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멸치 육수 국물에 매생이 한 덩이 사다 넣고 끓였어요.
간은 소금간 했구요.
나중에 굴 넣어서 한 번 더 끓여냈어요.
ㅠㅠㅠ
니맛도 내맛도 없고 굴과 같이 씹으면 굴맛이 나는 정도인데요.
다시마/멸치 육수 국물에 매생이 한 덩이 사다 넣고 끓였어요.
간은 소금간 했구요.
나중에 굴 넣어서 한 번 더 끓여냈어요.
ㅠㅠㅠ
니맛도 내맛도 없고 굴과 같이 씹으면 굴맛이 나는 정도인데요.
마늘 ㆍ국간장ㆍ참기름 꼭~굴도 다량
이세가지가 깊은맛을 내줌
메생이 나는지역 시집갔는데
첫 시집가서 이게 멍미??? 했다는
근데 지금 메생이들이 다 냉동이에요
아무래도 산지서 금방딴 메생이 굴 참기름 고소
그때맛이 아닌거같아요
저도 그새댁때가 그립네요 ㆍ
굴이랑 끓이면 시원한맛? 바다맛?
아주 좋아하지는 않는데
몸에 좋으려니 하고 먹어요.
엄ㅡ 청 맛있다기 보다는
바다냄새 가득한 맛으로 먹어요
그리고 전 그 뜨끈하게 목구멍을 타고 후루룩 넘어가는 느낌이 좋아서 먹어요
매생이국은 국물을 물 종이컵 반컵정도만 넣고 굴이랑 참기름 마늘 약간만 넣으면 되는데..
육수니 뭐니 물 넣어 끓이면 안되는데..
오늘 아침 해 먹었는데 남편 환장하던데요? 저는 전라도 시엄니가 하시는거 보고 따라했는데 쉬워요.
굴은 처음부터 냄비에 물없이 참기름에 볶다가 메생이 넣고 20초쯤 볶다가 물을 조금만 넣어야되요..
메생이 한 주먹에 물 100 cc 정도? 마늘 반 티스푼 넣고 파 한 큰술 넣고 끓으면 바로 끕니다. 이게 어떻게 안 맛있을 수 있죠? 간은 국간장, 소금 반반 했어요. 국이 아니라 메생이를 후루룩 마시는 요리라 생각해야되요. 물 너무 많이 넣으심 안 되요.
앗 !!!!?산지는 물을 아예 안넣어요
끓이다 보면 물나와서
물 적게 넣는것도 포인트요
얼른 후루륵 끓이세요 ~이것도 중요
멸치 육수 안 씁니다. 오로지 굴과 메생이로만....
아 , 그런가요? 전 시엄니 하는거만 봐서. 해남분이신데 물 조금 넣으시더라구요. 저도 첨 메생이 먹을 땐 징그러서 말도 못하고 먹었는데(미끄덩해서요) 나이 드니 건강해지는 기분이라 자주 사먹어요.
국은 잘 안먹고 메생이 전 자주 해먹는데 진짜 맛있어요. ^^
아 물은 거의 안넣는군요
또 하나 배웁니다 매생이국
그럼 오늘 새로 사서 한 번 해 볼게요.
미역국 끓이듯이 했거든요. ㅠㅠ
그 맛있는 것을요!! ㅋ
건강에도 너무 좋고요....저는 매생이로. 건강하게 무려 5킬로나 뺐다능.
국은요.
맹물로 끓이고요.
맹물에 무 넣어서 팔팔 끓으면요.
매생이랑 굴이랑 넣고. 국간장 넣어주고요.
한소끔 딱 끓어오를 때. 불을 끄세요.
처음부터 끓이거나 오래 끓이면. 완전 늪지대 돼요.
그리고 파 넣고, 소금으로 간하고요.
참기름 넣어주세요.
그럼 너~~무 시원한 매생이국이 돼요!!
무+굴+매생이 , 굴+매생이, 매생이만....등등 조합으로 이렇게 전 끓여먹어요.
전라도 완도 분들에게 배운 방법이에요!!
처음부터 볶는 분들도 있고 방법은 여러가지인데요.
전 이 방법이 가장 시원하더라고요!! ^^
어제 굴넣고 매생이 떡국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원개운하면서 바다내음가득한 맛! 개인적으로 청국장에 끓인 매생이국도 너무 좋아합니다!!!
청국장에도 매생이를 넣나요?? 레서피..공유 좀....^^;;;;;
어떻게 해 드세요??
원글님 귀여우십니다..
미역국처럼 끓인 미역국이라...
저희시댁은 고흥인데요..제가 시집와서 제일 맛있었던 음식이 매생이국이예요.
