서
    구루구루~입 헹구고 그거 다시 꿀꺽~~~ 하는 거요~
    에지간한 건 눈 질근 감고 먹겠는데 이건 정말 그 자리 박차고 나오고 싶어요~

    그리고 하나더는 고개 바짝 들고 혀가 음식 마중나오는 사람요~~~~~~

    그런거 보면서 나는 안그래야지 늘 생각하고
    남편한테도 나가서 그러면 남들이 욕한다고 늘 교육시켜요~ ^^

  • 21. 아뇨
    '15.1.5 8:48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일부러 보진 않아요
    울신랑 말곤 남 먹는거 보면 드러워서
    근데 쫩쫩대고 먹는건 안봐도 들려서 짜증나요

  • 22. 그리고
    '15.1.5 8:49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정준하처럼 먹는건 정말 못봐주겠더라구요

  • 23. 블레이크
    '15.1.5 9:06 PM (112.154.xxx.180)

    윗님 정준하가 어떻게 먹죠? 저도 오늘 잠깐 정준하 식신로드 보고 귄없다 생각했는데
    왜 그런지 정확히 파악이 안됐거든요. 저도 그런가 식사때 점검해 봐야겠네요.

  • 24. 저도
    '15.1.5 9:37 PM (218.39.xxx.213)

    젓가락 빨고 반찬 집는 거요....근데 대부분이 그래서 반찬 같이 먹어야하는 음식점 가면 걍 안먹어요

  • 25. 저기요
    '15.1.5 10:31 PM (119.194.xxx.239)

    125분은 위생적으로 살고 식사예절 지키자는데 반감이 많으신가봐요. 절대 식당은 하지 말아주세요.

  • 26. 점싣
    '15.1.5 11:07 PM (119.64.xxx.151)

    점심 먹는데 간장게장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 젊은 여직원을 보고 보기안좋아 얘기 해줘야 될지 고민한적이 있었네요

  • 27. 소리
    '15.1.5 11:44 PM (112.158.xxx.28)

    정말 견디기 힘든건 식사하면서 쩝쩝거리는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쩝쩝거리면 정말 치밀어 올라요.. 차라리 한끼굶고 말지..심정이고요
    먹을때는 괜찮은데 나중에 빈정상하는건 음식을 천시한다고 해야할지..
    회사에서 식판에 자신이 먹고 싶은만큼 음식 덜어서 식사 하다보면 간혹 김치 한두조각 남을수도 있고,
    반찬이나 밥이 소량 남을 수도 있는건 이해할 수 있는데.
    일단 왕창 가져와서는 왕창 남기는 행동. 맛도 있고, 차근히 먹을수도 있느데 음식에 대한 기본 예의없이 마구잡이로 음식을 가져 와서는 먹으면서 헤집다가 나중에 1/3은 남겨서는 쓰레기로 만드는 사람들..
    한대 쥐어박고 싶어요..근데 저보다 10살은 많은 여성분이라는거. 절대 같이 음식 먹고 싶지 않아요

  • 28. mㅡ
    '15.1.6 12:46 AM (121.167.xxx.142)

    식탁에 팔꿈치 올려놓고 먹는거 싫어요

  • 29. 지금
    '15.1.6 1:25 AM (119.194.xxx.239)

    Sbs 트렌드 리포트의 주인공 신인 여아나운서의
    젓가락질이 안타깝네요. 정말 부모님은 왜 교정을 안해주셨을까요...옆에 외국인은 잘 하는데. 에이고.

