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닥도 파리목숨이라는데

직업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15-01-05 18:25:46

페닥 페약 모두 쥔장이 나가라면

나가야 하는 파리목숨이라고..

 

월급이 많아도

해고당하면 정신적 충격이 클텐데

 

저 예전에 학원강사할때

원장이 후임자 구해놓고

해고통지 한적이 있어서

그게 충격이 오래가더군요..

 

사업하시는분과 얘기하다보니

월천 이상 버는 직업중에

안정적인건 없다고 봐야 한다고

경쟁자가 늘 있기떄문에

 

IP : 210.220.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5 6:49 PM (125.185.xxx.9)

    페닥이 무엇의 약자인가요?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도 모르겠네요..

  • 2. 심플라이프
    '15.1.5 7:07 PM (39.7.xxx.109)

    페이닥터 입니다. 개업의가 아닌 월급 받는 의사를 말합니다.

  • 3. ????
    '15.1.5 7:09 PM (59.6.xxx.151)

    아닌 직업군이 몇이나 될까요 ㅎㅎㅎ

  • 4. Connie7
    '15.1.5 7:37 PM (182.222.xxx.253)

    꼭 페닥 페약뿐 아니라 모든 직업군이 그렇지 않을까요. 내 사업 아닌이상..내 사업도 마찬가지로 고비가 늘 오니까 다 비슷할것 같아요. 실제 IMF 때 사업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이 힘들었어요.
    친정 아버지도 사업 꽤 크게 하시는데도 IMF 때는 힘드셨던것 같더라구요. 고비 넘기니 지금은 다시 좋아지셨지만요. 페닥 아니고 개원의들도 그래요. 친구 남편 신도시에서 소아과 개원 대출 많이 받아서 했는데 2년 지나고 문닫고 다시 페닥으로 들어갔어요. 그 블록에 소아과. 내과. 가정의학과가 10개도 넘게 있었어요.

  • 5. 전기요망
    '15.1.5 9:31 PM (42.82.xxx.29)

    그건 어느직장이든 다 똑같아요.자기가 차리면 오너로서 힘든게 있구 월급받으면 월급주는사람한테 휘둘리는거구요.그게 의사라도 마찬가지일테구요

  • 6. 페닥부인
    '15.1.5 10:36 PM (61.253.xxx.47)

    하하하,파리목숨이라구요?
    제 남편 페닥으로 거의 20년 가까이 있었는데, 매번 본인이 원해서 근무조건 더 좋은 곳으로 옮겼어요.
    남편 동료들도 거의 개원이나 이직으로 그만두고 나갔고, 의료사고를 계속 일으키거나 환자에게 너무 불친절해서 항의가 많았던 의사 한명 빼고는 짤리는 사람 거의 못봤어요.
    개인병원에선 매출에 예민해서 1년만에 자르는 경우를 봤는데, 어차피 나가서 개원할거였어요.그분은..
    이직과 구직이 가장 쉬원 직업중의 하나에요.의사가...
    의사의 수입과 어려움에 관심 갖지 마시고, 본인이 하는 일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시는게 좋겠어요.

  • 7. ...
    '15.1.5 11:54 PM (121.136.xxx.118)

    제일 쓸데없는게 전문직 걱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483 바비킴, 기내 소동으로 美 경찰 조사 받아 '성추행까지?' 3 세우실 2015/01/09 2,491
454482 자동차기름때 하얀 옷에 묻었는데 지우는 방법이 ..ㅠㅠ 2 wk 2015/01/09 3,518
454481 롯데월드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5 ... 2015/01/09 2,420
454480 세탁소 임대 4 급해요.. 2015/01/09 1,039
454479 겨울 제주 여행 후기 13 ㅎㅎ 2015/01/09 4,097
454478 美 연준 "금리인상 예정대로" .... 2015/01/09 1,069
454477 에구에구... 유산균 ㅡ.ㅡ 1 아까비 2015/01/09 1,130
454476 문재인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 연설 23 이건아닌듯 2015/01/09 1,205
454475 작가가 되려면 ...스토리나 주제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18 rrr 2015/01/09 2,284
454474 소아마비 예방 접종을 과다하게 맞으면... 삼시세끼 2015/01/09 1,394
454473 아이허브 거래하시는 분들 중에요.. 2 .. 2015/01/09 1,022
454472 인사동에 맛있는 한정식 추천해주세요^^ 6 82해결사 2015/01/09 1,974
454471 '안심 귀가' 요청했더니…”택시 타고 다니세요” 2 세우실 2015/01/09 1,569
454470 혹시 등기이전 직접 해보신 분 계세요? 5 나혼자 2015/01/09 815
454469 워싱턴포스트, 신은미씨 강제출국 당할 수도 1 light7.. 2015/01/09 869
454468 아동학대 가해자의 8.7%는 어린이집·복지시설 종사자 샬랄라 2015/01/09 657
454467 천연 화장품 만들어 쓰시는 분 계시나요 15 화장품 2015/01/09 3,487
454466 임신 엄마의 운동, 아기 심장 건강에 결정적 1 샬랄라 2015/01/09 2,267
454465 꿈 해몽 부탁드려요. 집이 불타는 꿈 6 무슨 꿈 2015/01/09 3,793
454464 영어 두 문장만 해석 부탁드립니다 4 Google.. 2015/01/09 929
454463 인천 청라지구 오피스텔 투자가치 있을까요? 2 ... 2015/01/09 2,938
454462 “감옥 간다면? 시대가 이런데 어쩔 수 없지” 8 우리주진우기.. 2015/01/09 1,791
454461 결핵 진단 여부가 이리 까다로운가요 2 마음이 답답.. 2015/01/09 2,012
454460 다이어트 중에 힘들어서 주무시는 분들 계시나요? 10 40대 2015/01/09 2,188
454459 일주일된 시금치 나물 괜찮을까요? 3 김밥 2015/01/09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