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수로 집해오는남자,흔치않겠죠?

????? 조회수 : 5,301
작성일 : 2015-01-05 09:26:17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나이인데
당연히 분수에 맞게,수준에맞게 만나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요새

정말 부모잘살아서 덕보지않는이상
혹은 본인 연봉이 높지않은이상

결혼초부터 집 딱해올수있는남자
흔치않지않나요?

어느부분에 중점을두고
배우자를 찾아나서는것이 맞는건지
생각이많아지는 요즘입니다

그냥 평범한직업에
조그마한 전세라도 시작할수있는 남자면좋겠는데
누구든 똑같겠죠?
IP : 121.189.xxx.1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5 9:28 AM (121.160.xxx.196)

    전세가가 좀 비싸야 말이죠. 양심있다면 남자가 무조건 집 해 오기 못바랄것 같아요.

  • 2. 반반하심
    '15.1.5 9:29 AM (180.65.xxx.29)

    되죠. 요즘 남자가 전세 할려면 결혼을 언제 할수 있을까요? 32살에해도 2-3년 벌었을텐데
    원글님 능력있고 집안 좋으면 집해오는 남자 만날거고 능력에 따라 케바케 아닐까요

  • 3. gg
    '15.1.5 9:32 AM (180.228.xxx.26)

    본인은 3천들고 결혼 할 생각 하면서
    남자는 1억이상의 전세 해오라는건
    무슨심보인지
    원글님보고 하는말은 아니구요

  • 4. ㅁㅁㅁ
    '15.1.5 9:33 AM (175.223.xxx.232)

    내 수준 이상으로 바라는 건 진상
    똑같이 바라는 건 인지상정

  • 5. ㅇㅇ
    '15.1.5 9:34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당연히 부모님도움 받아야 가능하죠;;;;
    여긴 지방인데 그래도 70%정도는 전세나 자가로 남자가 해오는거 같아요 나머진 반반이나 여자나 좀 보태는형식

  • 6. 얼마전
    '15.1.5 9:37 AM (110.70.xxx.245) - 삭제된댓글

    13억짜리 집사주는 시아버지 봤네요
    돈많으면 뭘 못해주겠냐만 부럽기도 전에 많이 놀랐습니다 새댁이 외모도 직업도 그냥 평범했어요

  • 7. 너무
    '15.1.5 9:42 AM (203.128.xxx.105) - 삭제된댓글

    집 집 바라지 마세요
    시집에서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납짝 엎드려 살 자신없으면요

    시집에서 집 해준 부모와
    안 해준 부모는 바라는게 차원이 다릅니다

    당연하겠지요
    우리가 이 시국에 집까지 해줬는데
    못할 말이 머냐
    난 대접받을만 하다

    누구덕에 지들이 편하게 사는거냐 등등
    이런걸 표현 하느냐 마느냐에 문제지
    속내는 아마도 다들 이러실거에요

  • 8. 한가지
    '15.1.5 10:00 AM (116.125.xxx.98)

    아실것은
    요즘시대 시댁이라는 종속 많이 없어지고 있는데
    그쪽에서도 이젠 대놓고 요구할수도 없구요
    하지만
    결혼 처음 시작을 시댁 도움을 받아서
    자가든 전세든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시가에 예속되버리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조금씩 남녀간 불평등에서 벗어나려는 심리들을 다시 묶어 버리게 되죠
    물론 예외는 있지만(수십년 전은 다르고...) 대체적으로
    처음시작을 평등하게 하는 부부와는 결혼생활의 차이가 있습니다

  • 9. ...
    '15.1.5 10:04 AM (183.98.xxx.47) - 삭제된댓글

    네 흔치 않아요

    아직 우리나라 시댁문화가 남아있지만
    그래서 좀 짜증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반반이 제일 좋아요
    님도 전세금 남자도 전세금
    합쳐서 집사서 시작하면 딱 좋아요

  • 10. 얼마를
    '15.1.5 10:15 AM (222.107.xxx.250) - 삭제된댓글

    여자쪽에서 얼마를 해가도 시댁문화는 사라지지않아요~
    제 친구는 남자가 능력부족이라 땡전한푼 없어 잘사는 친구쪽에서 집해줬는데 시집살이는 친구들 중 최고로 당하던데요

  • 11. ㅇㅇ
    '15.1.5 10:35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전 제가 더 많이 했는데요
    시댁은 같은 지역이고 친정은 차로 세시간 거린데
    시댁은 한달에 두어번은 꼭 가야하고, 안가면 서운하네~마네~ 자주좀와라~ 며느리봤는데 똑같네~ 아주레파토리가 줄줄입니다 친정은 잘 못가요 명절이나 무슨행사 있을때만가구요
    집을 해주면 아무래도 무슨말 못하긴하죠 근데
    안해줬다고 완전 편하진 않아요
    이런 시댁에서 집까지 턱 하니 해줬으면 더 불러들일거 같긴하더군요

  • 12. 위에
    '15.1.5 10:37 AM (116.125.xxx.98)

    그분은 특히나 비정상적인분을 만난 케이스구요
    개별적인것은 있지만
    대체적으로 분명히 차이가 있고
    (제가 시부모 입장이라도 둘은 엄연히 다르게 봅니다
    누구나의 심리에요)
    결혼 첫 시작이 가장 중요하며
    결혼생활 내내 그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죠
    시가문화는 문화지체적 성격을
    띄기에 그 둘의 차이는 더 커지겠죠

  • 13. 116님
    '15.1.5 11:02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저희 시부모님이 비정상이란 말씀인가요?
    궁금해서 질문해요

  • 14. 제 주위엔
    '15.1.5 11:06 AM (221.146.xxx.246)

    다 남자가 집 해왔어요. 어느 지역에 해줬냐가 문제죠.

