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료 변천사

랄랄라 조회수 : 645
작성일 : 2015-01-05 12:37:46
어릴때 홍차, 고교때 녹차로 이사오고 20살때 다도부터 시작해서 30살 즈음까지 한때 차만 마시고 섭렵했었는데

30대 이후로 원두로 이사가서 10년 달고 살다 도합 30년 넘으니 최종 정착지는 역시 믹스네요.  

그래서 최근에 저랑 알게 된 사람 중 일부들은 제가 머그잔에 믹스커피 2개 + 물반 우유반 해서 마시면 좀 놀라면서

원두 미학 운운 거리던데 ㅋㅋ 언제부터 원두마시고 운운했다고 그리고 그게 언제적 이야기라고 좀 웃기더라고요. 

가만히나 있으면 암 생각 안들텐데, 하튼 그게 뭐 대단한 일인냥 원두니 와인이니 설레발 치는 사람 우스워요. ^^;;

가만 보면 꼭 뭣도 없는 사람들이 더그래요. 

(조용히 즐기시는 분들 향한 말 아닙니다 오해 마세요)

결국 최종 정착지는 역시 국산 믹스커피예요. 세계 최고예요. ^^ (그리고 저는 믹스 미학 ㅋㅋ 을 전파하죠.)



ps. 어제 스티바10일차 후기 썼었는데, 어제 10일째 용량 두배 바르고 자니 바른 직후 몇시간동안 눈및 아래 볼과 콧등라인 (평행하는 그 라인) 전체적으로 붉어지고, 붉어지는구나 라는 느낌 및 작열감이라 해야하나 하여간 있던데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고, 아침되니 사라졌어요. 목 피부가 예민해서 더 적게 바르라던데 전 목피부가 더 두꺼운지 ㅎㅎ 전혀 이상 없어요. 
참고로 건조해지는 느낌 (만져보면 건조하지 않은데 느낌 상 당이는 느낌 듬) 들때 다른 로션이나 크림보다 전 에바비바 립앤칙밤 바르니 최고더라구요. 바로 그런 증상 거의 사라지고 완화되서 또 신발견이네요. (스티바와는 별개로 에바비바 립앤칙밤 너무 좋습니다.)





IP : 14.52.xxx.1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615 미니오븐 사고 싶어 근질근질, 잘 쓰시는 분 얘기 좀 해주세요 26 오징어구이 2015/11/01 4,839
    496614 결국 제주도에 집을 사고 올라왔어요. 74 자유2 2015/11/01 25,698
    496613 이화여대에서 박근혜측에서 뿌린 라면이 풀무원이라네요. 3 라면 2015/11/01 3,218
    496612 외동딸 다 키우신분.혹은 외동으로 자란분 모녀사이가 어떤가요? .. 10 ss 2015/11/01 5,191
    496611 족욕통 써보신 분 계신가요? 4 오kk 2015/11/01 2,026
    496610 구인광고 보고 이력서가 왔는데..이런 메일이 왔어요??? 2 ,,, 2015/11/01 2,043
    496609 중학교 축제때 어머니들 단체로 댄스ㅡ 49 중학교 축제.. 2015/11/01 3,247
    496608 한국인 삶의질 만족도 145개국 가운데 117위..최하위 10 샬랄라 2015/11/01 1,735
    496607 중환자실 하루 비용 얼마정도 하나요? 5 궁금 2015/11/01 27,707
    496606 아빠와 아들간 전쟁중-조언 절실 5 아들교육 2015/11/01 2,459
    496605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40대 여자들 모임할 만한 식당 추천 부탁드.. 3 식당 2015/11/01 2,822
    496604 영어 표현이요. 조선시대 여자머리를.. 2015/11/01 1,168
    496603 중도금 대출 2.5→3.5 ... 2015/11/01 1,091
    496602 떼굴떼굴 때굴때굴 데굴데굴 대굴대굴 1 도토리야 2015/11/01 3,439
    496601 2015학년도 강남3구 특목고 진학 현황 5 .. 2015/11/01 3,358
    496600 브리즈번 공항에서 호텔 가는 셔틀 버스 있을까요? 3 호주 2015/11/01 1,317
    496599 文 "김무성, 자유민주주의 신봉세력 아님을 스스로 고백.. 3 샬랄라 2015/11/01 838
    496598 식구들 치닥거리에 기가 빠지는 것 같아요. 5 한바탕 2015/11/01 2,301
    496597 오세남아 울면서말해요 17 고민 2015/11/01 3,174
    496596 집에서 많이 활용하시는 오븐렌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결정장애인 2015/11/01 1,255
    496595 빈대가 생활화 되어 있는 지인 14 k 2015/11/01 5,631
    496594 송도는 동춘동에 비해 물가 많이 비싸겠죠? 2 인천 2015/11/01 2,066
    496593 링컨학교독서캠프...질문이요 캠프 2015/11/01 1,135
    496592 일반 압력솥으로 현미밥하는 방법 알고싶어요... 49 현미밥 2015/11/01 2,185
    496591 쌀 많이 안 먹는 가족....10키로짜리 사서 4-5달 정도 먹.. 11 2015/11/01 2,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