  • 30. ..
    '15.1.6 4:08 AM (14.40.xxx.147)

    우리나라 한그릇으로 같이먹는 찌개.반찬 문화 안좋죠..한식구라도 위생상 안좋데요,,,그점 감안해서 제발 같이 먹을때 자기가 먹던 숫가락 저가락 안닿도록 위생적으로 먹음 좋겠어요...ㅠㅠ...심지어 침인지,,,음식 물고 말하며 튀는 사람도 있더군요,,,정말 밥맛이 뚝 떨어지더군요

  • 31. 젓가락질
    '15.1.6 9:38 AM (118.128.xxx.250)

    다른 건 모르겠고요....
    제 친언니가 손가락 관절이 안 좋아서 젓가락질을 특이하게 합니다.
    보는 사람마다 젓가락질을 왜 그렇게 하냐고 다 한마디씩 하죠...
    식사예절이 물론 중요하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면
    개개인마다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 32.
    '15.1.6 9:40 AM (116.125.xxx.180)

    전 뭐 딱히 예절 같은거 안보이던데요
    그걸 왜 보고 있죠?

    특히 젓가락질 못한다고 흉보거나 가르치려드는 사람 싫어요

  • 33. 저는
    '15.1.6 10:04 AM (211.202.xxx.240)

    깔끔한 여자들만 주로 있는 직장을 다녀서 그런지
    그렇게 더럽거나 예의없게 먹는 사람들 별로 못봤어요.
    친지나 아는 분들 만나도 거슬리는 사람 없던데... 내가 무신경한건지?
    사람들 젓가락질 하는거 그런건 기억에 전혀 안남는거 보니
    그런 부분은 신경 안쓰는거 같긴한데 딱히 튀는 사람이 없었으니 기억이 안나는걸 수도
    음...

  • 34. 늦었지만
    '15.1.6 10:04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정준하 먹을때요
    특히 지가 배고플때 심한듯
    일단 입을 찢어질때까지 벌리고
    혀가나옴니다
    음식을넣은후 입을 심하게 상하좌우로 움직여 먹음

    전 식신로드는 안보고 무한도전만 보는데
    작년방송중 태국가는줄 알았는데
    국내에서 보낸 편 보시면 수족관에서 해산물 잡아서
    음식해먹는게 나와요 그때 삶은문어 먹는모습이
    너무 충격적으로 꼴배기 싫어서 정확히 기억하네요ㅋㅋㅋㅋㅋㅋ나도 이상하네ㅋㅋㅋㅋ

  • 35. 전 구부정하게
    '15.1.6 10:13 AM (58.143.xxx.76)

    수그리고 먹는거 별로예요.
    찌게는 헤집는 사람 미리 차단
    아예 미리 덜어 줘버립니다.

  • 36.
    '15.1.6 10:26 AM (175.223.xxx.206)

    위생에 관한 건 공감하는데 젓가락질 잘 못하는 거 지적하는 사람은 진짜 이상해요. 자기 눈에 선 것은 하나도 봐내지 못하나봐요. 속으로 흉볼 수는 있는데 굳이 말로 한마디 하는 사람은 그거야말로 예절이 아니라는 걸 모르나봐요.

  • 37.
    '15.1.6 10:32 AM (125.181.xxx.195)

    젓가락두고 수저로 반찬 집어먹는 것 싫어해요.
    남편이 그래서 싫은데 표현도 못 하고..
    그런데 어제 친정엄마까지 그러시느 것을 보고..울 엄마 많이 늙었구나..생각했네요.

  • 38.
    '15.1.6 11:13 AM (112.218.xxx.92)

    진짜 헉 소리 나는것
    밥먹다 앞자리에서 밥먹는 직원보고 진짜 기절하는줄
    젓가락으로 이를 쑤셔요 두사람 있어요
    얼마전에 남편이랑 밥먹는데 맞은편에 앉은 아저씨가 또 그래요~
    식당에서 나무젓가락 쓰고 싶어요~

  • 39. ..
    '15.1.6 11:18 AM (112.144.xxx.116) - 삭제된댓글

    먹던 수저로 반찬/찌개 뒤적이는 거요.. 요즘은 거의 앞접시 쓰는 문화라 그런 경우 별로 없고, 어차피 같이 먹는 거 자체는 피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는데. 집었던 거 도로 놓거나 뒤적거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내 젓가락 닿은 건 내가 다 먹는다 생각하고 손 댔으면...