  • 15. 지나다
    '15.1.5 11:18 AM (116.126.xxx.216) - 삭제된댓글

    제조카도 얼마전에 결혼하면서 남자쪽에서 집 해줬어요.
    집을 해줘야 빨리 일어선다고 ..... 아이도 시어머니가 나서서 봐준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둘다 30 동갑내기 대기업이고 월급도 세요.

  • 16.
    '15.1.5 11:19 A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여기서 이런거 물으시면 남자가 다 집해오고 여자는 예단으로 10프로만 하고 결혼한다는 리플 계속 달릴거예요.
    요위도 보세요. 다 남자가 해왔다고 그러잖아요. 현실은 요즘에는 형편대로 하는데요.
    여자가 넉넉하면 여자측에서 집하는 경우를 예전보다 더 많이 봤습니다

  • 17. ...
    '15.1.5 11:19 AM (39.7.xxx.58)

    오우 전 하온다 해도 싫었을거에요.
    스스로 부담되소 시댁에 할 말 못할 것 같아서요.
    저흰 반반 했고요,
    시부모님 이성적인 분들이셔서
    저는 제 할 말 대체로 하고 삽니다.
    남자를 볼 때 가장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은
    집 해올 수 있을까가 아니라 성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18. sky1610
    '15.1.5 11:52 AM (223.62.xxx.49)

    거지근성은 버리세요

  • 19. 위에
    '15.1.5 12:21 PM (58.233.xxx.209)

    제가 언급한 그분은 얼마나님이 이야기한 케이스를 말한거에요.ㅎ
    ㅇㅇ님은 나이대가 어찌되는지는 모르나 꼭 해야 할 말은 그래도 하면서 살수도 있을 듯..
    자꾸 자주 방문하기를 바라시면 솔직히 이야기하세요.
    시댁이 많이 해준 사례보다는 좀더 여지는 분명히 있을거에요.

  • 20. dlfjs
    '15.1.5 4:34 PM (116.123.xxx.237)

    지역따라 다르죠
    서울 도심이면 전세도ㅜ어려운게ㅡ사실이죠
    몇억이 쉬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360 수시준비하면서궁금한게(서울과지방의차이) 6 고3맘 2015/09/03 1,816
478359 갤럭시a7 쓰시는 분들 크기가 어떤가요? 1 휴대폰 2015/09/03 711
478358 바믹스는 정말 좋은가요 2 블렌더 2015/09/03 1,225
478357 이런 경우 대기전력 없는거죠? 3 대기전력 2015/09/03 585
478356 주말 서울 나들이 2 wkfehf.. 2015/09/03 2,387
478355 카드사에서 공짜로 블랙박스 설치해주신다는데 4 님들 2015/09/03 1,053
478354 불타는청춘에 박세준씨 동안이네요 13 청춘 2015/09/03 3,300
478353 선동질좀 그만 4 제발 2015/09/03 726
478352 국정원 ‘묻지마 특수활동비’ 올해만 4782억 7 특수활동비 2015/09/03 576
478351 전세, 질문있어요. 4 딸기줌마 2015/09/03 933
478350 홈쇼핑 송도순 쇠고기장조림 어떤가요? 5 홈쇼핑 2015/09/03 4,049
478349 펑예정입니다)결혼 10년차 이상 되신분들..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56 원글이 2015/09/03 20,447
478348 삶의 우여곡절을 그리는 게 정말 재미있네요 4 막돼영애씨 2015/09/03 1,213
478347 40대후반 이런조건의 알바 고민입니다 8 고민녀 2015/09/03 3,665
478346 강아지.. 3 정말 2015/09/03 1,056
478345 사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 츄츄 2015/09/03 561
478344 전기밥솥 헛똑똑이 2015/09/03 482
478343 면생리대와 팬티라이너 같이 사용하니 편하네요. 12 ㅁㅁㅁ 2015/09/03 2,917
478342 머리가 너무 꺼맣게 염색이 됬어요 2 dd 2015/09/03 1,103
478341 네살아기 훈육 어떻게 해야하나요 6 네살 2015/09/03 1,319
478340 소비자보호원은 뭐하는 곳일까요? 4 ... 2015/09/03 1,186
478339 프로폴리스 ᆢ어떤걸로 사야할까요ᆢ 1 심한비염 2015/09/03 911
478338 ‘네 탓’만 외친 여당 대표의 연설 2 세우실 2015/09/03 602
478337 이불밑에 까는 하얀 시트(같이덮는용도)이름이 뭔가요? 11 ... 2015/09/03 2,595
478336 너무 신 깍두기, 맛 없는 열무김치 대량으로 소비할 수 있는 방.. 11 식당 2015/09/03 1,776