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수 미개봉은 사용기한이 어떻게 되는지요?

향수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5-01-05 12:36:33

샤넬 넘버5 향수가 있는데 좀 무거울거 같은...그런 느낌의 향수라

미개봉(비닐도 안 벗긴 상태로)으로 가지고 있는데요..

3년정도 된 거 같은데 이런 상태로 있으면 사용기한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샤넬 넘버5랑 알뤼르 중 어느게 더 무거운 느낌이 드나요?

뿌리면 둘 다 비슷한 느낌의 향수일까요?

IP : 175.113.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핏5년으로
    '15.1.5 12:37 PM (222.119.xxx.240)

    들은거 같긴 한데..제 느낌으로는 넘버5가 더 무거웠어요
    무거운걸 제가 소화를 잘 못해서 그나마 알뤼르는 몇번 뿌렸거든요

  • 2. 랄랄라
    '15.1.5 12:42 PM (14.52.xxx.10)

    둘다 그다지 무거운 느낌 아니고 개봉 전이면 사실 10년도 괜찮아요 이론상 5년이지만. 그리고 개봉 후라도 전 10년도 괜찮았어요. 알콜이 많이 들어서 향수는 그닥 크게 문제 없습니다. 찝찝하면 그냥 방향제로 쓰시며 되는거구요.

  • 3. ...
    '15.1.5 1:48 PM (223.62.xxx.81)

    2001년에 개봉한 샤넬 넘버5 지금도 쓰는데 멀쩡해요.
    유효기간 어쩌고는 요즘 개발한 신종 상술이예요.
    멀쩡한거 얼른 갖다버리고 새로 사줘야 장사가 잘되니까요. 호갱님 되는거죠.
    바디클렌저도 6개월 어쩌고 개소리 하는데 10년 가도 안썩어요.
    성분이 석유에 계면활성제인데 그게 썩을리가. 석유 썩는거 보셨어요?

  • 4. 마침
    '15.1.5 2:57 PM (119.64.xxx.194)

    연말에 화장품 정리했어요. 향수를 워낙 좋아해 오래전부터 사놓기만 하고 안쓰는 거 투성인데 개종 후 20년 동안 1/10도 안 쓴 향수조차 그 강한 향기 여전해요. 젊을 때는 오리엔탈계를 좋아해 그런 걸 사곤 했는데 이젠 못 견디겠네요 ㅠㅠ 삼사라 향수은 가격도 비싸게 줬건만 목욕탕에 둘 생각이고요. 저도 샤넬 5두개나 있어요. 여기에 스프레이형 샤넬5, 샤넬 19까지 ㅠㅠ 제가 산건 아니고 모두 선물 받은 거... 레르 뒤탕은 결국 반도 안 쓴 거 버렸네요. 스프레이 뚜껑 부분이 날아가 쓸 수 없기도 하고 15년 넘었는데도 냄새도 여전히 강하고. 그 반면 사놓은지 10년된 불가리의 은은한 향기에 꽂혀 요즘은 그것만 쓰네요. 같은 제품 사려고 아무리 뒤져봐도 단종. 암튼 상술인지 과학인지 모르겠으나 저는 개봉후 오랜된 향수 잔뜩 있고 향기는 전혀 변하지 않았네요. 만약 몸에 나쁘다면 과학덕 근거 좀 부탁드릴께요. 향수 좀 덜 사게 ^^

  • 5. 크헉..
    '15.1.5 3:15 PM (218.234.xxx.133)

    향수 버리는 분들 제게 주시지...저는 향수병이 이뻐서 모으거든요.
    해외 출장갈 때마다 병 이쁜 걸로 서너개씩 사와서 진열장에 향수가 수십개인데 (미니어처까지 합치면 100개 넘을 듯) 정작 향수 냄새는 안좋아한다는 게 함정..

  • 6. 블레이크
    '15.1.5 9:37 PM (112.154.xxx.180)

    저도 향수 꽤나 모았는데....상한 건 한번만 뿌려봐도 알아요. 보통 오드 뜨왈렛
    연하게 희석된 종류가 잘 상하는 것 같아요.
    오드 퍼퓸이나 퍼퓸은 거의 상한 거 없어요. 넘버5랑 알뤼르 오드퍼퓸 제가
    진짜진짜 좋아하는 향수인데.....안쓰셔요? ㅋㅋㅋㅋ 몸에 뿌리기 부담스러우면
    전날 옷에 한번 뿌리고 다음 날 입으세요. 잔향이 예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618 알콜중독 노모 또 술먹고 전화 ㅠㅠ 징글징글 19:44:33 7
1612617 분양받은 집 20억 올랐다는글 지웠네요 1 19:42:55 93
1612616 장사하는 분들한테 궁금한데요. ... 19:42:44 26
1612615 우체국쇼핑 37퍼 할인 다시됩니다!!! 쇼핑 19:41:31 154
1612614 유럽 많이 다녀보신 분들 육체적으로 젤 힘든 나라 2 유럽 19:39:00 161
1612613 생일날 전화안했다고 삐진 친정엄마ㅠ 2 .. 19:37:46 231
1612612 공부에 관심없는 남아인데 수지쪽 이사할까해요 1 Dgg 19:37:13 79
1612611 인도 상류층의 역겨운 결혼식 4 카주라호 19:35:09 693
1612610 키 컸던 분들 싱크대 높이 그냥 사용하시나요? 7 고통 19:30:31 148
1612609 축협 홍명보 사태 쉬운 이해 1 .. 19:27:08 318
1612608 전라도 출신 카카오김범수 수난시대네요 12 불쌍해 19:25:57 674
1612607 나경원아주머니는 여기저기 청탁을 4 ㄱㄴㄷ 19:19:19 466
1612606 증도 가보신 분 계실까요? 섬에서 아침.. 19:19:18 114
1612605 전공의 7648명 사직처리 되었다는데 .... 19:16:55 608
1612604 전 나이 많아도 공항버스만 봐도 가슴이 막 뛰어요 8 ㅇㄹ 19:16:01 636
1612603 부산에서 치매로 유명한 교수님은? 병원 19:16:00 120
1612602 잡곡밥어떻게 조합해야 맛있나요 3 .. 19:15:46 221
1612601 애들이 데면데면한 것도 제 탓이네요 3 . . . .. 19:07:06 914
1612600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내 죄가 아니다, 모두 네 죄.. 1 같이봅시다 .. 19:04:36 123
1612599 에어컨 틀고 계신가요? 3 000 19:03:44 801
1612598 이정도면 수익이 괜찮은 건가요? 변액유니버셜. 3 .... 19:02:41 413
1612597 배달음식 잘못시켜 기분 정말 안좋네요 14 ㄷㄴㄱ 18:59:03 1,780
1612596 피싱인가요? 2 이것 18:57:06 375
1612595 중딩이 돈을 이 정도 써요? 17 18:53:21 1,686
1612594 순금목걸이 5돈 했은데 가격 좀 봐주세요 6 순금 18:51:4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