  • 40. 눈여겨 본다기 보다
    '15.1.6 12:00 PM (39.116.xxx.161)

    같이 먹으면 밥맛 떨어지는 부분.
    먹고 나서 그 자리서 양치하듯 소리내 입 헹궈서 물 마시기
    밥 먹으면서 너무 심하게 쩝쩝 소리 내기
    지저분 한건 눈 돌리고 안볼 수 있는데 그 자리서 귀를 막을 수는 없으니까요.

  • 41. 등산 갔다가
    '15.1.6 12:22 PM (124.80.xxx.41)

    식당에 갔는데 건너편에 식사하시는 아줌마가 빨강 립스틱을 너무나 빨간 ㅎㅎ 바르시고 찌개를 떠서 드시는데 립스틱이 묻어 없어질까 그래서 인가 입술을 최대한 유....한 상태로 찌개를 호로록 하시는데
    혼자 빵터져서 ㅎㅎㅎ 삼년도 넘은 기억인데 요즘도 떠올리면...혼자 빵 ㅎㅎ 그 아주머니 최대한 진하게 화장하고 꾸미시고 머리도 막 멋내서 ㅎㅎ 기억이 또렷해요...ㅎㅎ

  • 42. 웩~
    '15.1.6 12:30 PM (39.7.xxx.228)

    글로 쓰려고 생각만 하는데도 궥질이ㅎㅎ

    숟가락으로 반찬 뜨는거!

    반찬 뒤적거리는거!

    밥 먹다 소리나게 코푸는거!

    밥상에서 이 쑤시는거!

    입닦은 휴지 코 닦은 휴지 그릇에 담는 인간!

    비빈밥 같이 떠먹으려고 덤비는 인간!

    밥 입에 넣고 말 많이 하다 파편 튀게 하는 인간!

    좀 그러지마 제발 미치겠어요!!

  • 43. 특정행동을
    '15.1.6 12:31 PM (121.127.xxx.26)

    눈여겨 본다기보다는 이사람은 이런 습관이 있구나 알아차리게 되지요
    같은 짓을 해도 유독 거슬리고 못참겠는 사람이 있고
    늘 그런 습관이었는데 유독 심하게 못참겠는 때가 있더라구요
    대부분 쩝쩝거리는 소리에 그러하구요
    저 좋아하는 거라고 배려없이 지가 다 먹는것도 꼴보기 싫어요

  • 44. 이렇게
    '15.1.6 12:54 PM (211.208.xxx.173)

    글 올리는것도 그렇게 예의있는 글 아닌것 같은데.

  • 45. ..
    '15.1.6 2:06 PM (122.34.xxx.72)

    밥그릇이나 국그릇에 음식 남길수는 있는데
    싹싹 안긁어먹었다 해야하나요.
    이번에 만두국을 먹는데 싹싹 안긁어먹고
    분명 한그릇이 비워져는 있는데 온데 만두소가 덕지덕지 그릇에 붙어 있는걸 보고 정말 더럽게 먹는구나 싶은 생각이.. 순간 그런생각이 들었는걸 어떡해요.

  • 46. ...
    '15.1.6 2:12 PM (203.226.xxx.221)

    예절까진 아니지만
    예식장 부페에서 이렇게 맛없는 부페는 처음 본다고 다 먹을때까자 투덜거리던 부부가 있었어요
    전 맛있게 먹고있었는데 정말 얄밉더군요
    몇번이나 퍼다먹으면서 계속 너무 맛없다고
    그러더니 아들만 데리고와서 딸꺼 싸다줘야한다고 빅백에서 비닐봉지 꺼내서 떡이면 쿠키며 잔뜩 싸가던 남편회사 전상사 부인분 생각나네요
    정말 끝까지 쩝쩝대며 드시면서 이렇게 맛없는 부페는 첨본다던 그 예쁘장한 40대 후반 부장인자 차장인지의 부인..

