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매동초등학교에 대해 궁금해요

갈팡질팡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5-01-05 14:55:49

안녕하세요? 혹시 서울 매동초등학교 아시는 분 계신가요?

얼마전 청운초등학교 물어봤던 이인데, 집을 구하다 보니 학군이 청운이나 매동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청운은 그래도 좀 큰 학교인거 같은데, 매동은 한 학년에 2반 정도이고 작은 학교여서 그런지 정보를 찾아보려 해도 잘 없네요.

작은 학교라 아이들 전학와서 잘 다닐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청운초등학교를 생각하며 이사하는 것이니 청운으로 보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학교분위기나 특징이 다를 것 같은데요.

혹시 이 두 학교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IP : 58.230.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하면
    '15.1.5 3:17 PM (164.124.xxx.147)

    청운초등학교 쪽으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그 동네에 살고 있지만 아이 학교는 다른 지역 사립 보내고 있어서 경험담은 아니구요.
    대략 주위 분위기가 매동은 점점 학생수가 줄고 있어서 매동 학군이면서도 청운 보내려고 주소 이전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공립이니까 선생님이나 학교 시설이나 이런 문제는 아니구요.
    아무래도 청운쪽이 조금 더 활성화(?)된 느낌이랄까.

  • 2. 갈팡질팡
    '15.1.5 3:24 PM (58.230.xxx.219)

    그렇군요. 부동산이나 이런데 물어보면 나이많은 분들이 그냥 좋은 학교라고 해서 좀 망설여졌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3. 매동 학부모
    '15.1.5 3:42 PM (211.61.xxx.211)

    작년에 매동 졸업했어요 지금 우리애는 중1이네요.
    6년동안 아주 매동 대만족하면서 보냈어요. 작은 학교라서 굉장히 가족적이고 따뜻한 느낌이요.
    전학생 텃세 그런거 전혀 없어요. 애들이 시골아이들처럼 순수해요.
    공립은 선생님이 로테이션 되는데도 학교마다 분위기라는게 있는걸보면 참 신기하더라고요.

    매동 학부모들이 학교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요. 학부모들도 점잖고요. 급식 맛있기로 유명.
    덕수초와 청운초 틈새에서 치이는 느낌이 드는데, 실제로 다녀보시면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그냥 인원이 적을 뿐이에요.
    청운 원하신다면 청운 가시고, 매동 오셔도 결코 나쁘지 않다고 경험자로서 말씀드립니다. ^^

  • 4. 갈팡질팡
    '15.1.5 3:47 PM (58.230.xxx.219)

    윗분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작은 학교가 참 당기기는 해요. 아이가 사정상 전학을 많이 다녀서 적응하기 무리없는 학교분위기가 가장 관심사네요. 지금은 방학 중이니 직접 알아보기는 힘들어서 정보 도움드렸는데, 직접 보내보신 이야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762 日 강제징용 희생자 합동장례식…‘70년만의 귀향’ 2 푸른정원 2015/09/19 898
483761 8월 9월 부동산거래 뚝 이네요. 48 ??? 2015/09/19 6,555
483760 좋은 학교에 가라는 이유가 2 ㄴㄴ 2015/09/19 2,437
483759 여의도 아파트 아시는 분께 여쭤요 49 가을이 2015/09/19 3,097
483758 무도 ㅋㅋ 49 .. 2015/09/19 2,700
483757 당장 내일 이사하기로 했는데..원룸 계약건 좀 봐주세요 4 ,,, 2015/09/19 1,349
483756 시어머니 꼭 같이 살아야하나요...ㅠㅠ 48 기가막혀서... 2015/09/19 17,786
483755 작년 김치 속 양념 2 가을 2015/09/19 1,271
483754 베이비폴로 사이즈 문의요(28개월) 1 28개월 2015/09/19 1,177
483753 추석연휴때 소개팅하기도 하나요? 5 ........ 2015/09/19 1,736
483752 게으른 기질은 평생 바뀌기가 쉽지않나요...? 48 SJ 2015/09/19 3,288
483751 슬슬 날씨도 선선해지고 구스속통 사려고하는데요. 5 베고니아 2015/09/19 1,159
483750 누구를 사랑한다는 건 어떤 건가요? 18 행복 2015/09/19 5,473
483749 미혼인 내동생이 부럽네요 49 ㅇㅇ 2015/09/19 2,498
483748 세월호의 착한 사마리아인 법정에 서대 1 에휴 2015/09/19 968
483747 영국,캐나다,프랑스 의료체계.. 어떤가요?? 8 142 2015/09/19 2,619
483746 부산/김해 잘 아시는 분 - 김해박물관에서 사하구 괴정 3 택시 2015/09/19 1,112
483745 재팬 타임스 “남한의 대미 안보의존, 한-미 양국 모두에 이롭지.. light7.. 2015/09/19 805
483744 코스트코 가면 사람 많나요? 4 지금 2015/09/19 2,015
483743 담임에게 보낼 문자예요ㅠㅠ 67 ㅠㅠ 2015/09/19 20,120
483742 저는 시어머니처럼 되려구요. 11 ㅇㅇ 2015/09/19 4,391
483741 딸넷인 울시어머님 3 ~~~ 2015/09/19 2,978
483740 교육관과 사교육 사이 9 맹자맘 2015/09/19 1,602
483739 결국 의도적으로 침몰재난을 만든 거라는 거죠? 48 세월호 2015/09/19 4,459
483738 한번 신뢰가 깨진 관계 궁금해요 2 고민 2015/09/19 4,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