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나라도 빚내서 집사도록 유도하나요?

궁금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15-01-05 17:47:37

정말 궁금해서 여쭈는건데요

정말 이해가 안가요.

나중에 집값 떨어지면 탕감해줄것도 아니면서

왜 자꾸 빚내서 집을 사라고 하죠?

경제에 대해 워낙 몰라서요

다른 나라도 이런식으로 경제활성시키나요?

IP : 118.220.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5 5:48 PM (118.220.xxx.142)

    다른나라는 렌탈이죠.

  • 2. 윗님
    '15.1.5 5:49 PM (118.220.xxx.90)

    그럼 외국은 집을 누가 사나요?
    아주아주 부자들만 집을 사서 월세를 놓는건가요?

  • 3. ==
    '15.1.5 5:54 PM (118.220.xxx.142)

    그런방법도 있고요.
    예를 들어 국가에서 영구임대를 하기도....영구임대아파트, 레미안, 현대에서 지을 지어서 렌탈을 하기도 하죠
    땅넓은 미국 지방에서는 땅구입해서 자가로 짓기도 해요 우리나라 시골처럼
    집있는 사람은 정말 부자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학생때라....

  • 4. ..
    '15.1.5 6:02 PM (124.53.xxx.131)

    미국에서 대학 나왔는데 졸업할 즈음에 2003-4년도쯤?
    얼마나 대출을 쉽게 해줬는지 주변에 집 엄청들 샀다가 이년후 다 고생했죠...

  • 5. ^^
    '15.1.5 6:08 PM (182.222.xxx.253)

    일본 버블경제였을때 빚내서 집사고 건물 사는 이들 많았어요. 대출도 쉽게 해주고 부동산 경기가 얼마나 좋았던지..그때 일본인들이 하와이에 집, 건물. 토지 무척 사들였죠.

  • 6. 아침에
    '15.1.5 6:09 PM (222.112.xxx.188)

    폰지 사기극이라는 글 올라왔던데 한번 읽어보세요.

  • 7. 싱가포르
    '15.1.5 6:40 PM (222.165.xxx.87)

    빚내서 집사라고 부채질은 절대 안 합니다.
    집값이 떨어지고 있고 최소 향후 이년은 하락세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이자가 1.2%대, 80%대출 가능해서 필요한 사람은 삽니다.
    왜냐.... 월세도 방두대 기본 월150만원 부터 시작하거든요.
    정말 아주 저렴한 집이 월 150.
    그러니 이삼년 살다 가거나 회사에서 집값 나오는 사람 아니면 사야죠.
    어차피 집값이라는게 기복이 있기 마련인데 당장 나에게 집이 필요하고, 나에게 20%를 낼 여력이 있고, 안정된 직장이 있으면 삽니다.
    경기를 좀 읽을줄 안다면 좀 내려갔을때 사겠지요.

  • 8. 싱가포르
    '15.1.5 6:45 PM (222.165.xxx.87)

    참. 한국처럼 몇년 담보대출 아니고 65세까지 갚게 설정되어 있어서 그걸 싹 갚아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평생 살면서 갚는다는 마인드 입니다.

  • 9. dlfjs
    '15.1.5 6:50 PM (116.123.xxx.237)

    렌탈비 내느니 모기지로 사는경우도 많아요

  • 10. dma
    '15.1.5 7:41 PM (121.167.xxx.114)

    스페인이 돈 저리로 빌려줄테니 빨리 사라고 부추겨서 사람들 엄청 샀는데 이자 오르고 사람들 연체하면 바로 은행에서 회수.. 사방에 빈집인데 사람들이 억울해서 몰래 문 뜯고 들어가 살고 은행원은 덮치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저번에 다큐멘터리로 했어요. 그 사람들 정말 억울하겠더라구요.

  • 11. 독일도
    '15.1.5 8:08 PM (180.230.xxx.48)

    나라에서 부추기는건 아니지만
    다들 2,30년 모기지로 빚을 내어 집을 사던데요.
    그게 싫으면 다달이 월세 내고 삽니다. 전세라는건 아예 없잖아요.
    월세값이 작지않기때문에 능력되면 집을 사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116 이런 증상에는 어느과로 가야되나요? 1 진료 2015/01/09 517
454115 수면원피스 입고 자면 돌돌 말려서 올라갈까요? 4 ... 2015/01/09 1,161
454114 베스트글 학벌 왜 부끄러우세요? 자식들이 전문대 나와도 부끄러하.. 3 ... 2015/01/09 1,654
454113 편지 14 아이사랑 2015/01/09 2,060
454112 외국 사시는 분들은 감기약 없이 감기 어떻게 견디세요? 16 ㅇㅇ 2015/01/09 6,236
454111 피지오겔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5 아토피 2015/01/09 2,423
454110 조민아의 블로그에 오른 해명글 20 참맛 2015/01/09 7,671
454109 여행예정)일본 오사카 날씨가 어떤가요? 2 여행~ 2015/01/09 2,787
454108 아이 한명 더 낳을시 교육비요.. 8 애엄마 2015/01/09 1,798
454107 "발로 밟혔다"…서명 거부하자 주민 폭행한 부.. 9 ... 2015/01/09 1,658
454106 초등아이들이 좋아하는 밑반찬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직장맘 2015/01/09 2,138
454105 기초화장품 10만원 이하 추천 좀 해주세요.(건성피부) 8 화장품 어렵.. 2015/01/09 5,050
454104 연말정산 문의드려요(부모님 부양등록) 정산 2015/01/09 559
454103 충무로 근처 직장 가까운 원룸 어디가 좋을까요? 충무로 2015/01/09 625
454102 미역.. 가격 차이 2 .... 2015/01/09 1,269
454101 해외에서 동양남자는 21 z 2015/01/09 14,187
454100 신입사원월급이 세후300만원이면 최고인건가요? 21 감이없어요 2015/01/09 19,756
454099 결혼식이 한달남았는데...파혼했습니다. 49 겨울 2015/01/09 57,923
454098 엄마 되고 나니 술약속 잡기 참 힘드네요..ㅠ 5 불금 2015/01/09 1,333
454097 삼성계열이라는데 뭐하는걸까요? 5 정말삼성? 2015/01/09 1,627
454096 영등포 김안과에서 1 쌍거풀 2015/01/09 2,348
454095 결정을 내렸을땐 잡생각을 털어내야 하는 거겠죠? 1 바보 2015/01/09 680
454094 누군가 내 대학 입학을 취소했다 6 인증샷때문에.. 2015/01/09 3,663
454093 외국 간이 상설 시장 새로 시작합니다. 1 night .. 2015/01/09 566
454092 말티즈 슬개골탈구 관련 질문드려요.. 5 강아지 2015/01/09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