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료 변천사

랄랄라 조회수 : 392
작성일 : 2015-01-05 12:37:46
어릴때 홍차, 고교때 녹차로 이사오고 20살때 다도부터 시작해서 30살 즈음까지 한때 차만 마시고 섭렵했었는데

30대 이후로 원두로 이사가서 10년 달고 살다 도합 30년 넘으니 최종 정착지는 역시 믹스네요.  

그래서 최근에 저랑 알게 된 사람 중 일부들은 제가 머그잔에 믹스커피 2개 + 물반 우유반 해서 마시면 좀 놀라면서

원두 미학 운운 거리던데 ㅋㅋ 언제부터 원두마시고 운운했다고 그리고 그게 언제적 이야기라고 좀 웃기더라고요. 

가만히나 있으면 암 생각 안들텐데, 하튼 그게 뭐 대단한 일인냥 원두니 와인이니 설레발 치는 사람 우스워요. ^^;;

가만 보면 꼭 뭣도 없는 사람들이 더그래요. 

(조용히 즐기시는 분들 향한 말 아닙니다 오해 마세요)

결국 최종 정착지는 역시 국산 믹스커피예요. 세계 최고예요. ^^ (그리고 저는 믹스 미학 ㅋㅋ 을 전파하죠.)



ps. 어제 스티바10일차 후기 썼었는데, 어제 10일째 용량 두배 바르고 자니 바른 직후 몇시간동안 눈및 아래 볼과 콧등라인 (평행하는 그 라인) 전체적으로 붉어지고, 붉어지는구나 라는 느낌 및 작열감이라 해야하나 하여간 있던데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고, 아침되니 사라졌어요. 목 피부가 예민해서 더 적게 바르라던데 전 목피부가 더 두꺼운지 ㅎㅎ 전혀 이상 없어요. 
참고로 건조해지는 느낌 (만져보면 건조하지 않은데 느낌 상 당이는 느낌 듬) 들때 다른 로션이나 크림보다 전 에바비바 립앤칙밤 바르니 최고더라구요. 바로 그런 증상 거의 사라지고 완화되서 또 신발견이네요. (스티바와는 별개로 에바비바 립앤칙밤 너무 좋습니다.)





IP : 14.52.xxx.1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475 전업맘 비하글 분탕질에 왜 다들 말려드는지?? 35 이해불가 2015/01/19 1,960
    457474 죽일 놈의 미련 3 ........ 2015/01/19 1,232
    457473 지금 홈쇼핑에서 하는 조성아 파운데이션 어때요? ㄱㄱㄱ 2015/01/19 899
    457472 뱅쇼에 넣은 사과 맛있네요 2 대설주의보 2015/01/19 1,353
    457471 현금영수증 500만원은 어디로간걸까요? 17 ., 2015/01/18 7,147
    457470 발목인대+족저근막염+허리디스크 도와주세요ㅜㅜ 7 초록대문짝 2015/01/18 2,395
    457469 전화 한통 없는 핸드폰.. 외롭습니다. 5 하아.. 2015/01/18 2,916
    457468 7080 에 피노키오 노래 부른 3 가수? 2015/01/18 1,138
    457467 정다연(몸짱아줌마) 애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만약 내가 나이50.. 22 정다연 2015/01/18 8,203
    457466 아는 분이 남편에게 장기 반쪽을 떼어 줬어요. 29 무서워서 2015/01/18 6,632
    457465 전철역에서 파는 빅이슈라는 잡지 13 빛과소금20.. 2015/01/18 2,237
    457464 친구가 뭔가 냉랭함 서늘함이 느껴질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오래된친구 2015/01/18 4,902
    457463 덧없는 질문같지만, 쓸만한 중고장롱 구하는 방법 아시는 분..... 4 초짜 2015/01/18 1,260
    457462 식기세척기를 살려고 하는데요...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13 청색책 2015/01/18 3,630
    457461 줄넘기 18일째 후기.... 14 상상맘 2015/01/18 10,539
    457460 힘든 주말 보내고 혼자 맥주 먹는데 하이킥 하네요~ 혼자 2015/01/18 578
    457459 나자신보다 ..배우자 혹은 애인을 더 사랑할수도 있는건가요 ? .. 3 바에 2015/01/18 1,447
    457458 (급질!!!!!!!!)청국장 뭐 섞어서 끓이는 건가요? 맛이 안.. 14 살려주세요 2015/01/18 3,009
    457457 남자를 사랑하면 혈육같은 그런 진한 느낌이 드는데 4 ㅇㅀ 2015/01/18 2,230
    457456 이제 잊을 거예요 5 .. 2015/01/18 954
    457455 오선생을 만나면 도대체 어떤 기분과 비슷한가요? 24 궁금증 2015/01/18 57,453
    457454 남편이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던져요 26 .. 2015/01/18 11,088
    457453 육아블로그 추천부탁드려요 4 울딸은세살 2015/01/18 1,944
    457452 길에서 미친 아줌마봤어요... 1 미쳤나봐 2015/01/18 2,219
    457451 도대체 전망있는 전문직은 뭐가 있나요 26 e 2015/01/18 1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