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전에 세입자를 내보낼때...

전세 조회수 : 3,126
작성일 : 2015-01-05 15:48:18

전 집주인이구요

빌라 전세를 2억1천에 내주고 있어요

남편 해외발령으로 전세를 놓고 지금은 해외에 나와 있는 상태예요

원래 만기는 2015.12월인데 사정상 6월에 들어가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럴때 세입자분께 몇 달전에 얘기하면 좋을까요?

이사비나 복비도 줘야 하는 걸로 아는데 얼마정도 드리면 좋을지도 좀 알려주세요

전세를 처음 줘봐서 아는 게 없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27.147.xxx.1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5 3:51 PM (211.237.xxx.35)

    일단 집주인인 원글님이 아무리 만기몇개월전에 비워달라 복비 이사비 주겠다 해도..
    세입자가 싫어요 난 그냥 만기때까지 살래요 하면 그냥 살게 두는수밖에 없다는걸 미리 아셔야 하고요.
    임대차보호법이 그래요.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죠. 어떤 세입자는 왜미리부터 전화해서 사람 불안하게 하냐 어쩌나 한대든데
    그런 이상한 성격 빼고는 미리 알려주는게 세입자가 이런 저런 계획과 이사갈 집 선택하는 폭이 넓어져서 좋습니다.

    이사비와 복비는 실비를 보상해주면 되고, 세입자가 약간의 위자료? 이런거 요구하면 그정도는 주셔야죠.

  • 2. 랄랄라
    '15.1.5 3:52 PM (14.52.xxx.10)

    최소한 3개월 전에는 이야기해야하지 않나요? 이사비 복비는 걍 부동산에 물어봐서 실비 드려야한다면 그렇게 하면 되구요.

  • 3. 랄랄라
    '15.1.5 3:52 PM (14.52.xxx.10)

    그리고 저라면 6월에 들어갈거면 지금부터라도 이야기할거 같아요.

  • 4. 아트온
    '15.1.5 4:21 PM (42.82.xxx.154)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요~^^
    대신 이사비하고 복비 주셔야 하고요.
    위자료까지는 안주셔도 됩니다.
    그치만 세입자가 다른집 계약할때 계약금이 필요할 수 있어서요 (10%정도) 계약금 미리 주실수 있냐고 물어오는 경우가 있나봐요 그럴경우는 10% 정도 미리 주시는것도 좋죠(주인재량)
    그리고 6개월밖에 안남으셨으면 연장계약안한다고 미리 말씀하시구요.
    차라리 그동안 월세로 다른 곳에서 임시로 계시다가 만기되면 들어가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 5. ...
    '15.1.5 5:21 PM (14.46.xxx.209)

    지금미리 얘기하는게 좋을듯요..그쪽서 싫다고 하면 원글님도 다른방법을 찾아야 할테고 이사비 복비는 시세대로 줘야죠..

  • 6. 아니
    '15.1.5 5:22 PM (1.233.xxx.236)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김칫국 부터란 말 있죠
    계약 만기 까지 세입자가 안나간다고 하면
    보낼수 없어요
    쉅게 이사비 복비만 주면 해결될것 처럼 이야기 하셔서
    한마디 씁니다
    계약 만기 6개월에서 1개월 전에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표시해야
    자동연장 안됩니다
    자동연장 되면 2년 동안 보낼수 없어요
    다행히 세입자가 동의 해서 나간다면 하면 괜찮지만
    만기 까지 산다면 그전에 못들어가요
    글쎄요 돈천만 준다면 이사갈지도

  • 7. 지나가다
    '15.1.5 5:27 PM (14.63.xxx.68)

    윗분들 말씀하셨듯이 [세입자를 내보낼때]라는 제목 자체가 구시대적이네요. 계약이라는 게 그냥 있는게 아니에요. 약속인걸요.2년동안 살기로 계약이 돼 있는데 원글님 사정 맞춰서 나가줘야 할 의무 없습니다. 최대한 빨리 나가주실 수 있냐고 부탁을 해야 하는것이고, 세입자가 거부하면 어쩔 수 없는거예요.

  • 8. 원글이
    '15.1.5 11:09 PM (27.147.xxx.166)

    조언들 감사드려요..
    이사비..복비는 얼마정도 인지도 알려주심 안될까요?
    물론 부동산에도 물어보겠지만 적정한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몰라서요
    안그래도 못들어갈 걸 대비해서 다른 방법도 생각중이었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449 중2 영어공부 방향... 6 중딩맘 2015/07/24 2,415
466448 김어준 파파이스 이번 꺼 5 콩쥐엄마 2015/07/24 1,984
466447 이럴 경우, 이쁘장, 예쁘장하다고 하진않죠? 17 아오ㅜㅜ 2015/07/24 6,691
466446 에어컨 파란하늘 2015/07/24 704
466445 아이의 자존감 어떻게 살리나요? 6 한숨 2015/07/24 2,619
466444 화장품 인생템 찾았어요 1 고마워요언니.. 2015/07/24 6,406
466443 원래 자기랑 닮은 사람이 예뻐보이나요? 7 .. 2015/07/24 2,442
466442 남자친구가 저와의 데이트에서 돈쓰는걸 아까워하는것 같은 느낌인데.. 11 .. 2015/07/24 6,992
466441 세월호465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려요! 6 bluebe.. 2015/07/24 569
466440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태완이법' 국회 본회의 통과 2 세우실 2015/07/24 503
466439 치즈강판,그레이터 추천해주세요 6 푸훗 2015/07/24 4,158
466438 태풍 오는데 부산 해운대로 휴가 가도 될까요? 6 해운대 2015/07/24 1,265
466437 이불렌탈 해보셨나요? 4 이불렌탈 2015/07/24 2,174
466436 밍키 목줄 가죽줄로 바꿔줬네요. 11 밍키밍키 2015/07/24 4,052
466435 노후 자금 10억 가장 안전하게 굴릴 방법 좀~ 15 부모님 2015/07/24 5,712
466434 전세 확정일자 문의요..? 3 오스틴짱짱 2015/07/24 709
466433 빈혈 있으신분 4 아이공 2015/07/24 1,458
466432 결국 그 할머니가 범인이었네요. 22 ~~~ 2015/07/24 26,518
466431 박정아 연기 오글거려 몰입 안되네 14 오나귀 2015/07/24 4,633
466430 구두 30만원이면 비싼건가요? 11 구두 2015/07/24 2,963
466429 이런 경우 침묵이 나은가요? ㅋㅋ 2015/07/24 610
466428 수원에 타로까페 가보신분 있나요? 1 2015/07/24 2,011
466427 서울 이사예정인데 지역 좀 추천해주세요. 9 궁금 2015/07/24 1,539
466426 갤럭시 엣지 어떤가요? ㅇㅇ 2015/07/24 749
466425 요즘 바디워시 뭐쓰세요? (민감성) 1 고민 2015/07/24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