매생이를 참기름에 볶다가 물 전혀 안넣고 굴을 넣고 더 끓이는게 저희 시어머니 비법이고요..
저는 매생이를 참기름에 볶다가 물을 약간만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굴을 넣어 살짝 익혀주는 정도 입니다..
매생이와 굴의 향기를 즐기기위해 마늘,파,,등 양념은 정혀 안쓰고 간은 소금이나 조선장이나 쓴답니다.
하하하 님/ 우와. 시댁이 고흥이시라니. 저도 한 번 따라해보고 싶네요. 전 오래 끓이면 안 된다고 배웠거든요. 매생이를 참기름에 볶는군요. 한 번 해봐야겠어요!! ^^
와,오늘 매생이 요리법을 제대로 배우네요.
이제까지 굴국 끓이듯이 했는데 제가 한 요리법이 잘못된거였네요.
맹물에 하는것도 모르고 육수 진하게 넣어서 했는데..........
멸치 다시에 굴 넣고 매생이 넣고 흥건하게 끓였는데 그게 아니군요. ㅋㅋ
먹어봤어야 알징...
작년에 우연히 먹어보고 완전 반했어요~
생긴건 좀 그렇지만..ㅎㅎㅎ
그냥 국간장으로 간해도 맛나요~ 굴은 필수.ㅎ
매생이국 저장할께요^^
매생이국 끓이는 방법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9016 | 미역에 붙어있는 애벌레 알같은 것의 정체? 4 | 미역 | 2015/06/28 | 2,155 |
459015 | 인생템... 생활용품도 알려주세요. 67 | 포뇨 | 2015/06/28 | 14,273 |
459014 |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1 | 질문있어요 | 2015/06/28 | 934 |
459013 | 정말 가족여행갈때 모텔 자주 이용하시나요? 17 | 궁금해 | 2015/06/28 | 6,804 |
459012 | 전우용 역사학자의 트윗 4 | 일본피가흐르.. | 2015/06/28 | 1,515 |
459011 | 439일째날::팽목항 기다림의 문화재가 열립니다.매달4째주 토요.. | 노란꼬무줄 | 2015/06/28 | 309 |
459010 | 인터넷창에 뜨는 은행정보 9 | 음음 | 2015/06/28 | 799 |
459009 | 피아노콩쿨 8 | 콩쿨 | 2015/06/28 | 2,388 |
459008 | 사랑하는 은동아 결말에 대해서 책임 감독의 글을 찾았어요 8 | 은동아 폐인.. | 2015/06/28 | 7,958 |
459007 | 달콤한 땅콩 추천해주세요 1 | 느긋한주말 | 2015/06/28 | 603 |
459006 | 절망의 끝에서 주는 힘 1 | 에서 | 2015/06/28 | 1,003 |
459005 | 스키 콘도회원권 팔았어요 4 | 애들 다 커.. | 2015/06/28 | 1,824 |
459004 | 혹시 저 부탁좀 드립니다 2 | 민규맘 | 2015/06/28 | 1,240 |
459003 | 끝없이 물빠지는 코스트코 면티 4 | 천은 좋은데.. | 2015/06/28 | 2,002 |
459002 |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 그 슬픈 역사의 섬 4 | 역사는반복된.. | 2015/06/28 | 1,584 |
459001 | 강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1 | 만화 | 2015/06/28 | 845 |
459000 | 어제 백화점에서 산 바지락이 상했는데 어떻게 할까요? 7 | 뽀그리2 | 2015/06/28 | 1,327 |
458999 | 사미자와 전원주 32 | ㄴㄷㅈ | 2015/06/28 | 10,931 |
458998 | 청와대를 압수수색하라..국민영장 발부한다 3 | 사라진7시간.. | 2015/06/28 | 981 |
458997 | 아진짜 쓰레기통에 구더기안생기는 방법 있나요?ㅠㅠ 16 | 깨알같은 | 2015/06/28 | 33,305 |
458996 | 체리. 미국산 과일이 왜 위험한가요? 45 | ... | 2015/06/28 | 18,326 |
458995 | 브리타정수기 문의드려요.. 1 | 정수기 | 2015/06/28 | 1,573 |
458994 | 하이난 풀빌라..조언 꼭 부탁드려요 1 | 여름 | 2015/06/28 | 1,598 |
458993 | 인생템글 덕분에 인생템 찾았네요. 7 | 신세계 | 2015/06/28 | 4,720 |
458992 | 새누리가 박근혜에게 벌벌떠는 이유라고 하네요. 35 | 공감 | 2015/06/28 | 13,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