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에 계신 엄마는 간만에 전화하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맨날 아프다고 하고 언니랑 통화하면 늘 불만섞인 소리들 시엄니.. 돈...
상황이 안좋다고 불평불만만 하고 불행하게 살지 상황을 조금이라도 개선시키려 노력을 하고 덜 불행하게 사는 것은 본인의 선택인데
통화하고 나면 그냥 막 기운이 빠지고 저마저도 그 저기압이 전해오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연락을 끊을수도 없고 뭐라 하면 뭐라 한다 그러고
울 시댁식구는 다들 모이면 하하호호인데
친정식구는 머리속에 생각맘 떠올려도 그냥 숨이 막혀요..
아 그냥 푸념한번 했어요..양해바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만하면 기운빠지게 하는 친정식구들
기운빠져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5-01-05 18:08:38
IP : 221.151.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싫다
'15.1.5 6:28 PM (39.118.xxx.16)울 친정도 그래서 뭔일 있기전까진 전화안해요
맨날 짜는소리 듣기싫어요2. ㅃㅂ
'15.1.5 8:55 PM (116.33.xxx.68)저도 친정전화지긋지긋해요
엄마는 맨날아프다고 하고 남동생 사고친애기 언니형부 싸운애기
전화만하면 집에 큰일났다 하시면서 운을떼는데 이젠 못참겠어요
큰언니는 맨날 돈없다 아이들줄거 뭐없냐 그러고
남동생은 뭐뜯어먹을려고 전화합니다
진짜 정이 하나도 없어요
얼굴안보고살고 싶어요
신랑에게 너무ㅜ창피하고ㅜ진짜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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