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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 예뻐 죽겠어요.

ㅇㅇ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5-01-05 13:18:47
정초에 제주댁 효리가 이창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정책기획실장님의 
장인, 장모님 만나서 인사드리고 왔다네요.
맨 처음엔 아 이 친구가 나이가 드니 생각이 좀 깊어졌구나 했는데,
많이 깊어진듯요.
최근 그 노숙자 분들이 파는 잡지 빅이슈 쪽에 일이 있어 찾아가봤는데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이 효리양 칭찬 엄청 하더라구요.
그냥 지나가다가 그 잡지 보고 효리양이 그 자리에서 열 권 산 뒤에
표지모델 되겠다고 자처하고 트위터에 알려서 그 호 완판시켰대요.
그걸로 끝이 아니라, 노숙자들 돕는 일 계속하고 있다고...
예뻐죽겠어요. 

IP : 61.32.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팝나무
    '15.1.5 1:25 PM (58.125.xxx.166)

    자신이 가진 대중적 인기를 공공의 사회적 가치를 위해서 환원하는거죠.
    그러면서 그 사용방법이 심각한, 투쟁적인 방법이 아닌 ,발랄한,가벼움으로 툭툭 건드리듯 하죠
    아주 영리하고 머리 좋아요.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가 사회에 대해 말하는 방법과는 또 다르죠.

  • 2. ...
    '15.1.5 1:32 PM (203.226.xxx.34)

    멋지네요. 앞으로 하는 일 모두 잘 되길

  • 3. 푸르미온
    '15.1.5 1:35 PM (121.169.xxx.139)

    이효리의 진정성을 의심해왔는데요...

    그녀의 행동만을 보기로 했어요.

    진정성이 무어든 동기가 무어든
    실천하는 그녀가 점점 예쁘게 보여요

  • 4. 저도요.
    '15.1.5 2:02 PM (125.134.xxx.238)

    정말 이쁜 사람이죠.

  • 5.
    '15.1.5 3:03 PM (1.177.xxx.214)

    아마 원래 효리는 저런 아이 였을 꺼라 봐요. 그런데 연예계 생활 하면서 자기 자신을 잃은 상태로 살았던 듯.
    이상순 만나서 터닝 포인트 만난 거 같고 앞으로도 효리는 저런 삶을 살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어요.
    왜냐면 원래 저런 사람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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