  • 47. ^^
    '15.1.6 2:47 PM (223.62.xxx.63)

    친구 하나가 음식을 먹을때 입을 벌리고 먹어요.
    입을 다물고 오물오물 먹어야 될텐데 입안의 음식이 그대로 보이니 정말 괴로워요.

  • 48. ..
    '15.1.6 2:50 PM (49.175.xxx.167)

    국이나 찌개 국물있는걸 후루룩 쩝쩝 마구 소리내며 먹는거 추접스러워요.

  • 49. 굳이 꼽자면
    '15.1.6 3:01 PM (222.106.xxx.110)

    어른이 젓가락질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제일 눈에 거슬려요. 2222222222

  • 50. ..
    '15.1.6 3:15 PM (220.124.xxx.103)

    전 솔직히 둔한 편이라 소리내서 먹는것까진 괜찮은데 식탐이 너무 강해 배려심없이 한음식에 집중적으로 먹어대는 행동...그리고 재채기가 나오는데 입에 휴지를 안대고 고개를 안돌리고 하는 사람...진짜 싫어요...

  • 51. 나도 있음..
    '15.1.6 3:20 PM (118.223.xxx.118)

    반찬 뒤적거리는 거요.
    국물 같은 건 개인 그릇에 덜어서 먹는다지만...
    전체 반찬 뒤적거려서 골라먹는거는 정말 적응안되요.
    그리고....식사 후에...
    입 닦은 냅킨 같은 거 음식그릇에 넣는거요..
    아...정말,,,,,
    방금 먹은 밥,....도로 토할 거 같아요.
    꼭...그 냅킨이 있던 그릇에 내 밥이 담겼었을 거 같은 상상이 되면서...
    우엑~~~~

  • 52. 식사예절
    '15.1.6 3:44 PM (112.149.xxx.53)

    본인 입맛에 안 맞다고 여럿이 같이 먹는데 계속
    음식 타박하는 사람.
    조용히 먹는 사람은 막입인가요?

    좀 안맞아도 다른 사람들 기분까지 같이 다운될까봐 참는 건데요,

    식사 다 끝난뒤 뒷 이야기하고 다음에 그 곳을 다시 이용하지 않으면 될텐데 말이죠.....

  • 53. . .
    '15.1.6 4:04 PM (125.137.xxx.210)

    쩝쩝 소리 내는거
    게걸스럽게 먹는거
    주변 지저분하게 만들어놓는거
    젓가락 쪽쪽 빨고 다시 반찬 뒤적뒤적

    식사후 물로 가글
    엄청난 속도로 음식 흡입하는거

  • 54. ....
    '15.1.6 5:15 PM (39.115.xxx.6)

    정말 비위 상하는거...반찬 뒤척거리기, 씹을때 입안 내용물 보일정도로 입 벌리고 씹기 ㅠ 정말 비위상해요
    입좀 다물고 먹었으면 좋겠어요

  • 55. 음..
    '15.1.6 5:55 PM (125.178.xxx.147)

