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동네병원 일찍 문열고 늦게 문닫는게 사실인가요?

???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5-01-05 10:07:53
예전에 비하면 요즘 병원진료시간이 늘어난거라던데 정말 그런거에요?
IP : 106.248.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주일에
    '15.1.5 10:11 AM (118.38.xxx.202)

    한두번은 저녁 8~9시까지 야간진료 하는 곳 많던대요.
    한달에 두어번 일요일 오전에만 하는 곳도 있구요.
    솔직히 직장 다니는 사람들 병원 시간 내서 가기 안쉽고 눈치 보이는데
    시간 이렇게 늘여주니 저는 좋더라구요.
    여기다 친절까지 하면 멀어도 저는 꾸준히 한곳에만 다닐 것 같아요.

  • 2. 경쟁에서
    '15.1.5 10:29 AM (211.114.xxx.82)

    살아남으려면 진료시간을 늘리는 것도 한 방법이죠..몸은 엄청 축나요.

  • 3. blood
    '15.1.5 10:45 AM (59.5.xxx.185)

    병원도 무한 경쟁이죠. 1년에 3000명 이상씩 쏟아져 나오는데...

  • 4.
    '15.1.5 10:45 AM (144.59.xxx.226)

    어느정도가 동네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병원들은 다 공무원같던걸요. 심지어 10시오픈 6시반 칼퇴인 치과두 있구요, 9시출근 6시까지 인곳도 있던걸요. 야간진료같은 건 절대없구요. 진짜 직딩들 평일날 병원 어딜가야될지 캐난감.

  • 5. blood
    '15.1.5 10:46 AM (59.5.xxx.185)

    사실 병원 입장에서 야간 진료는 큰 득이 안됩니다. 특히 인건비가 많이 나가기 때문이죠.
    그래도 환자 풀 유지하려면 눈물 머금고 해야죠.
    낮에 환자 많은 곳이라면 구지 야간 진료 안할거구요.

  • 6. 젊은 의사들은 거의 다 야간진료해요
    '15.1.5 11:01 AM (123.109.xxx.92)

    50~60대 이상 할아버지 의사분들은 단골이나 비슷한 또래의 경제활동 안하는 중장년층 대상으로 꾸준히 운영되니 10시-6시30분로 운영하구요,
    오픈한지 몇 년 안된 병원들은 젊은 의사들이 빚내서 대출금 갚아야 하니까 야간진료 및 아침에 8시대에도 오픈하는 곳 많이 생기더군요.
    인건비는 워낙 싸게 부리는 간호조무사들 월급 몇 십 더 주고 혹은 1인 더 고용해봤자 150만원 내외이니 큰 상관 없네요.

  • 7. ...
    '15.1.5 11:08 AM (116.126.xxx.216)

    여기 지방 아동병원들도 휴일없이 9시까지 진료해요.
    야간은 선생들이 교대로 진료해서 가능한것 같애요.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하면 당황스럽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동네 병원은 아침 8.30분 열어서 8시에 닫아요.

  • 8. 제경우
    '15.1.5 11:14 AM (112.162.xxx.61)

    애땜에 소아과만 가는지라...
    우리동네 규모가 큰 소아과는 선생님이 많으니 돌아가며 밤10시정도까지 진료하고
    소규모는 7시면 문닫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379 왜 이 한자가 옥편에 안나오는지 3 한자 2015/10/09 1,446
489378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어떤가요? 올해 2015/10/09 575
489377 아닌 사람은 아닌가보네요 2 파란 2015/10/09 1,459
489376 몽클레어 사이즈 문의요... 55반이신분~~ 3 ... 2015/10/09 6,654
489375 옆광대 나온 최악의 사각형 얼굴..머리를 어찌 해야 할까요 7 jjj 2015/10/09 6,971
489374 송도 유타대학교 어떤가요?? 48 ㅎㅎ 2015/10/09 9,087
489373 저희 남편은 행복한 사람 같아요.. 7 123 2015/10/09 3,435
489372 며칠전 배너의 소파 3 용감씩씩꿋꿋.. 2015/10/09 701
489371 애교있는 사람을 대하는게 어려워요ㅜㅜ 6 ㅇㅇ 2015/10/09 2,892
489370 일본여행에서 사올 싸고 좋은거~ 19 풀향기 2015/10/09 5,685
489369 마일리지 적립법 공유해보아요 3 가을 2015/10/09 1,192
489368 대구, 경북 근교 축제나 가볼만한 곳 어디 있을까요? 1 궁금 2015/10/09 3,505
489367 82 수준 왜 이래요 43 82수준 2015/10/09 3,350
489366 우리아이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배우게 놔둘수는없어요!!! 5 역사는진실대.. 2015/10/09 699
489365 유럽의 길고양이는 사람 안무서워하고 자유롭게 살던데 49 .. 2015/10/09 2,227
489364 전세집 가계약 걸어놨는데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 준데요.. 3 전세난민 2015/10/09 2,296
489363 특목고원서시즌...요새 민사고 입학수준이 예전만큼은 14 아닌가봐요... 2015/10/09 5,116
489362 이과수 커피 한통 샀는데.. 4 ... 2015/10/09 1,872
489361 회사 다니는 건 텅빈 마음 4 GGGG 2015/10/09 1,770
489360 체했는데 링겔 맞으면 괜찮은가요 2 ㅜㅜ 2015/10/09 1,603
489359 나이 40살...진정한 노화를 느끼고 있어요 7 ㅏㅏ 2015/10/09 5,905
489358 성격까칠한사람들말인데요 4 ㅇㅇ 2015/10/09 1,874
489357 가을 날씨 아 좋다 6 절로 2015/10/09 1,259
489356 초등딸의 사회생활 사회생활 2015/10/09 756
489355 저의 채용 뒷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8 .... 2015/10/09 6,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