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 예뻐 죽겠어요.

ㅇㅇ 조회수 : 3,134
작성일 : 2015-01-05 13:18:47
정초에 제주댁 효리가 이창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정책기획실장님의 
장인, 장모님 만나서 인사드리고 왔다네요.
맨 처음엔 아 이 친구가 나이가 드니 생각이 좀 깊어졌구나 했는데,
많이 깊어진듯요.
최근 그 노숙자 분들이 파는 잡지 빅이슈 쪽에 일이 있어 찾아가봤는데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이 효리양 칭찬 엄청 하더라구요.
그냥 지나가다가 그 잡지 보고 효리양이 그 자리에서 열 권 산 뒤에
표지모델 되겠다고 자처하고 트위터에 알려서 그 호 완판시켰대요.
그걸로 끝이 아니라, 노숙자들 돕는 일 계속하고 있다고...
예뻐죽겠어요. 

IP : 61.32.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팝나무
    '15.1.5 1:25 PM (58.125.xxx.166)

    자신이 가진 대중적 인기를 공공의 사회적 가치를 위해서 환원하는거죠.
    그러면서 그 사용방법이 심각한, 투쟁적인 방법이 아닌 ,발랄한,가벼움으로 툭툭 건드리듯 하죠
    아주 영리하고 머리 좋아요.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가 사회에 대해 말하는 방법과는 또 다르죠.

  • 2. ...
    '15.1.5 1:32 PM (203.226.xxx.34)

    멋지네요. 앞으로 하는 일 모두 잘 되길

  • 3. 푸르미온
    '15.1.5 1:35 PM (121.169.xxx.139)

    이효리의 진정성을 의심해왔는데요...

    그녀의 행동만을 보기로 했어요.

    진정성이 무어든 동기가 무어든
    실천하는 그녀가 점점 예쁘게 보여요

  • 4. 저도요.
    '15.1.5 2:02 PM (125.134.xxx.238)

    정말 이쁜 사람이죠.

  • 5.
    '15.1.5 3:03 PM (1.177.xxx.214)

    아마 원래 효리는 저런 아이 였을 꺼라 봐요. 그런데 연예계 생활 하면서 자기 자신을 잃은 상태로 살았던 듯.
    이상순 만나서 터닝 포인트 만난 거 같고 앞으로도 효리는 저런 삶을 살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어요.
    왜냐면 원래 저런 사람이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518 40대 초반...수영 강습을 등록했습니다 16 흠.. 2015/09/30 4,945
486517 갈비질문요 카봇 2015/09/30 914
486516 안보법안 반대한 일본 대학생 '살해협박 받았다' 2 극우아베 2015/09/30 795
486515 독일유학 어떤가요?... 11 연지맘 2015/09/30 4,982
486514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44명 중 한명도 전과 기록 안남았네요.. 7 참맛 2015/09/30 8,555
486513 최근 한샘 가구 써보신 분 계시나요? 4 가구 2015/09/30 2,271
486512 팔자주름 없애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ㅇㅇ 2015/09/30 3,890
486511 IS대원 가입한 학생.. 사망 추정 기사가 떳네요 10 .. 2015/09/30 8,293
486510 편의점 운영하시는 분 13 편의점 2015/09/30 5,080
486509 늦둥이 임신.. 입덧괴로워요.. 6 ... 2015/09/30 4,955
486508 주택 정화조 푸는비용 가족수대로 내나요? 6 궁금 2015/09/30 2,526
486507 학원강사인데요...자기 아이와 수업 같이 하는건 어떨까요??? 3 000 2015/09/30 1,582
486506 일본식 인테리어나 가구 볼수있는곳? 6 블루닷 2015/09/30 2,613
486505 자전거 구입시 주의할 점 알려주세요~ 1 결정장애 2015/09/30 1,020
486504 서랍장 달린 식탁 어떤가요? 그리고 길이도... 결정 2015/09/30 1,089
486503 6년된 아파트 이사청소해여할까요? 1 새옹 2015/09/30 1,879
486502 은평뉴타운 사시는 분들 어떠신지요? 7 궁금 2015/09/30 3,868
486501 철없는 시부모? 49 답답하다 2015/09/30 2,108
486500 애견호텔은 강아지 맡아서 해주는 일이 어떻게 돼요? 2 ... 2015/09/30 1,549
486499 변기속이 누렇해요... 11 .. 2015/09/30 4,306
486498 suv차량중 젤 저렴한거 5 아줌마입니다.. 2015/09/30 1,946
486497 경리직 하시는 분들..4대보험업무 배우기 어렵나요? 6 smile 2015/09/30 3,305
486496 후쿠오카 내일부터 날씨가 4 2015/09/30 1,685
486495 아이의 사교육및 생활습관 어찌 잡아주나요? 7 은빛달무리 2015/09/30 2,016
486494 추석휴유증 극복방법 좀... 3 지긋 2015/09/30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