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순 부모님이 다가구를 구입하신다면 동네는?

포트리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5-01-05 12:11:24

친정 부모님이 원룸건물을 사실려고 하십니다.

사시던 아파트를 파시고,그동안 모은것들과,저희형제들이 약간씩 보태어 드리고요.

이모님들께서 원룸,다가구를 관리하시는걸 보시고,전에부터 생각이 있으셨나봐요.

지역은 한양대근처 왕십리와,경희대근처 회기동쪽으로 생각하시더라구요.

두분다 특별히 건강에 문제는 없으시지만,상인들을 상대해야하는 작은 상가들은 엄두가 안난다고 하셔서

그래도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이 대하기가 낫지 않겠나 하시네요.

문제는 저희 형제들이,이쪽 지역을 전혀 모르겠고,다들 직장인이라 원룸등도 모르겠어요.

이모님들도 지방에 계신분들이라,도움이 안돼구요.

이쪽지역에 계신분들, 주위에 원룸이나 다가구들이 있으신분들, 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연세에 새로 신축이나 하는건 못하겠구요. 이미 지어진 건물을 사실려구 합니다.

한 3층정도에 맨윗층에 거주하시는 조건으로요..

참 ,오래전에 이층짜리 상가주택에 오래 거주하셔서,월세받는 경험등은 있으십니다..

귀한 의견,,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72.182.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5 12:15 PM (121.136.xxx.150)

    대학가 라면 위치는 좋은데
    그런 건물들은 하자가 많아서
    관리하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하자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사셔야 할거에요.

  • 2. ...
    '15.1.5 1:23 PM (211.243.xxx.65)

    다가구 관리하며 살아요
    부모님집이라 관리인인셈인데요
    젊은 세입자 어렵다는말에 공감합니다
    적대적이고 손해를 굉장히따져요
    공간관리에는 무능하고 수도요금받으려면 몇달걸리고요
    나이든분들이 훨씬 편해요 조용하고 집도 깨끗하게 쓰시죠
    건물이 오래되면 누수, 보일러 공사도 계속 생겨요
    주차, 쓰레기 버리기도 집주인이 늘 신경써야하고요
    만만치않다..에 한표 보탭니다

  • 3. dd
    '15.1.5 1:34 PM (175.125.xxx.230)

    왕십리쪽은 비싸요....구입가대비 수익률은 오리려 낮아지겠죠...
    제가 왕십리쪽에 살아서 부모님이 이쪽 알아보셨는데 방배동이나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살던 집 허물고
    방배동에서 원룸지어서 하신지 4년 되었는데 아직은 별 어려움 없이 지내고 있어요..
    전체 다 젊은 사람인데 부모님이 월세 보내주는 사람도 있고 해서 월세가 밀리거나 하지는 않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340 삼성 이재용 집에 일봐주는 아주머니요,,, 37 .... 2015/01/06 215,942
453339 사표 낼때 부서팀장과 인사팀장 양쪽에 모두 내야 하나요? 1 .. 2015/01/06 942
453338 인터넷에서 다운 받으려 할때...도와주세요 2 컴맹 2015/01/06 867
453337 서른여덟에 젓가락질 엉터리로 하는거 많이 보기 싫은가요?? 46 ... 2015/01/06 4,064
453336 이병헌 때문에 유행어 도나봐요 7 ㅋㅋㅋ 2015/01/06 4,285
453335 자동이체 궁금합니다. 3 ,, 2015/01/06 958
453334 02-501-2944 이거 무슨 번호인가요? 상품권 준다고 연락.. 1 뽁찌 2015/01/06 1,428
453333 공항까지 3km면 너무 가깝나요? 4 조용한삶 2015/01/06 942
453332 권성동 ”기간제 2년→4년 비정규직들이 원한다” 5 세우실 2015/01/06 1,411
453331 통장사본이 나쁘게 악용될 경우는 어떤 걸까요? 2 휴대폰개통 2015/01/06 2,973
453330 아이들이 베이글 맛을 알아버렸어요~ 14 아이들 2015/01/06 2,980
453329 루이비통 가방vs 노트북 선물좀 골라주세요~ 3 ... 2015/01/06 1,665
453328 강남인강 들으려구요 1 고등맘 선배.. 2015/01/06 1,694
453327 항공권 특가는 3달전에 뜨나요? 2 꼬고 2015/01/06 1,983
453326 백화점 모녀 "우리가 피해자"…사건의 진실은?.. 8 ........ 2015/01/06 3,870
453325 최소한의 기름으로 마탕 맛있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9 마탕 2015/01/06 1,400
453324 존댓말 질문이예요^^ 3 글쎄요 2015/01/06 932
453323 남편이 몇일째 앓고 있는데 새집 증후군 증상은 어떤건가요? 12 ㅇㅇ 2015/01/06 6,947
453322 1월 6일(화)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5/01/06 896
453321 작은아버지와 어머니... 3 조조 2015/01/06 2,303
453320 공무원, 공기업, 교사 의 경우 간병휴직은 사유 있으면 대부분 .. 4 .. 2015/01/06 6,528
453319 본인 남편을 존대하는건 실수하는거죠? 20 존대 2015/01/06 2,767
453318 AFP, 전 대통령보좌관 ‘허위’문서로 기소 보도 light7.. 2015/01/06 1,022
453317 대한민국 톱가수들과 한판 뜬 이상호기자 7 참맛 2015/01/06 3,528
453316 與 ”허위 자작극” vs 野 ”받아쓰기 수사”…특검 공방 재점화.. 3 세우실 2015/01/06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