    저는 면종류 먹을때, 후루룩 거리면서 먹는거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늘 후루룩쩝쩝거리고 먹으면 안된다고 가르치셔서, 저는 절대 그렇게 먹지 않고, 또 습관이 된탓인지 그렇게 먹고 싶어도 먹지도 못하는데요. 근데 제가 유럽 어느나라에서 오래 살다왔는데, 그나라 사람인 남자친구가, 한국에서는 후루룩거리고 먹으면 복이 온다고 생각해서 사람들이 그렇게 먹는다고 알고 있길래, 깜짝 놀라서 아니라고 알려준적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원래는 그렇게 먹으면 예의에 어긋나는건데, 그냥 사람들이 그렇게 먹는 거라고요. 그런데 어느날 어느 그나라 요리사가 일본에 식문화체험 같은걸 떠난걸 다큐로 해주는걸 봤는데, 일본에 국수집에 가서 그곳에서 유학중인 그 유럽 나라 사람 소개로 식사를 하는데, 그 사람이 그러더라고요. 일본에서는 후루룩 거리면서 먹는게 좋은거라고. --; 그런가요?? 물론 물에 들어간 국수종류가 파스타 같은것과 달리, 얌전히 먹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저는 어려서부터 그렇게 안먹은탓인지, 후루룩소리 내면서 빨아들이듯 먹는게 더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그 소리도 엄청 신경에 거슬려요 ㅜㅜ 그런데 한국에서 저랑 저희엄마빼고 솔직히 조용히 먹는 사람을 별로 못봤어요.^^;; 그래서 정말 이건 우리나라 문화인건가 요즘은 좀 헷갈리기도 하네요..

  • 56. ㅜㅜ
    '15.1.6 7:26 PM (114.207.xxx.155)

    중국집서 탕수육먹을때 자기가 먹던부분을 다시 소스 찍어서 먹는 사람
    진짜 이건 ㅜㅜ

    악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617 손석희님 조국 교수님 16 ... 2015/07/29 3,018
467616 오 나의 귀신님 9화 예고편이에요~ 12 ,,, 2015/07/29 3,529
467615 여성호르몬 치료 장기적으로 받고도 암 걸리지 않으신 분요!! 5 ..... 2015/07/29 2,434
467614 이시영 교정중이예요? 5 뭐냡 2015/07/29 3,898
467613 부모가 공부잘해도 자녀는 공부못하는경우가 4 2015/07/29 2,304
467612 퇴근 후 계속 연락오는 회사 4 ..... 2015/07/29 1,323
467611 크면서 유아때랑 성격이 많이 변하나요? 2 자녀교육 2015/07/29 1,087
467610 김무성 '큰절까지 마다않았는데...' ㅠㅠ 5 ㅇㅇㅇ 2015/07/29 1,785
467609 "급", 자두 씨를 삼켰어요!!!! 6 배가 살살 2015/07/29 9,319
467608 장사가 정말 안되나요?? 6 사장님들 2015/07/29 2,737
467607 저 내일 쌍둥이 제왕절개 수술해요...잘 할수 있겠지요?! 20 드디어 내일.. 2015/07/29 3,144
467606 수영3개월째 기초만 들어야될지 4 칼카스 2015/07/29 3,931
467605 베란다 창틀이 누수됬다는데. 2 2015/07/29 1,782
467604 버클리 맛집+루트 추천해주세요 여행중 2015/07/29 613
467603 갑상선이 좋지 않은 사람과의 결혼은...??? 30 자취남 2015/07/29 6,843
467602 백주부 옛날사진보고서.. 5 ... 2015/07/29 2,498
467601 리움미술관 전시실 옆에서 아이 바지 벗기고 소변 누던 애엄마 14 지나 2015/07/29 4,606
467600 손석희 국정원 뉴스때문에 더 그런건가요? 4 오늘 2015/07/29 1,387
467599 불고기 초보인데요.. 엄마 생신이라 만들어 보려는데 팁 좀 주세.. 9 엄마 생신 2015/07/29 1,205
467598 심약하신 분들 직장생활 어떻게 하시나요 2 마음의 병 2015/07/29 1,920
467597 돈 아끼자니 사람도 못만나겠고.. 14 고고 2015/07/29 6,112
467596 철결핍성빈혈 5 에이미 2015/07/29 1,639
467595 손석희뉴스룸 봐요~~ 6 ㅇㅇㅇ 2015/07/29 962
467594 에어컨 어떻게 트세요? 7 절전 2015/07/29 2,046
467593 인테리어 공사중에 베란다 밖으로 물이 떨어지는거 무슨 작업일까요.. 1 ........ 2015/07/29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